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통일신라
(統一新羅)
新羅吐器는 慶州를 中心으로하는 新羅領域 내에서 出土되는 吐器를 말한다. 그릇의 種類는 항아리와 굽다리접시, 잔, 그릇받침 등으로 多樣하며 부드러운 谷線의 伽倻 吐器에 비해 直線的이다. 또 動物,배,수레 등을 본떠 만든 상형토기 (象形土器)도 있다. 土器는 專門 集團에 의해 大量으로 生産되어 무덤과 日常生活에 使用되었으며 특히 무덤에 많이 묻혔다.
금동미륵보살반가상
(金銅彌勒菩薩半跏像)
原來 이 像은 부처가 太子였을 때 人生의 無想함을 느끼고 出家하여, 衆生救濟라는 큰 뜻을 품고 苦惱하는 태자사유상(太子思惟像)에서 由來한 것이다. 印度에서는 3 세기경 간다라와 마투라 彫刻에 나타나며, 佛座像의 양협 시상에서 점차 單獨像으로 發展한 것으로 보인다. 中國의 경우는 5세기 候班 윈강[雲岡] 石窟에서 이미 나타나지만 6세기 候班 北齊時代에 가장 盛行했으며, 銘文을 通해 주로 太子思惟像으로 製作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日本의 半跏思惟像은 彌勒菩薩로 推定하고있다. 釋迦牟尼 以後에 나타날 彌勒佛이 지금 彌勒菩薩로서 太子思惟形의 姿勢를 취하는 것은 自然스러운 途上이며, 新羅에서는 花郞을 彌勒과 連結시켜 흔히 미륵보살반가상(彌勒菩薩半跏像)이라고 불렀다. 三國時代인 6세기 候班부터 流行하기 始作하여 統一新羅 初期까지 많은 半跏思惟像이 金銅 또는 石造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당시의 信仰傾向을 斷片的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代表的인 豫로는 國立中央博物館에 있는 國寶 제78호와 國寶 제83호의 金銅彌勒菩薩半跏像을 비롯하여 奉化에서 出土된 半跏思惟像을 들 수 있다. 이 半跏思惟像은 日本에도 傳해져 아스카[飛鳥] 時代와 하쿠호[白鳳] 時代에 많이 製作되었는데, 특히 고우류 사[廣隆寺]에 있는 木造半跏思惟像은 國寶 제83호의 半跏思惟像과 거의 같은 形態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많은 적송(赤松)으로 만들어진 점이나 당시 三國과 日本 間의 交流關契를 살펴볼 때 우리나라에서 製作된 像으로 推定하고 있다.
신라왕관
(新羅王冠)
新羅 왕관(王冠)은 5~6세기 麻立干 時代에 集中的으로 만들어졌다. 金冠은 王族 中에서 男女 모두가 使用했던 반면 金銅冠은 王族 中에서 地位가 낮은 사람이 使用했던 것으로 보인다. 王과 王妃가 모두 着用한 바 있는 新羅 金冠은 新羅 王室과 貴金官이 新羅의 首都였던 慶州에서만 發見되는데 비해 金銅冠은 新羅의 影響力이 미친 慶尙南道로부터 京畿道 坡州까지 이르는 넓은 地域에서 發見된다. 따라서 金, 銀, 銅의 差異는 分明히 그 主人公의 社會的 身分의 差異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즉 新羅時代 純金制 官은 社會의 絶對的인 權力의 象徵인 同視에 新羅 金屬工藝의 最高品이라고 할 수 있다. 本場 에서 金冠이라 統稱하는 것은 大輪式 笠飾冠(一名 金冠類)의 形態를 말하는 것이며 所在는 金을 使用한 것을 指稱한다. 純金冠이 發見된 금관총(金冠塚), 금령총(金鈴塚), 천마총(天馬塚)은 모두 단분이다. 각각의 무덤의 主人公은 일단 新羅의 王일 것으로 생각된다. 金冠에는 나무·나뭇잎·사슴뿔 粧飾·새·꽃과 풀 등이 粧飾되어 있다. 金冠에서 나무는 生死와 密接한 關係를 가진 성스러운 存在로 保護를 받는 신수(神樹)이다.
귀걸이
三國時代 高句麗 5 ~ 6세기 서울 陵洞에서 出土.
토 기
(土器)
국보 91호
三國時代 新羅 6세기 말탄사람 吐器 慶北 金鈴塚 出土
토 기
(土器)
모조품
三國時代 新羅 6세기 말탄사람 토기 30 년전 慶州 土産品店에서 購入
토 기
(土器)
燈盞模樣 토기 三國時代 6세기 심지를 꽃을수 있는 다섯개의 작은접시가 속이 빈 관으로 連結되어 있다. 主人公이 무덤속에서도 現在와 같이 밝은 世上에서 살수 있기를 바라는 念願이 깃들어 있다.
토우붙은항아리
(土偶附長頸壺)
항아리 목 部分에 개구리의 뒷다리를 물고 있는뱀 性器를 드러낸 男子 土偶가 붙어있다. 뱀과 性器를 드러낸 男子는 生命力을 象徵한다.
잔
(盃)
三國時代 新羅 6세기 吐器 慶北 金鈴塚 出土
배모양토기
(丹形土器)
뱃사공이 앉아서 노를 젓고 있다. 男子는 귀가 크고 혀 를내밀고 있으며 性器가 크게 드러나 있다. 배는 靈魂을 이승에서 저승으로 옮기는 手段으로 여겼다.
