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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3/歷史&文學館

朴景利文學館

(朴景利文學館)

 

 

"土地"는 甲午年 東學農民革命과 甲午改革 등이 지나간 1897년 한가위부터 光復의 기쁨을 맛본 1945년 8월 15일 까지의 韓國 近代史를 時代的 背景으로 하고 慶南 河東 平沙里 라는 典型的인 韓國農村을 비롯하여 智異山,서울,間島,러시아,日本, 釜山,晋州등에 걸치는 廣闊한 國內外的인 空間을 背景으로 하였다. 原稿紙만 3 만매가 넘는 分量의 力作인 同時에 歷史와 運命 代書士 시로서 韓國人의 삶의 터전과 그 속에서 個性的인 人物들의 多樣한 運命的 삶과 苦難 意志가 民族的 삶의 擴大된 韓國의 秀作이다.

 

 

 

 

박경리

(朴景利)

 

주로 人間의 內面世界를 깊이있게 그려낸 問題作을 發表했다. 1945년 晋州女子高等學校를 卒業하고 곧 結婚했으나, 6·25戰爭 때 男便이 拉北된 後 딸과 함께 生活했다. 詩人 김지하는 그녀의 사위이다. 1970년대 後半에 江原道 原州市로 居處를 옮기고 創作活動에 專念하여 1994년 8월 代表作 大河小說 〈土地〉를 完結지었다. 1955년 김동리의 推薦을 받아 短篇 〈계산 計算〉과 1956년 短篇 〈흑흑백백 黑黑白白〉이 〈現代文 學〉에 發表되어 文壇에 나왔다. 이어 〈現代文學〉에 短篇 〈군식구〉·〈전도 剪刀〉·〈不信時代〉·〈영주와 고양이〉·〈반딧불〉·〈벽지 僻地〉·〈暗黑 時代〉 등의 問題作을 繼續 發表했다. 1950년대 中半까지는 주로 短篇을 쓰다가 1959년 〈漂流島〉(現代文學, 1959. 2~10)를 發表한 뒤로는 주로 長篇을 썼으며, 1963년 短篇 14편을 모아 小說集 〈불신시대〉를 펴내면서 作家로서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이 冊의 後期에서 〈暗黑時代〉가 〈不信時代〉를 잇는 作品임을 暗示했는데, 두 作品은 女主人公의 형편이나 아들의 죽음이라는 劇的 體驗과 心的 變化 등의 面에서 비슷하다. 그러나 〈不信時代〉가 宗敎와 病院을 重點的으로 批判한 反面에 〈暗黑時代〉는 無責任하고 輕薄한 醫師와 看護員들의 橫暴에 焦點을 맞추고 있다.

 

 

최참판댁

(崔參判宅)

 

參判의 벼슬 品階는 정2품 판서(判書)를 保佐하는 차관격(次官格)이었으며, 각 조에 1명씩 모두 6명을 두었다. 判書를 정경(正卿)이라고 하고, 參判은 아경(亞卿)이라고 했다. 原來 사평부(司平府)에 두었던 좌사(左使)·우사(右使)를 1404년(太宗 4) 3월 참판사평부사(參判司平府使)라고 改稱했다가, 1405년 1월 司平府가 호조(戶曹)에 倂合되고 6조의 의랑(議郞) 각 2명을 左·右 參議로 바꾸었다. 그뒤 參判·參議 각각 1명으로 改編되어 〈經國大典〉에 法制化했다. 〈大典會通〉에 보면, 이조(吏曹) 참판은 경연(經筵)의 동지사(同知事) 가운데에서 임금이 직접 薦擧했다고 한다.

 

 

평사리들판

 

夫婦松과 저멀리 蟾津江이 흐르고있다.

 

 

1 부

 

1897년 한가위부터 1908년까지 약 10년간 慶南河東의 平沙里를 舞臺로 하여 5대째 大地主로 君臨하고 있는 崔參判家와 그 小作人들의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1860년대부터 始作된 東學運動,開港과 日本의 勢力强化,甲午改革등이 全體의 具體的인 전사(前史)가 된다. 구천과 별당아씨의 逃走事件으로 東學將軍 김개주와 윤씨부인에 얽힌 秘密이 차차 풀려나가는 가운데 身分問題 와 利己的 欲望에 사로잡힌 귀녀와 평산 등이 최지수를 殺害하는 事件이 벌어진다. 1902년 傳染病의 猖獗 1903년 서희는 조준구의 勢力에 맞서던 마을사람들과 함께 間島로 移住한다.

