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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中央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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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立中央博物館 (朝鮮粉靑砂器,白磁)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분청사기 (粉靑砂器) 朝鮮을 代表하는 陶瓷器는 粉靑沙器와 白瓷이다. 高麗末의 象嵌靑瓷에서 變化.發展한 것으로 15世紀에서 16世紀 中葉까지 만들어졌으며 貴族的인 高麗靑瓷와는 달리 活潑함과 生動感이 돋보인다. 그런데 1467 ~ 1468년 무렵 京畿道 廣州에 官窯가 設置되어 國家가 주로 白瓷를 生産하면서 그 影響으로 地方 가마들도 점차 粉靑沙器 대신 白瓷를 만들게 되었다. 朝鮮時代 全 期間에 걸쳐 製作된 白瓷는 純白色의 節製된 아름다움으로 朝鮮陶瓷 文化를 이끌었다. 풀꽃,인화무늬항아리 (粉靑沙器象嵌草花文四耳壺印花文四耳壺) 世宗임금의 長女인 貞昭公主,의 墓에서 出土되었다. 항아리의 形態가 胎항아리 模樣을 하고 있어서 貞昭公主,가 태어난 1412년 부터 死亡한 1424년 사이에..
國立中央博物館 (高麗靑瓷)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청자 (靑磁) 象嵌 (象嵌)靑瓷는 瓷器의 바탕흙 (胎土)에 무늬를 새기고 다른 種類의 흙을 메워 넣는 技法으로 掌食한 靑瓷이다. 다른材料로 메워서 꾸미는 技法은 나전칠기 (螺鈿漆器)나 金屬工藝의 입사 (入絲)技法에서 볼수있는데 이를 陶瓷器에 應用한것은 高麗丈人의 創意的인 發想에서 나온것이다. 이미 9 세기말 10 세기 初로 여겨지는 象嵌技法의 陶瓷器 彫刻이 發見되어 12 世紀 中葉에 이르면서 象嵌靑瓷가 本格的으로 流行하게 된다. 象嵌 技法은 世界 陶瓷器 歷史에서 高麗가 이룬 뛰어난 業績으로 비색 靑瓷 釉藥과 더불어 高麗靑瓷의 特徵이 되고 있다. 칠보무늬향로 (靑磁透刻七寶文香爐) 국보95호 뚜껑 香을 담는 연꽃臺座 받침으로 構成된 香爐이다. 여기에 多樣한 技法으로 精巧하게 ..
國立中央博物館 (肖像畵의祕密)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초상화의비밀 (肖像畵의祕密) 國立中央博物館에서는 2011년 企劃特別展 肖像畵의 秘密를 開催하였다. 이번 特別展은 國內外에 所藏된 名品 및 未公開 作品을 한자리에 모은 展示로서 그동안 多樣한 分野에서 蓄積 되어온 硏究成果를 바탕으로 肖像畵의 全貌를 照明하는데 意味를 두고있다. 寫眞撮影이 禁止되어 博物館內部에 公開된 肖像畵를 올렸다. 이성계 영조 (李成桂) (英祖) 어진 (御眞)이란 王의 肖像畵를 일컫는 말로 이 어진은 太祖 李成桂의 肖像畵 이다. 朝鮮 21대 임금인 英祖 (1724 ~ 1776)의 肖像畵 이다. 홍상한 이정보 (洪象漢) (李鼎輔) 朝鮮後期 文臣 洪象漢 (1701 ~ 1769)을 그린 肖像畵 이다. 李鼎輔 (1693 ~ 1766)의 본관은 연안 (延安) 자는 ..
國立中央博物館 (檀園金弘道)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단원 김홍도 (檀園金弘道) 사람들의 日常生活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風俗 場面이 우리나라 繪畵에 처음으로 나타난것은 高句麗 무덤壁畵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一般的으로 風俗畵라고 하면 18세기 무렵에 本格的으로 流行한 그림을 말한다. 그 당시에 風俗畵는 人氣가가 매우 높아서 임금도 즐겨 感想하였다. 朝鮮時代의 代表的인 風俗畵家는 金弘道와 申潤福이다. 金弘道는 대장간,秋收光景,書堂,씨름등 삼의 이모저모를 익살스럽고 정겹게 表現하였다. 그의 風俗畵는 마치 우리가 그 現場에 함께있는 듯한 생생한 感動을 傳 해준다. 風俗畵는 당시 사람들의 옷차림 살아가는 모습등을 실감나게 描寫하여 宣祖들이 生活相을 엿볼수 있는 좋은 資料이다. 풍속화 (風俗畵) 김홍도 (金弘道) 朝鮮英祖때의 ..
