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분청사기
(粉靑砂器)
朝鮮을 代表하는 陶瓷器는 粉靑沙器와 白瓷이다. 高麗末의 象嵌靑瓷에서 變化.發展한 것으로 15世紀에서 16世紀 中葉까지 만들어졌으며 貴族的인 高麗靑瓷와는 달리 活潑함과 生動感이 돋보인다. 그런데 1467 ~ 1468년 무렵 京畿道 廣州에 官窯가 設置되어 國家가 주로 白瓷를 生産하면서 그 影響으로 地方 가마들도 점차 粉靑沙器 대신 白瓷를 만들게 되었다. 朝鮮時代 全 期間에 걸쳐 製作된 白瓷는 純白色의 節製된 아름다움으로 朝鮮陶瓷 文化를 이끌었다.
풀꽃,인화무늬항아리
(粉靑沙器象嵌草花文四耳壺印花文四耳壺)
世宗임금의 長女인 貞昭公主,의 墓에서 出土되었다. 항아리의 形態가 胎항아리 模樣을 하고 있어서 貞昭公主,가 태어난 1412년 부터 死亡한 1424년 사이에 製作된 것으로 推定된다. 印花粉靑沙器의 초기 兩象을 보여주는 作品이다.
모란무늬자라병
(粉靑沙器刺地鐵彩牡丹文甁)
國寶260호
납작한 몸체에 주둥이가 달린 形態로 자라를 닮아 자라甁 이라 불린다. 旅行用 물병이나 술병으로 使用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무늬가 대범하면서도 白土로 남겨진 部分과 細部를 表現한 技法에 흐트러짐이 없다. 박지된 部分에는 검게 칠하여 視覺 效果를 높였다.
모란넝쿨무늬항아리
(粉靑沙器剝地彫花唐草文甁)
연꽃무늬항아리
(粉靑沙器鐵畵蓮花文壺)
연꽃넝쿨무늬합
(粉靑沙器鐵畵蓮唐草文盒)
朝鮮前期에 볼수있는 典型的인 合意 모습이다. 盒은 粉靑沙器 뿐만 아니라 金屬器나 白瓷로도 많이 만들어졌다. 뚜껑에는 물결과 넝쿨무늬를 몸체에는 연꽃무늬를 그렸는데 무늬를 그린선의 흐름이 律動的이며 自然스럽다.
모란넝쿨무늬항아리
(粉靑沙器彫花牡丹唐草文壺)
당당함과 豊滿감이 돋보이는 항아리이다. 白陶를 두껍게 입힌 後 잎이 무성하게 벌어진 모란넝쿨무늬를 거침없이 그려 넣었다. 高麗時代의 粧飾的이고 精巧한 모란넝쿨무늬에 生動感과 豪放함이 느껴진다.
모란넝쿨무늬항아리
(粉靑沙器剝地牡丹唐草文壺)
몸체 一部分까지만 白色 粉粧土를 발랐는데 粉粧土를 바른부분과 바르지않은 부분의 境界가 分明치 않다. 이로 인해 靑瓷나 白瓷에서 볼수없는 自然스러움과 生動感이 살아있다. 全羅南道 高興郡 운대리 가마에서 만들었다.
모란넝쿨무늬편병
(粉靑沙器彫花牡丹唐草文扁甁)
양면을 두들겨 만든 납작한 甁으로 한쪽으로 기운듯 하면서도 適切하게 均衡이 잡혀있다. 모란꽃과 줄기가 마구 헝클어져 있는 모습이 어린아이 그림같은 單純함과 장난스러움을 聯想시킨다.
꽃무늬편병
(粉靑沙器彫花草花文扁甁)
扁甁은 물레로 둥근 形態의 甁을 만들고 다시 양면을 두드려서 偏平하게 만든다. 납작하지도 둘글지도 않은 模樣인데 이것은 두드리는 程度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自然스러운 結果 이다.
모란무늬대접
(粉靑沙器象嵌牡丹文大摺)
모란무늬편병
(粉靑沙器象嵌牡丹文扁甁)
연꽃물고기무늬병
(粉靑沙器鐵畵蓮魚文甁)
초콜릿색의 顔料를 使用하여 물고기와 연꽃을 대담한 構圖로 시원스럽게 그려 놓았다. 막 뛰어오를 듯한 물고기는 지느러미가 활짝펴진 모습으로 過狀되게 表現되었고 비늘은 점을 찍어 나타냈다. 忠淸南道 公州市 셰룡산 鶴峯里 一帶 가마터에서 製作된 것이다.
