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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宗敎施設 (寺)

飛龍山長安寺

(飛龍山長安寺)

 

 

天上의 定氣 서린 곳에 비룡(飛龍)이 꿈틀거리는 長安寺.  千年 新羅에 鶴이 춤을 추듯 뭇 峰우리들이 힘차게 굽이치고, 구름을 담아 놓은 듯 飛龍이 꿈틀거린다는 비룡산(飛龍山) 頂上 가까이에 長安寺가 있다. 新羅가 三國을 統一한 뒤 國泰民安을 念願하여 全國 세 곳의 名山에 長安寺를 세웠는데, 金剛山 長安寺, 梁山 長安寺, 그리고 國土의 中間인 이곳 龍宮面 龍宮理 飛龍山 長安寺가 그 하나이다. 1300여년의 오랜 歷史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古刹이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의 장안사(長安寺)는 허물어질대로 허물어진 쇠락한 절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두타(頭咤) 스님이라는 분이 젊은 나이로 全國을 行脚하던 중 이곳 長安寺의 빼어난 山勢를 보고 들어오셨다. 혼자 괭이로 산길을 내고 우마차로 들보를 옮기며 새롭게 嘉藍을 重修하셨다. 기와를 머리에 이고 흙을 지고 나르는 스님의 모습에 마을주민들도 感服해서 스님을 도와 佛寺를 거들었다. 모두의 간절한 원력으로 마침내 長安寺 原力가 옛 모습을 보이고 다시 信徒들이 찾아들자 두타(頭咤) 스님은 말없이 절을 떠나셨다. 오실 때의 모습 그대로 걸망 하나만 매고 조용히 떠난 스님은 출가 때 세운 書院을 이루기 위해 지금 太白山 어디선가 工夫만 하고 계신다고 傳한다. 長安寺와 더불어 長安寺 뒷산에서 내려다보이는 回龍浦는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有名한 자랑거리다. 長安寺 뒷길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長安寺에서 세운 會龍臺가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比境은 눈을 疑心할 만큼 神秘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八角亭 안에는 高麗時代의 文官이며 宰相이었던 李奎報가 長安寺에 머물면서 長安寺에 대해 쓴 詩가 걸려있다. 李奎報는 이곳 長安寺에 오래 머물면서 글을 지었으며 晩年에는 佛敎에 歸依했다. 또한 이 지역의 많은 人物들이 이 長安寺 道場에서 원(願)을 成就하고 밖으로 力量을 發揮했다고 한다. 長安寺 入口 案內問에는 이러한 글이 적혀있다. “娑婆世界의 크고 작은 煩惱를 잠시 벗어두고 조용히 千年의 소리와 가신 仙人들의 은밀한 말씀에 귀 기울여 보소서.” 長安寺는 그러기에 더욱 좋은 절이고 다시 찾고 싶은 가람이다. 慶北 醴泉郡 龍宮面 鄕錫理 산54

 

 

 

주 련

 

佛身普偏十方中  三世如來一切同

廣大願雲恒不鹽 汪洋覺海渺難窮

 

부처님은 두루 온 세상에 계시어 과거.미래.현재에 한결같이

크나큰 원력으로 중생을 제도 하나니  광대한 깨닫음의 바다는 가히 측량 할수 없어라.

  

 

 

주 련

 

佛身普偏十方中  三世如來一切同

廣大願雲恒不鹽 汪洋覺海渺難窮

 

부처님은 두루 온 세상에 계시어 과거.미래.현재에 한결같이

크나큰 원력으로 중생을 제도 하나니  광대한 깨닫음의 바다는 가히 측량 할수 없어라.

 

 

삼계(三界)는 유심(唯心)이요 만법(萬法)은 유식(有識)이다. 新羅가 三國을 統一한뒤 國泰民安을 念願하여 全國 세곳 名山에 長安寺를 세웠으니 위로는 金剛山이요 아래로는 梁山 그리고 國土의 中間인 용궁(龍宮) 비룡산 長安寺 이다. 개산조(開山祖)는 新羅 景德王 때 (759) 운명 조사이시며 그 후 高麗 明宗때의 지도림화상 朝鮮仁祖 5년 (1627) 덕잠대사 英祖 31년 (1775) 법림 대사등 수많은 高僧 대덕들이 주석 하시면서 重創 하였다. 近代에는 두타화상(頭陀和尙)이 長安寺에 사세(寺勢)의 퇴락함을 보고 이웃지역 信徒들의 원력을 모아 嘉藍을 일으켜 오늘에 이르러스니 이는 모든 佛者들의 原力의 所産이며 사부대중의 홍복(弘福)이다. 그 밖에 高麗의 文人 李奎報 先生이 遺書깊은 長安寺에 머물면서 글 을 지엇으며 또한 신심(信心)깊고 눈 맑은 수많은 人物들이 이 道場에서 원(願)을 成就하고 밖으로 회양(回向)하여 이익중생(利益衆生)하게 하였으니 이는 모두 飛龍山 長安寺 부처님의 明訓家피력이다. 現在 본당(本堂)은 大雄殿이며 釋迦如來 文殊菩薩 普賢菩薩을 모시고 있으며 過去에는 극락전(極樂殿)이 었으며 아미타 三尊佛이 모셔져 있엇고 大雄殿 기둥에 걸린 柱聯은 다음과같다

 

부처님이보시는 세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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