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불사
(南漢山)
南漢山 기슭에 위치한 曹溪宗 成佛寺(佛寺·주지 학명 스님)는 제9교구本寺 桐華寺의 末寺로, 代表的인 祈禱處이자 나눔布敎 道場이다.成佛寺는 과거 丙子胡亂 당시 南漢山城을 지키다 죽어간 무수한 軍事들의 넋을 기리고 極樂往生을 祈願하고자, 1976년 5월1일 現 住持 스님인 學名 스님이 원력을 내어 創建했다. 이 때문인지 一周門을 들어선 瞬間부터 남다른 祈禱道場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음을 斟酌할 수 있다. 大雄殿과 앞마당의 雙塔을 비롯해 藥師殿과 彌勒殿, 冥府殿 등 6개의 前脚과 藥師摩耶佛 등 곳곳에 祈禱處인 까닭이다. 지난해 10월에는 大雄殿 뒤편 藥師磨崖佛 옆 공터에 大規模 瓦佛을 造成, 如法한 氣道處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