물고기무늬편
(粉靑沙器彫花魚文扁甁)
병물고기무늬장군
(粉靑沙器剝地彫花魚文扁缶)
물고기무늬편병
(粉靑沙器彫花魚文扁甁)
모란무늬병
(粉靑沙器鐵花唐草文壺)
국보178호
朝鮮 15 世紀後半 ~ 16 世紀朝鮮 15 世紀
물고기연꽃무늬병
(粉靑沙器剝地蓮魚文甁)
白色 粉粧土를 바른후 무늬 주위를 긁어내는것이 一般的인 薄地技法이다. 그런데 이 甁은 무늬 부분을 긁어내어 무늬는 灰靑色이고 무늬 主位는 白色을 띤다 이렇게 薄地技法을 반대로 베푼예는 매우 드물며 一般的인 薄地粉靑沙器와는 다른感覺이 느껴진다.
명 문
(銘文)
粉靑沙器에 새겨진 글자 (銘文)의 種類에는 納品할 官廳의 이름 만든사람과 地方 그리고 製作年度,等級表示등이 있다. 각 地方 가마에서는 中央官廳에서 使用할 그릇을 만들어 바쳤는데 그릇들이 盜難 당하는 일이 생기곤 했다. 이를 막기위해 朝鮮太宗 17년 (1417)부터 그릇에 官廳이름을 새기도록 하였다. 만든사람의 이름을 새기기 始作한것은 世宗 3년 (1421)부터인데 그릇을 責任지고 만들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넝쿨무늬항아리
(粉靑沙器鐵花唐草文壺)
朝鮮 15 世紀後半 ~ 16 世紀 넝쿨무늬를 그린 힘찬 붓놀림이 끊어질듯 유연하게 이어져 빠르게 흘려쓴 草書의 雰圍氣를 映像시킨다. 이처럼 藝術性 짙은 鐵花 粉靑沙器는 忠淸南道 公州市 鶴峯里 鷄龍山 一帶에 가마터가 集中되어 있어 "鷄龍山 粉靑" 이라 부른다
넝쿨무늬병
(粉靑沙器鐵花唐草文甁)
넝쿨무늬장군
(粉靑沙器鐵畵唐草文扁缶)
朝鮮 15 世紀後半 ~ 16 世紀
넝쿨무늬항아리
(粉靑沙器鐵畵唐草文壺)
풀무늬병
(粉靑沙器鐵畵草文甁)
朝鮮 15 世紀後半 ~ 16 世紀
여의두무늬병
(粉靑沙器鐵畵如意頭文甁)
무늬병
(粉靑沙器鐵畵草文甁)
朝鮮 15 世紀後半 ~ 16 世紀
귀얄무늬항아리
(粉靑沙器文壺)
귀얄무늬큰사발
(粉靑沙器文大鉢)
朝鮮 15 世紀後半 ~ 16 世紀
분장무늬사발
(粉靑沙器粉粧文鉢)
朝鮮 15 世紀後半 ~ 16 世紀 粉粧技法은 白土를 탄물에 그릇을 담갔다가 꺼내어 釉藥을 바른것이다. 대개 손으로 굽다리를 잡고 거꾸로 담가 自然스럽게 흘러내린 白土자국이 남는다. 주로 굽언저리에는 白土가 묻지않아 灰黑色을 띠는 바탕흙과 對備를 이루게된다.
나무모란넝쿨무늬병
(粉靑沙器樹木牡丹唐草文甁)
연꽃넝쿨무늬항아리
(白磁象嵌蓮唐草文壺)
朝鮮 15 世紀
조선백자
(朝鮮白瓷)
朝鮮의 仁 과 禮 예를 담다.