國立中央博物館 (外奎章閣儀軌)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145년 외규장각의궤의귀환 (外奎章閣儀軌145年歸還) ※ 의궤(儀軌)는 『"國家 典禮의 따라야할 基本"』 意味로 國家와 王室이 開催하는 行事의 全過程을 記錄하여 冊으로 編纂 하므로서 훗날 行事때 참고한 代表的인 國家 記錄物 이다. 1866년 프랑스는 天主敎 彈壓事件을 口實로 병인양요 (丙寅洋擾)를 일으키고 江華島를 占領 하였다. 그러나 朝鮮軍의 奮戰으로 手勢에 몰린 프랑스軍은 大量의 銀塊와 外奎章閣에 保管되어있던 儀軌를 비롯한 189종 340여冊 기타 資料등을 掠奪하고 江華島 長寧殿,外奎章閣등 모든 官野에 불을 지르고 退却 하였다. 過去속에 묻혀졌던 外奎章閣 儀軌는 在佛學者 박병선 博士에 의해 그 存在와 行方이 알려졌다. 以後 國內 學術團體와 政府가 中心이되어 儀軌의 返還..
國立中央博物館 (中國)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중 국 (中國) 예기란 中國古代 貴族들이 宗廟와 宮室등에서 儀式을 擧行할때 使用한 道具이다. 使用者의 地位,身分,權力에 따라 嚴格한 制限을 두어 使用하였으며 玉,靑銅,木材등으로 만들어졌다. 玉禮器는 原始社會 末技 氏族社會의 出演 당시부터 使用되었다. 新石器時代에 生産性이 높아지면서 점차 精神的인 世界에 關心을 가지게 되어 呪術的인 意味를 띠는 벽,종,규,장 등을 製作 使用하였는데 이러한 玉禮器는 裝身具 役割도 兼하였다. 靑銅禮器는 下隊 기의 形成과 함께 出演 하였으며 上主時代 以後 政治權力의 象徵物이 되었다. 種類는 쥐기,食器,주기,수기,樂器 가 있다. 禮器에 의하면 身分階級에 따라 靑銅器의 賣場數量을 달리했다고 한다. 이 記錄은 허난성 산시성등지의 王 諸侯무덤에서 出土된..
國立中央博物館 (掛佛)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괘 불 (掛 佛) 掛佛이란 野外에서 베풀어지는 法會에 걸어 使用한 부처 그림을 말한다. 큰 재 (齋)나 初八日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날에는 法堂 안에서 法會를 열지 못하고 法堂 밖에서 걸어 놓고 法會를 베푼것이다. 來蘇寺 掛佛은 1700년 6월에 그려진 영산회상도 (靈山會上圖)로 規模로는 높이 996 cm 폭 915 cm로 正四角形에 가깝다. 이 掛佛은 釋迦牟尼부처를 中心으로 左右對稱구도로 그려져 있는데 登場 人物 7명이 모두 적혀 있다. 이 圖像은 당시에 刊行된 靈山會 관련 儀式集 거불 (擧佛)면에 거명된 이름과 一致하여 圖像的으로 佛敎意識集과 密接한 關聯性을 보인다. 色彩는 빨간색과 녹색을 鑄造色으로 하고 푸른색 系統의 色彩를 多樣한 채도로 使用하여 畵面이 밝고 가..
國立中央博物館 (佛陀)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불 타 (佛陀) 原始佛敎時代에는 부처라고 하면 곧 釋迦牟尼를 意味했고, 그의 弟子들에게 부처란 오직 釋迦牟尼 한 사람뿐이었다. 그러나 大乘佛敎에 이르는 동안 불타관(佛陀觀)에는 많은 變化가 있었다. 釋迦牟尼의 입멸(入滅) 후 그의 弟子들은 부처는 오랜 修行의 과보(果報)로 얻은 덕상(德相), 즉 身體的 特徵인 32상(相) 80종호(種好)를 갖추고 精神的인 德性인 10력(十力)·4무외(四無畏)·3념주(三念住)·18불공법(十八不共法) 등을 成就했다고 보았다. 大乘佛敎의 初期까지 이러한 부처의 本體, 즉 불신(佛身)은 생신(生身)과 법신(法身)이 結合된 것이라고 보았다. 生神은 釋迦牟尼의 肉身을 말하는 것으로 색신(色身)이라고도 하며, 法身은 부처의 本性이자 그가 얻은 진리(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