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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國內博物館

하회탈博物館

(河回탈)

 

 

하회마을에서 만들어져 전해지고 있는 하회탈의 구체적인 탄생에 대해서는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오래전부터 구전으로 허도령이 탈을 만들어 이어오고 있다는 말이 있다. 하회마을 자체 기록에 따르면 허씨 일가가 안씨가 들어오기 전에 이곳에 살았고 그 후인 조선 전기에 유씨 일파가 들어와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문화재청에서는  고려 중기 대부터 탈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주민들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을 경배하고자 매년 정월대보름 즈음에 탈놀이를 하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했다. 일반적으로 한반도에서 행해졌던 탈놀이는 대개 놀이가 끝나면 탈을 다 태우는 것으로 일단락 됐지만 하회탈의 경우에는 다루는 법과 보존에 있어 엄격했으며 함부로 다루는 일은 용납되지 않았다.  하회탈은 오리나무로 만들며 그 위에 옻칠은 두세번하여 정교한 색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턱 부분은 턱이 없는 이매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따로 조각되어 있어서 아래턱 부분을 끈으로 이어 움직이게 한다. 이는 더욱 생동감을 높이는 구실을 한다.

  

 

 

 

 

각시탈

 

 

 

양반탈

 

남사당꼭두각시놀음

 

사당패가 여자들로 짜여져 있다면 남사당패는 남자들로만 자여진 유랑극단이다. 남사당패는 예능적 소질이 많은 서민층 사람들로 구성된단체로서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5일장등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거나 각자로부터 초대를받아 놀이판을 벌려 그 수입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전문 예인 단체이다. 조선후기에 활발하게 활동한 이들의 주요공연 내용은 풍물(농악),버나(접시돌리기),살판(재주넘기).어름(주타기),덧뵈기(탈놀이),덜미(꼭두각시놀음)로 짜여져 있다.

 

 

네팔힌두신가면

 

히말라야산맥에 이치한 네팔은 토착민족인 네와르족 이외에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있다. 네와르족의 정신적 기반은 힌두교로 마을에서는 매년 성대한 제사를 거행한다. 이 제사에는 살아있는 힌두신 쿠마리의 신차가 순행하고 사람들은 산양,닭,물소 등의 머리를잘라 그피를 신들에게 바친다. 제사에는 신들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성년을 맞이한 젊은이들이 13개의 힌두신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점토와 종이를 섞어만든 가면을 찢어버리는 성대한 의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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