白瓷항아리 朝鮮의 인(仁)과 예 (禮)를담다. 는 白瓷항아리를 主材로 朝鮮時代의 性格과 特志을 照明하고자 마련하였읍니다, 白瓷항아리는 單純한 貯藏容器 以上으로 거기에는 朝鮮時代 사람들의 삶이 오롯이 담겨있읍니다. 性理學을 社會秩序의 根本으로 삼은朝鮮은 모든 王室 儀禮를 法道와 節次에 따라施行 하였고 거기에 使用하는 그릇 또한 法式에 맞게 만들어 使用하였읍니다. 그 중 特殊한 쓰임새를 目的으로 만들어진 태 (胎) 항아리와 명기 (明器) 용준 (龍樽)은 朝鮮 王室의 陶瓷文化의 特性과 美意識을 알려주는 좋은資料 입니다. 이번展示를 通해 白瓷항아리의 造型的 아름다움 너머에 存在하는 歷史的 價値와 意味를 發見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항아리
(白磁壺)
朝鮮 15 世紀 ~ 16世紀
태일전이새겨진풀꽃무늬잔과잔받침
(白磁太一殿銘白磁象嵌草花文托盞)
朝鮮 15世紀 高麗時代 軟質 白瓷의 系統을 이은 朝鮮時代 象嵌白瓷로 잔받침 안쪽 側面에 새로 方向으로 道敎 사당인 太一殿 이 새겨져 있어 鎔度를 알수있다.
모란나비무늬편병
(白磁象嵌牡丹文扁甁)
넝쿨무늬병
(白磁象嵌唐草文甁)
朝鮮 15世紀
연꽃넝쿨무늬대접
(白磁象嵌蓮唐草文大摺)
朝鮮 15 世紀
난초무늬항아리
(白磁靑畵蘭草文壺)
朝鮮 18 世紀
매화대나무무늬항아리
(白磁靑畵梅竹文壺)
朝鮮 前期의 靑畵 白瓷 항아리이다. 몸체의 넓은 面에 餘白을 시원하게 살리면서 梅花와 대나무를 그렸다. 무늬에는 濃淡 變化가 있고 나무의 表現등에도 朝鮮王朝 初期의 格調와 品位가 있다.
시가있는접시
(白磁靑畵詩銘蝶匙)
朝鮮 15 ~ 16 世紀
竹溪月冷陶令醉 대나무 숲 시내에 달빛이 서늘하매 도연명이 취하고
花市風香李白眠 꽃시장에 바람 향기로워 이태백이 잠드네
到頭世事情如夢 눈 앞의 세상일은 정겹기 꿈과 같이
人間無欲以樣前 인간세상 술 없이도 술잔 앞에 있는듯해
매화대나무새무늬항아리
(白磁靑畵梅鳥竹文壺)
朝鮮前期 靑畵白瓷에는 韓國的인 情趣와 格調를 보여주는 會話的인 무늬가 많다. 이 한아리처럼 대체로 시원하게 펼쳐진 空間을 背景으로 나무에 앉아 있는 새와 周邊의 들꽃 대나무등이 있어 한폭의 花鳥畵 같은 印象을 준다.
매화대나무새무늬항아리
(白磁靑畵梅鳥竹文壺)
국보170호
朝鮮前期에는 靑畵白瓷를 만들때 靑畵 顔料로 그림을 그리는 作業은 專門化員의 몫이었다 해마다 使用員 소속 管理가 宮中 圖畵署의 花園을 引率하고 官窯에 나가 白瓷에 그림을 그리게 했다. 그리하여 朝鮮前期 白瓷에는 優雅한 格調를 갖춘 作品들이 많다.
뿔잔
(白磁鐵畵文角杯)
寶物1061호
뿔잔은 짐승 뿔模樣의 盞을 말한다. 三國時代 이래 조금씩 製作되었는데 朝鮮時代 白瓷로된 뿔잔은 매우 稀貴하다, 뿔 머리에서 끝으로 이어지는 량감의 變化가 絶妙하게 뿔의 끝에는 鐵絲 顔料를 칠하여 强調했다.
끈무늬병
(白磁鐵畵垂彩文甁)
잘룩한 목에 가닥끈을 휘감아 自然스럽게 늘어뜨려 끝에서 둥굴게 말린무늬가 특이하다 單純하면서도 거침없이 그어내린 節製된 筆致는 藝術的 境地를 보여준다. 굽바닥에는 뜻을 알수없는 "니느히" 라는 한글이 적혀 있다.
매화대나무새무늬항아리
(白磁靑畵梅鳥竹文壺)
국보166호
品格있는 당당한 形態와 뛰어난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16 世紀의 代表的인 鐵火胚子 이다. 鐵絲 顔料로 弄談의 變化를 주어 대나무와 梅花나無依 抒情的이고 高風스운 雰圍氣를 살렸다 뛰어난 筆致로 보아 九重花園의 솜씨로 推測된다.
