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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中央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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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立中央博物館/紫霞申緯書畵展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紫霞 申緯 誕生 250周年 記念 書畵展 자주빛 노을에 물들다. 詩와 글씨와 그림은 하나일수 있을까요? 옛 文人들은 詩와 글씨와 그림을 모두 人間의 內面에서 自然스럽게 우러나온 것이며 이 세가지에 모두 뛰어난 人物을 三絶 이라 일컬었읍니다. 申緯는 (1769 ~ 1847)는 詩.書.畵 三絶로 19 世紀 全般 文化界를 代表하는 人物 입니다. 그는 韓國 歷史上 最高의 詩人으로 推仰받았으며 대나무 그림에도 뛰어나 朝鮮時代 3 代 墨竹畵家의 한 사람으로 곱혔읍니다. 어린時節에는 朝鮮後期 藝團의 總帥였던 姜世晃(1713 ~ 1791)에게 指導 받았고 뒤 세대 인 金正喜 (1786 ~ 1856)에 앞서 朝鮮의 文藝를 集大成 하였읍니다. 申緯의 號인 紫霞는 世界를 물들이는 자주빛 노을을..
國立中央博物館/egypt(pyramid)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이집트 (egypt) 國立中央博物館에서 보는 世界文化(egypt) 죽음은 우리를 謙遜하게 만들고 삶은 우리를 드높이니 쿠푸왕의 아들 제데프호르(Djedefhor)의 ★삶을 위한 가르침☆중에서 이집트인들은 世上에 超自然的인 힘이 가득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힘 중 하아를 네체르(Netjer)라고 불렀는데, 神 이란 뜻이다. 한 마음만을 保護하는 地域神도 있었고 매일 太陽을 떠오르게 하는것 처럼 宇宙 全體를 管掌하는 神도 있었다. 이집트인들은 둘 이상의 神을 합해 새로운 神을 만들기도 했다. 그 예로 上이집트 神들의 王인 아문(Amun)이 下이집트의 太陽神인 레(Re)와 結合해 國家와 宇宙 全體를 支配하는 새로운 神 아문 - 레 (Amun - Re)가 誕生 했다. 피라미트 피..
國立中央博物館/孫世基.孫昌根記念室3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孫世基.孫昌根 記念室 眼福을나누다 2018 년 11월 孫昌根 先生은 父親 고 孫世基 先生과 自身이 收集한 202건 304점의 文化材를 寄贈 했읍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글씨로 눈을 즐겁게 하는것을 眼福이라 하는데 孫昌根 先生의 條件없는 寄贈으로 많은 사람들이 眼福을 누릴수 있게 되었읍니다. 노송도 (老松圖) 許鍊(1808 ~ 1893) 열 폭의 종이에 늙은 소나무 한구루 그린 作品이다. 19세기 中盤부터 연이은 畵幅에 梅花를 그리는 大型 梅花屛風이 流行했는데 許鍊은 이러한 形式을 빌려 소나무를 그렸다. 巨大한 規模가 장관을 이루며 둥치의 껍질과 구불거리는 가지 表現 등에서 힘이 넘친다. 老年期의 完熟하고 거침없는 筆力을 보여주는 뛰어난 作品 이다. 孤標百尺雪中見 長嘯一聲風裏..
國立中央博物館/加耶本性(劍과絃)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가야본성 (加耶本性) 弁韓의支配者 칼과현 (劍과絃) 1.3 世紀 韓半島 南海岸에는 여러 작은나라가 있었으며, 各 나라에는 여러명의 우두머리가 있었읍니다. 우두머리는 勢力의 크기에 따라 臣智,險側,樊濊,殺奚,邑借로 나뉘었읍니다. 伽倻 以前 弁韓 最高의 支配者인 臣智는 鐵을 바탕으로 交易을 하며 富를 蓄積한 사람들로 생각 됩니다. 그들은 이런 交易을 通해 中國과 日本 등지의 多樣한 奢侈品을 所有하고 있었읍니다. 金海 양동리 162호 무덤은 中國 韓나라 桓帝 와 靈帝때 中國의 混亂한 政治的 狀況으로 韓과 濊가 强性했다는 歷史的 記錄과 符合하여 거대한 덧널무덤을 韓半島 南部에서 처음으로 만든 事例 입니다. 삼국유사 (三國遺事) 高麗 忠烈王 때의 僧侶 一䔳 (1206 ~ 1289)..
