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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 ♬ 樂/音(歌 謠)樂♬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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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旅愁)기러기/이연실♬♪ ♬♬ 여수(旅愁)/기러기♬♬ 釜山 五六島 ♬♬여수♬♬ (旅愁)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他鄕에 외로운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곳 사랑하는 父母兄弟 꿈길에도 彷徨하는 내 정든 옛 故鄕 ♬♬기러기♬♬ 明鏡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덤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제 줄지어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 ♬♬여수♬♬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他鄕에 외로운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곳 사랑하는 父母兄弟 꿈길에도 彷徨하는 내 정든 옛 故鄕 꿈길에도 彷徨하는 내 정든 옛 故鄕 호명산가는길 이연실
낙화유수♬♬/주현미♪ ♬♬낙화유수♬♬ ♬♬낙화유수♬♬ 落花流水 이 江山 落花流水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猛勢야 歲月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人生살이 고개를 넘자 이 江山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春三月이냐 紅桃花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幸福의 물새 우는 浦口로 가자 사람은 落花流水 人情은 浦口 보내고 가는 것이 風俗이러냐 迎春花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江山 봄소식을 便紙로 쓰자.
불효자는웁니다/김용림 ♪ ♪ 불효자는웁니다 ♪ 어머니의 기도 저에게 묻는다면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어머니의 눈물 기도였다"고 답하고 싶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어머니의 기도를 생각하며다시 일어납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자란아들과 딸은 망하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냄새가 그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어머니의 살 냄새, 젖 냄새, 땀 냄새가 코끝에서 추억처럼 되살아나곤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가 내 몸에서 풍겨날까. 어떤 냄새로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남을까. 그리운 냄새일까? 생각하면서 오늘의 제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 불효자는웁니다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寃痛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痛哭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不肖한 이 子息은 生前에 지은 罪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무너진사랑탑/김용임♬♪ ♬♬무너진사랑탑♬♬ ♬♬무너진사랑탑♬♬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는 그날 밤 千年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 純情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있나 野俗한 님아 무너진 사랑塔아 달이 잠든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離別말자고 울며불며 맹서한 님아 사나이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幸福에 잠겨있나 야멸찬 님아 깨어진 거문고야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는 그날밤 世上끝가지 같이가자고 눈을감고 맹서한 님아 사나이 불을 뿜는 그 純情을 갈기갈기 찣어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사랑에 취해있나 못믿을 님아 꺽어진 薔薇花야.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조항조.이라희 ♬♪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 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平生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因緣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宿命이라는 離別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因緣 또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偶然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 삶의 全部 눈물로 채워도 널 기다리면서 살른지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아마 난 平生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너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平生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
옛친구/김세환♬♪ ♬♬ 옛 친구 ♬♬지난날들이 생각나는 옛 친구들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못할  옛친구♬   ♬♬ 옛 친구 ♬♬ 하얀 모래 위에 시냇물이 흐르고파란 하늘 높이 흰구름이 흐르네지난 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親舊는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 가고 없는데다시한번 다시한번 보고싶은 옛親舊 하얀 꽃잎 따라 벌 나비가 날으고파란 잔디 위엔 꽃바람이 흐르네지난 날 뒷東山에 같이 놀던 親舊는어디론가 멀리 가서 消息 한 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못할  옛親舊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못할  옛親舊  70 년도 보광동교회 주일학교♬그리워서그리워서 잊지못할 옛親舊♬50 여년전 마석 수동리 보광동교회 성실회 하계 수양회지난날시냇가에같이놀던親舊는 마석 수동리 하계 수양회하얀 모래 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댄서의순정/문희옥♬♪ ♬♬댄서의순정♬♬ ♬♬댄서의순정♬♬ 이름도 몰라요 性도몰라 처음 본 男子 품에 얼싸 안겨 푸른등불 아래 붉은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純情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소폰아~ 새 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 지며 비 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 의 純情 그대느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소폰아~ 별빛도 달빛도 잠든 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서서 슬픈 追憶속에 남모르게 우는 애달픈 댄서의 純情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소폰아
처녀뱃사공/김용임♬♬ ♬♬처녀뱃사공♬♬ 삼강주막 (三江酒幕) 元來 이곳에는 1900年에 지은 褓負商의 宿所와 沙工 宿所가 있었으며 당시 三江은 漢陽 으로 通하는 길목으로 物流移動이 아주 活潑 하였다.언제나 褓負商과 길손들이 이어졌고 장날이면 나룻배가 30여 차례 오갈 만큼 奔走했다. 밤이되면 남모르는 사람들이 호롱불에 둘러앉아 野談을 나누면서 잠을 請하던곳이 褓負商 宿所이며 옆에있는 작은 오두막은 길손을 위해 기꺼이 노를 잡았던 沙工이 起居하던 곳이다.당시 建物은 1934年 (甲戌年) 대 洪水로 모두 滅失되었으나 마을 어른들의 證言과 考證을 바탕으로 2008년 復元 하였다 ♬♬처녀뱃사공♬♬ 洛東江 江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軍人간 오라버니 消息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父母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