 

 

2 부

 

1부의 마지막으로 부터 약 2 ~ 3년 이 경과한 1910 년 부터 약 7 ~ 8 년간 間島에 定着한 서희一行을 中心으로 이야기가 進行된다. 庚戌國恥 以後 間島 移民 現像과 獨立運動의 여러 면모. 價値觀의 변천등 당시 間島 韓人社會의 삶의 모습이 姿勢히 描寫된다. 서희는 공노인의 도움으로 龍井에서 大商으로 成長하나 함께온 農民들은 外地 定着에 어려움을 격는다. 서희와 길상의 婚姻과 舊時代를 代表하는 김훈장의 죽음 임이네의 끝없는 物慾 利用과 월선의 애끓는 사랑과 월선의 感動的인 마지막 모습 日本의 密偵이된 김두수와 길상을 中心으로 한 獨立運動가들의 對立등이 펼쳐진다.

 

 

3 부

 

최서희 一行이 間島에서 歸國한 다음해인 1919 년 을부터 1929 년 光州學生運動까지 약 10 년여의 歲月을 다루고 있다. 주된 空間 背景은 1920 년대 서울,晋州,滿洲등으로 점차 擴大 된다. 특히 日帝에 의하여 推進된 資本主義와 經濟的 抑壓이 都市를 中心으로 捕捉되고 이상현을 中心으로 3.1 운동의 휴유증에 시달리는 知識인 集團의 갈등과 混亂 엮어진다. 조준구에 대한 복수를 完決한 서희의 虛無感 김환을 中心으로한 智異山의 義兵 活動 송관수를 中心으로한 혀평사 運動 間島와 滿洲의 亡命客들의 生活 이상현과 시화의 不倫 임명희와 조용하 離婚과 허보연의 結婚이 그려지며 임이내와 용이 기화 등이 죽음을 맞이한다.

 

 

4 부

 

1929 년 元山 勞動者 罷業에서부터 滿洲事變 南京大虐殺에 이르기까지의 歷史的 狀況이 知識人들이 입을통해 생생하게 證言되고 農村崩壞와 都市流浪民 增加등 1930 年代 日帝의 爆壓과 混亂相이 多樣한 人物의 삶을 通해 展開된다. 특히 朝鮮과 日本의 歷史와 文化藝術 思想 民族性등에 대한 깊이있는 通察이 全篇을 通해 폭넓게 提示된다. 서희의 아들 환국과 윤국의 成長 길상 의 출옥 軍資金强奪事件 以後로 滿洲로逃避 하는 송관수의 갈등 명희의 離婚과 새로운 삶 유인실과 日本인 오가다의 사랑 그리고 인실의 逃避와 變身들이 그려진다.

 

 

박경리상

(朴景利像)

 

朴景利先生이 아끼고 매만지던 단구동 집 터밭에서 일하고난 後 즐겨앉아 고양이와 더불어 호미와 冊을 옆에 놓고 잠깐 쉬고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옛집

(古宅)

 

朴景利先生님이 18년간 살면서 小說 土地 를 完成한 곳으로 옛집 入口에는 손주들을위해 손수만든 연못이 있고 마당 한켠에도 先生님이 가꾸던 텃밭이 그대로 남아 있다. 建物은 原型 그대로 保存하며 內部및 外壁을 이룹 保守하엿고 1층에서는 先生님이 生活하던 自取를 볼수 있으며 2층은 文化및 藝術同好人들의 살아방으로 活用하고 있다.

 

 

홍이동산

 

이곳은 小說 土地 속의 代表的 아이 主人公인 홍이 에서 따온 場所로 平沙里마을 뒷동산을 意味한다. 산 頂上의 풀밭에서 맑은 原州의 밤하늘에 뜻 土地 의 달과별을 바라보며 즐길수있는 달맛이 별맛이 東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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