國立中央博物館/高麗寶物의束을들여다보다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高麗寶物의束을 들여다보다 高麗靑瓷 高麗靑瓷는 高麗文宗 前後에 宋의 華南浙江省越州窯의 影響을 받고 일어난 것으로서 그 變遷은 靑瓷의 發生에서 衰退까지 各 期間을 3기, 300년으로 區分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方法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時代 區分과 해당 期間 중의 靑瓷의 特色과는 密接한 聯關을 갖게 된다. 初期의 靑瓷는 매우 素朴한 데서 出發하여 漸次 技術이 熟鍊됨에 따라 睿宗· 仁宗 때에 이르러 이른바 翡色靑磁時代를 이루며 高麗靑瓷의 眞面目을 보이는 象嵌靑瓷를 낳는데 이는 純全히 高麗人의 創意力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象嵌靑瓷가 다시 銅鐵器에 接木되어 銀銅象嵌器를 낳고 高麗 末期에 이르러 靑瓷는 實質的으로 衰退하여 俗化되고 만다. 구름학무늬매병 (靑磁象嵌雲鶴畵文..
國立中央博物館/The Etruscans - Rising to Rome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로마以前 에트루리아 (The Etruscans - Rising to Rome) 에트루리아는 紀元前 900년 부터 紀元前 100년경 까자 이탈리아 半島 中北部地域에 있던 古代國家 입니다. 에트루리아 사람들은 地中海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중에 가장 魅力的인 사람들로 評價되고 있읍니다. 베일에 싸인 그들의 紀元과 言語,宗敎는 에트루리아인들을 더욱 神祕롭게 만들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感歎과 魅力을 자아 냅니다. 유피테르 假面 야누스 (Two-faced Head of a Divinity) 야느스는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 門을 지키는 守護神 역활을 하였읍니다. 로마인들은 야느스 머리를 彫刻한 기둥을 거리,交叉路,문앞,國境 등에 도둑과 事故를 막고자 設置 하였읍니다. 한쪽은 老顔의 ..
國立中央博物館/부처님오신날 奉 祝 불기 2563 년 부처님오신날記念 涅槃이라는 말은 完全한 幸福을 말하고 解脫이라는 말은 完全한 自由를 말합니다. 공주 마곡사 괘불 (公州麻谷寺掛佛) 봄날의 景致와 遺書 깊은 歷史로 有名한 公州麻谷寺에는 커다란 掛佛이 傳하고 있습니다. 바로 높이 11m, 너비 7m에 이르는 寶物 제1260호 公州麻谷寺掛佛 입니다. 掛佛은 野外에서 큰 法會나 意識을 열 때 寺刹 마당에 걸었던 大型 佛畵입니다. 1687년 5월, 麻谷寺 僧侶와 信徒들의 懇切한 마음과 努力이 모여 높이 11m가 넘는 掛佛 이 完成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燦爛한 햇빛으로 가득했을 寺刹의 어느 特別한 날, 마당에 놓인 단단한 돌에 나무를 세워 掛佛 을 걸자 麻谷寺에 부처가 降臨했습니다. 大型 畵幅의 한 가운데 五色의 꽃과 구슬 粧飾으로 ..
國立中央博物館/御筆石刻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어필석각 (御筆石刻) 朝鮮時代 임금들은 書藝를 가까이 하면서 敎養을 넓히고 德性을 길러나갔습니다. 새로 卽位한 임금은 先代 임금의 御筆을 收集하고 編輯하여 돌에 글씨를 새긴 御筆石刻을 製作하였읍니다. 이는 歷代 임금의 글씨를 保全하고 偉業을 所重히 繼承 한다는 意味를 담고 있었읍니다. 또한 이를 搨本하여 列聖御筆 이라는 冊으로 엮어 歷代 임금의 글씨를 널리 普及하기도 하였읍니다. 특히 宣祖 는 스스로가 名筆家였을 뿐만 아니라 石峯 韓濩 라는 당대 最高 名筆家를 拔擢할 만큼 書藝에 대한 識見이 높았읍니다. 이처럼 王의 글씨는 韓國 書藝의 흐름 속에서 重要한 役割을 하여 書藝 文化를 더욱 豊要롭게 하였읍니다. 영조 (英祖) 朝鮮의 第21代 王(재위 1724~1776). 蕩平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