토우가장식된굽다리접시
(土偶裝飾高杯)
土偶 가粧飾 된굽다리접시 三國時代 신라 5 ~ 6세기 慶尙北道 慶州 出土
사람무늬목항아리
(人形文頸壺)
三國時代
초두청동
(靑銅鐎斗)
液體를 데우는 그릇 손잡이에는 龍이 表現되어 있고 발은 말발굽 模樣이다. 大部分 王陵級 무덤에서 出土되며 北方 文化의 影向을 엿보인다.
동물이새겨진항아리
(動物文臺附長頸壺)
三國時代 新羅 5 ~ 6세기
말안장꾸미개
(金銅鞍裝裝飾)
말 雁掌의 뒷 가리개에 붙인것으로 左右에 鳳凰과 龍이 配置되어 있다. 龍의 비늘 발등이 細密하게 表現 되었다.
말띠드리개
(金銅杏葉)
三國時代 新羅 5 ~ 6世紀
말방울
(靑銅馬鈴)
三國時代 新羅 5 ~ 6세기
말띠꾸미개
(金銅雲珠)
三國時代 新羅 5 ~ 6세기
신라인의하루
1,500년전 新羅人의 모습이 停止된 畵面처럼 남아있다. 사람의 얼굴은 輪廓만 表現하였으나 꾸밈없이 생생한 生活의 모습 (사랑,성,죽음)과 衣服등은 姿勢히 描寫되어 있다.
목항아리
(臺附長頸壺)
三國時代 (新羅)6 세기 慶北 慶州出土
합
(盒)
三國時代 (新羅)6 世紀 慶北 慶州出土
부리달린단지
(注口附小壺)
三國時代 (新羅) 6 世紀 慶北 慶州出土
금속그릇
新羅에서는 흙으로 구워만든 吐器와 金,銀,靑銅 또는 鐵로 만든 그릇을 使用하였다. 金屬 그릇은 權威나 身分을 象徵하기 위해 만들어 쓰다가 무덤에 함께 묻었다. 사발이나 굽다리접시 같은 작은 그릇은 金,銀,銅으로 만들고 盒,초두,항아리 등은 주로 靑銅으로 만들었다. 그릇의 밑바닥이나 뚜껑에는 죽음을 哀悼하는 글이나 年號와 같은 글자를 새기기도 하였다. 특히 初頭와 세발솥은 高句麗와 中國과 交流를 보여준다.
가슴꾸미개
三國時代 (新羅) 6 世紀 慶北 慶州出土
은잔
(銀製打出文杯)
거북 등무늬 안에 새,노루,범,말,사람등의 여러가지 무늬가 새겨져 있다. 특히 사람은 큰눈 높은코를 가진 서역인의 모습이다.
발걸이
통일신라시대 말을 올라타기 쉽게 발걸이 금은을 박아넣은 기법으로 다양한 무늬가 베풀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려한 것이다.
용머리
(金銅龍頭)
南北國時代 (統一新羅) 慶州 雁鴨池 出土
청자뼈단지
(靑磁骨壺)
靑瓷로된 뼈 단지이다. 특히 뚜껑은 中國 월주요 (越州窯)계통으로 당시 中國과의 交流를 알수 있다.
풍 로
(土製風爐)
南北國時代 (統一新羅) 8세기 慶州 雁鴨池 出土
접 시
(靑銅盤)
統一新羅 黃海道 平山
주머니모양발걸이
(鐵製)
統一新羅 화왕산성(火旺山城)
토 기
(土器)
南北國時代 (統一新羅) 慶北 鬱陵島 천부리 出土
재갈
統一新羅 全北益山 彌勒寺 터
향 로
(香爐)
統一新羅 全南 光陽 마로산성 (馬老山城)
허리띠
統一新羅 京畿 廣州
사천신라비
(泗川新羅碑)
이 碑는 大規模의 國家的 佛敎行事와 關聯하여 세운것으로 推定된다. 앞뒤 양면에 글을 새겼는데 천 (天)자는 중국당 (唐)나라 則天武后 時代에 만든 文字를 使用하였다. 신술 (神述)이라는 글귀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8세기 候班에 만든것으로 推定되며 이시기 新羅의 中央과 地方의 關係 中國과의 交流를 알수 있다.
십이지상
(十二支像)
十二支는 防衛와 時間을 맡은 12 動物을 사람의 모습으로 表現 한것이다. 처음에 唐나라의 影響을 받아 무덤안에 十二支用을 넣다가 차츰 守護神으로 性格이 바뀌어 十二支像을 무덤 둘레에 配置 했다. 十二支는 初期에 무덤둘레돌 (護石)에 돋을 새김으로 새겼으나 聖德王陵 에서는 보다 立體感이 두드러진 獨立된 彫刻像으로 나타났다. 이는 갑옷을 입고 큰칼을 잡고서 있는 形態로 佛敎에 보이는 泗川烏鴉像 複式의 影響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烏鴉의 무덤을 保護하고 王權의 威嚴을 나타내는 象徵物로 세워졌다.
오리모양토기
(鴨形土器)
三國時代(新羅) 3 ~ 4 세기蔚山中産洞 1991년 發掘
고깔모양관
(金製冠)
慶北慶州金冠塚 (1921년 發掘 國寶 87호) 三國時代(新羅 5世紀)
은관
(銀製冠)
慶北慶州 皇南大塚 南墳 (三國時代 新羅 1975년 發掘 寶物 631호)
'歷 史 旅 行 2 > 中央博物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國立中央博物館 (高麗象嵌靑磁) (0) | 2012.11.01 |
---|---|
國立中央博物館 (高麗翡色靑磁) (0) | 2012.10.31 |
國立中央博物館 (朝鮮粉靑砂器,白磁) (0) | 2011.09.29 |
國立中央博物館 (高麗靑瓷) (0) | 2011.09.29 |
國立中央博物館 (肖像畵의祕密) (0) | 201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