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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3/歷史&文學館

太白山脈文學館

(太白山脈文學館)

 

 

建築家 김원씨는 小說 太白山脈  을 通해 어둠에 묻혀버린 우리의 現代史를 보며 동굴과 굿판을 建物안으로 끌어들인다는 생각으로 自然스럽고 節制된 建築樣式에 한발 물러선듯한 모습으로 文學館 을 視覺化 시켰다. 그런 理由에서 文學館 은 깊이 10 m 아래에 자리잡고 展示室에서 觀覽客이 마주하게될 일랑 이종상 畵伯의 벽화는 높이 8 m 폭 81 m에 이른다 解放後 부터 6.25 戰爭을 거친 民族分斷까지 民族史의 매물시대를 벽 없이 공중에 떠 있는 2층 展示室에 반영 하였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 屋上으로 가면 18 m 의 유리탑이 새歷史의 希望을 象徵하듯 솟아있다.

 

 

 

현부자네집

 

小說  太白山脈  은 이문을 여는 첫장면에서 처음 登場하는 집이다. 組織의 密命을 받은 정하섭이 活動 據點을 마련하기 위해 새끼무당 소화의 집을 찿아가고 이곳을 隱身處로 使用하게 되면서 현부자와 이 집에 대한 자세한 描寫가 펼쳐지게된다, 素花 와 정하섭의 애듯한 사랑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소화의집

(素花)

 

조그만하고 예쁜 기와집 방셋에 부엌 하나인 집의 구조 부엌과 붙은방은 안방 이었고 그 옆방은 神을 모시는 神堂이었다. 부엌에서 꺽어 붙인것은 헛간방 이었다. 小說  太白山脈 에 나오는 무당 素花 내 집의 모습이다. 당시의 무당집은 실제로 제각으로 들어서는 울안의 앞터에 있었다. 집 둘레로는 낮춤한 토담이 둘러져 있었고 뒤로는 豊盛한 대나무 숲이 집을 보듬듯 하고 있었다. 뒤란 으로도는 길목의 장독대 옆에는 감나무도 한구루 서있는 小說 에서 그려진 素花 의 모습처럼 정갈하고 아담한 그런 집이었다. 1988년 무렵 颱風에 집이 쓰러졌고 토담의 일부와 장독대의 痕跡들이 남아 있었지만 언제 부터인지 모르게 밭으로 變했다. 그 後 駐車場으로 使用하게 되면서부터 그 痕跡 조차 찾을수 없게 되었던 것을 2008년 보성군에서 復元하였다. 小說  太白山脈 은 이 집의 神堂 에서 정참봉의 손자 정하섭과 무당 월녀의 딸 素花 가 애틋한 사랑을 始作하는 것으로 길고도 아픈 이야기를 始作한다.

 

 

소설태백산맥

(小說太白山脈)

 

小說 太白山脈 은 麗順叛亂事件이 있었던 1948년 늣가을 筏橋 浦口를 背景으로 재석산 자락에 자리잡은 현부자네 제각 부근에서부터 始作 하여 빨치산 討伐作戰이 끝나가던 1953년 늣은 가을 어느날 까지 우리民族이 겪었던 아픈 過去를 反芻해 내고 있다.

 

 

취재수첩,메모

 

取材手帖들 小說 의 뼈대를 이루는것이며 核이라고 할수있다. 이 조그마한 手帖 의 한장에 적힌것이 小說 로 原稿紙 100장도 될수 있고 200 장도 될수 있다. 특히 빨치산에 대한 資料는 그 어디에도 없으므로 이 작은 手帖 하나로 數十卷의 歷史冊이 당 할수 없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백두대간의염원

(白頭大幹의念願)

 

小說太白山脈 의 높은 文學性 속에서 桎梏의 歷史를 克服하고 鑛脈처럼 묻혀있는 民族의 念願을 發掘 이를 尖端 建築言語로 한 함의를 비보하며 地球上에 마지막 남은 分斷의 아품을 終熄하고 統一을 干求하는 文學 建築 美術이 調和를 이룬 最初 最大의 옹석壁畵 이다. 一浪 이 종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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