포도원숭이무늬항아리
(白磁鐵畵葡萄猿侯文壺)
국보93호
廣州 官窯에서 만든 鐵火 白瓷의 代表作 이다. 鐵絲 顔料의 깊고 鎭重한 色과 穩和한 乳白色 바탕 그리고 能熟한 筆致가 함께 어울려 元肅한 洗煉味를 드러내고 있다. 葡萄넝쿨 사이를 잽싸게 뛰어넘는 원숭이의 描寫가 興味롭다.
구름용무늬항아리
(白磁鐵畵雲龍文壺)
서울市 鍾路區 中學洞 建物터에서 追討되었다. 發見당시 彫刻난 것을 現在와 같이 復元하였다. 17세기 前半에 官窯로 運用되었던 京畿道 廣州市 上林里,仙洞里,松亭洞등의 가마터에서 이 항아리와 비슷한 特徵을 지닌 白瓷彫刻이 많이 發見되었다.
구름용무늬항아리
(白磁鐵畵雲龍文壺)
朝鮮 18 世紀
달항아리
(白磁壺)
보물1437호
朝鮮 17 世紀 달 항아리의 넉넉하면서도 부드러운 谷線과 담담한 양감은 사람들에게 便安한 느낌을 준다. 달 항아리는 17世紀에 集中的으로 製作되었으며 18세기가 되면 입部分이 각이 둥굴게 벌어지고 몸체가 다소 길어지는 變化를 보인다.
부채模樣筆架墨湖
사자모양도장 매화
(白磁獅子形印章)
朝鮮 18世紀後半 ~ 19世紀
대나무괴석무늬연적
(白磁靑畵梅竹怪石文硯滴)
朝鮮 19世紀
구름용무늬연적
(白磁透刻靑彩鐵彩雲龍文硯滴)
생황모양연적
(白磁銅彩笙黃形硯滴)
朝鮮19世紀
매화무늬병
(白磁靑畵梅花文角甁)
朝鮮 18世紀
모란넝쿨무늬항아리
(白磁透刻靑畵牡丹唐草文壺)
寶物240호
朝鮮 18 世紀 朝鮮白瓷는 單純하고 簡潔한 特徵이 있지만 이 항아리는 異例的으로 複雜한 투각무늬가 粧飾되었다. 무늬를 새긴 精巧한 數法과 白瓷의 優秀한 質로 미루어 王室의 重要한 儀禮나 行事를 위하여 特別히 만든것으로 보인다.
매화새무늬항아리
(白磁靑畵梅鳥文壺)
朝鮮 18世紀
국화모란무늬합
(白磁靑畵陽刻菊花牡丹文盒)
격자무늬접시
(白磁靑畵格子文蝶匙)
朝鮮 19世紀
장생무늬병
(白磁靑畵長生文甁)
朝鮮 19世紀
불수감무늬접시
(白磁靑畵佛手柑文蝶匙)
朝鮮 19世紀
연꽃무늬항아리
(白磁銅畵蓮花文壺)
포도무늬병 모란무늬병
(白磁銅畵葡萄文角甁) (白磁銅畵牡丹文角甁)
朝鮮 18 ~ 19世紀
매화새무늬병
(白磁靑畵銅畵梅鳥文甁)
朝鮮 19 世紀
매화무늬병
(白磁靑畵梅花文角甁)
朝鮮 18 ~ 19世紀
풀꽃무늬각병
(白磁靑畵草花文角甁)
朝鮮 17 ~ 18世紀
산수무늬연적
(白磁靑畵山水文硯滴)
寶物1329호
朝鮮 19世紀
연꽃넝쿨무늬대접
(白磁象嵌蓮唐草文대접)
國寶175호
朝鮮 15 ~ 16世紀
병
(白磁甁)
寶物 1054호
朝鮮 15 ~ 16世紀
구름용무늬항아리
(粉靑沙器象嵌印花雲龍文壺)
國寶 259호
朝鮮 15世紀
당당한 양감과 豊滿함이 돋보이는 이 항아리는 朝鮮時代에 들어와 새롭게 만들어졌다. 印畵技法과 象嵌技法이 적절히 調和를이루며 粉靑沙器의 活氣차고 建康한 미감(味感)이 잘드러나 있다.
물고기무늬매병
(粉靑沙器象嵌漁文梅甁)
보물 347호
高麗末 朝鮮初에 만들어진 梅甁의 一般的인 形態이다. 奇型은 高麗末 象嵌靑瓷 보다 가깝지만 무늬를 表現하는데 印畵技法의 比重이 높아졌고 탁했던 釉藥이 向上되어 比較的 밝은 灰靑色으로 바꿘점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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