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 祝
불기 2563 년
부처님오신날記念
涅槃이라는 말은 完全한 幸福을 말하고
解脫이라는 말은 完全한 自由를 말합니다.
공주 마곡사 괘불
(公州麻谷寺掛佛)
봄날의 景致와 遺書 깊은 歷史로 有名한 公州麻谷寺에는 커다란 掛佛이 傳하고 있습니다. 바로 높이 11m, 너비 7m에 이르는 寶物 제1260호 公州麻谷寺掛佛 입니다. 掛佛은 野外에서 큰 法會나 意識을 열 때 寺刹 마당에 걸었던 大型 佛畵입니다. 1687년 5월, 麻谷寺 僧侶와 信徒들의 懇切한 마음과 努力이 모여 높이 11m가 넘는 掛佛 이 完成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燦爛한 햇빛으로 가득했을 寺刹의 어느 特別한 날, 마당에 놓인 단단한 돌에 나무를 세워 掛佛 을 걸자 麻谷寺에 부처가 降臨했습니다. 大型 畵幅의 한 가운데 五色의 꽃과 구슬 粧飾으로 한껏 꾸며진 光背를 背景으로, 釋迦牟尼佛이 한 송이 연꽃을 들고 그 存在感을 드러내었습니다. 華櫚하게 莊嚴한 麻谷寺掛佛 의 부처는 무슨 緣由로 연꽃을 들고 있는 것일까요. (中央博物館提供)
꽃으로 傳하는 가르침
일주문
(一柱門)
一柱門은 寺刹로 들어가는 첫 번째 關門이다. 원래 지붕을 가진 一般的인 建築物이라고 하면 四方에 네 개의 기둥을 두어 지붕의 下重을 支撑해야 하는 것이 常識이다. 하지만 一柱門은 한 줄로 나란한 두개의 기둥만 으로 지붕을 支撑하며 서 있는 建築物이다. 一柱門이란 名稱은 바로 이런 建築的인 特徵에서 붙여지게 된 것이다. 佛敎에서는 이러한 모습에 비추어 一心이라는意味미를 附與한다. 즉 神聖한 寺刹에 들어서기 前에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眞理의 世界로 向하라는 象徵的인 意味가 담겨 있는 것이다. 一柱門의 境地는 아직 무언가를 깨달았다고는 할 수 없는 位置이다. 다만 단호한 決心과 實踐 意志를 보이면서 求道者로서의 길을 始作하는 段階일 뿐이다. 그러나 分明한 것은 一柱門을 基準으로 衆生이 사는 世上인 世間, 그리고 俗界와 生死 煩惱에서 解脫한 깨달음의 世界인 出世間, 즉 眞界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오층석탑
(五層石塔)
이 塔은 高麗末期에 元나라 lama敎의 影響을 받아 세워진 塔 이다. 높은 二重基壇 위에 높게 서있는데 지붕돌 폭의 變化가 거의 없어 安定感이 없다 이층 몸쳇돌에는 四方을 지키는 四方佛이 세겨져 있고 塔의 긑부분에 lama塔에 보이는 風磨燈 粧飾을 두었다 多寶塔 이라도 부른다. lama敎는 Tibet에서 發生하여 元나라 때 크게 隆盛한 佛敎의 한 宗派이다. 大光寶殿이 불탔을때 크게 毁損되었고 1974년에 現 位置로 옮겨 세웠다 敬天寺塔,圓覺寺塔과 함께 元나라 塔의 影響을 받은것이다.
무슨 所願이 그리많을까?
佛子는 이곳에 所願을 담아 燈을 밝히면 부처님은 各者의 所願을 들어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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