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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 ♬ 樂/音(歌 謠)樂♬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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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가 /김용임♬♪ ♪♬ 태평가 ♪♬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 하나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 태평가 ♪♬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 하나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니나노닐리리야 닐리리야니나노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靑紗燈籠)에 불 밝혀라 잊었던 郎君이 다시 온다空手來空手去 하니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니나노닐리리야 닐리리야니나노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개나리 진달화 滿發해도 梅蘭菊竹만 못하리라四君子 節介를 몰라주니 이보다 큰 설움 또 있으리니나노닐리리야 닐리리야니나노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김용..
나는열일곱살/주현미♬♪♩ ♬♪♩나는열일곱살♬♪♩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알으켜줄까요 열일곱 살이예요    ♬♪♩나는열일곱살♬♪♩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알으켜줄까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별빛도 수줍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마음이 울렁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살랑이 살랑이 오세요 이리 저리로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살며시 오세요  나는 얼골이 붉어졌어요손꼽아 헤이면 열일곱 살이에요어서  어서  오세요 꼬불산 으로제나 정다운 버드나무 아래로그대여 오세요궁평항부근해변에서주현미♬♪♩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내 나이가 어때서♬♬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사랑의 나이가 잇나요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歲月아 비켜라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내나이가 어때서사랑의 나이가 있나요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어느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歲月아 비켜라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오승근♬♪
청실 홍실/신유.주현미♬♪ ♬♬청실 홍실♬♬   청실 홍실 엮어서 精誠을 들여청실 홍실 엮어서 무늬도 곱게  김을임여사(故金乙任女史)  ♬♬청실 홍실♬♬ 청실 홍실 엮어서 精誠을 들여청실 홍실 엮어서 무늬도 곱게티없는 마음속에 나만이 아는음~ 음~ 수를 놓았소 人生살이 끝없는 나그넷 길에人生살이 끝없는 회오리바람불어도 純情만은 목숨을 바쳐음~ 음~ 간직했다오.
애정이 꽃피는시절 /김용임♬♪ ♬ 애정이 꽃피는시절 ♬ 첫-사랑 만나던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춤추던 사랑의-시절 활짝핀 百合처럼 우리사랑 꽃 필-때    ♬ 애정이 꽃피는시절 ♬  첫-사랑 만나던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시절 활짝핀 百合처럼 우리사랑 꽃 필-때  아-아-아--아아아--  떠나버린 첫 사랑 생각이 납니다  愛情이 꽃피던 時節  첫사랑 만나던 그날  幸福을 꿈 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時節 곱-게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 필-때  아-아-아-아아아--  잃어버린 첫 사랑 생각이 납니다 愛情이 꽃피던 時節
봉숭아 / 박은옥.정태춘♬♪ ♬♬ 봉숭아 ♬♬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신선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연꽃차와 함께숲속의 하루 일정시작 ♬♬ 봉숭아 ♬♬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초롱한 저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손톱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
길/최희준♬♪ ♬♪ 길 ♩♬ 歲月따라 걸어온 길멀지는 않았어도돌아보니 자욱마다 事緣도 많았다오 호명산등산길. 이스라엘 死海로 가는 길 ♬♪ 길 ♩♬ 歲月따라 걸어온 길멀지는 않았어도돌아보니 자욱마다 事緣도 많았다오진달래 피던 길에 첫 사랑 불태웠 고지난여름 그사랑에 궂은비 내렸다오 종달새 노래 따라 한 歲月 흘러가 도뭉게구름 쳐다보며 한時節 보냈다오잃어버린 지난歲月그래도 後悔는없다겨울로갈 저길에는 흰눈이 내리겠지.. 一山湖水公園 길.  一山湖水公園 薔薇園가는길최희준1936년 5월 30일 (서울) ~ 2018년 8월 24일 (향년 82세)
낙화유수/김용임♬♪ ♬♬낙화유수♬♬ (落花流水)  이 江山 落花流水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猛勢야歲月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人生살이 고개를 넘자   ♬♬낙화유수♬♬ 이 江山 落花流水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猛勢야歲月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人生살이 고개를 넘자 이 江山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春三月이냐紅桃花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幸福의 물새 우는 浦口로 가자 사람은 落花流水 人情은 浦口 보내고 가는 것이 風俗이러냐迎春花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江山 봄소식을 便紙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