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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國內博物館

許浚博物館/東醫寶鑑


(許浚博物館)

 

 

 (東醫寶鑑)

 

 

東醫寶鑑의 執筆은 許浚이 總責任者가 되고 유의 정작, 御醫 양혜수,김응탁,이명원,정예남 등이 參與하여 始作되었다. 그러나 丁酉再亂이 일어나면서 醫書 編纂에 參與했던 醫院들이 여러곳으로 흩어졌기 때문에 醫書 編纂은 中斷되었고 그 後 宣祖는 500券의 醫書를 내주면서 許浚 單獨으로 東醫寶鑑을  編纂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許浚이 單獨으로 東醫寶鑑을 編纂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宣祖의 建康을 돌보는 首醫의 職務를 遂行함과 同時에 醫書의 執筆을 竝行히게 되었기에 어쩔수 없이 醫書의 完成이 늦어질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東醫寶鑑의 完成을 누구보다 기다렸던 宣祖가 持病으로 昇遐하자 대른 大臣들이 宣祖 昇遐의  責任을 물어 首醫인 許浚을 귀양 보냈다. 이때 許浚은 큰 試鍊 을 겪어지만은 그 대신 醫書의 執筆에 더욱 많은 時間을 할애할수 있었고 마침내 그 努力이 結實을 맺어 朝鮮 醫學의 傳通을 빛낼 보배로운 본보기라는 뜻의 東醫寶鑑 25券이 完成 되었다.

 

 

(東醫寶鑑)

 

御醫 陽平君  許浚

 

(內醫院 生活相)

 

內醫院은 朝鮮 初期에는 內藥房 이라고 불렀다가 醫療機關의 性格으로 되면서 內醫院으로 이름을 고치게 되었다. 主된 業務는 國王과 王室 家族의 建康을 보살피는 것이었다. 여기에는 都提調 ,提調,副提調,등을 각 1 名씩 두었는데 副提調는 承旨가 兼任하였다. 正(정3품) 僉正(종4품), 종判官(종5품)主簿(종6품)등을 1명씩 두었고 直長(종7품)3명 奉事(종8품)2명 副奉事(정9품)2명 參奉 (종9품)1명을 두었다. 그리고 孝宗 때부터는 鍼醫 와 醫女 22名을 두었다.

 

 

 

동의보감

木活字本 製作模型

 

1610년 許浚이東醫寶鑑을 完成한후 光海君 5年 (1613年) 訓鍊都監에서 木活字本으로 冊을 刊行하기 까지의 課程을 模型으로 만든것이다.

 

 

어의

(御醫)

 

御醫는 內醫院의 醫官들 중에서 임금과 王族의 診療를 맡아보는 醫官을 말한다. 이러한 御醫는 一般的인 醫官보다 經驗이 豐富하고 뛰어난 醫術을 펼쳤기 때문에 임금의 信賴를 받을수 있었고 病을 治療한 功勞를 認定받아 賞을 받거나 堂上官의 地位를 얻을수 있었다.  從一品 崇祿大夫를 加資 받았던 許浚의 服裝은 孔雀 胸背가 附着되어 있는 아청색 團領 紗帽와 犀帶를 하였다.

 

 

의 녀

(醫女)

 

醫女制度는 朝鮮 太宗 6年 (1406) 에 혀도의 建議로 實施 되었다. 醫女는 남색치마에 軟豆色 저고리를 입았으며 옷고름에는 鍼筒을 찼다. 또한 노란색 치마를 덧입었으며 며리에는 흑단 가리마를 使用 하였다. 成績에 따라 內醫,看病의,初學의 3등급으로 區分 하였다. 특히 內醫중 뛰어난 能力을 보인 2名을 選擇하여 內醫女로 任命하고 宮闕에 出入할수 있게 하여 王妃나 大妃등 王室 女性의 疾病 治療에 從事 하였다. 行事때나 外出時에는 노란 고깔모자를 섰다, 

 

 

허가바위에서 東醫寶鑑을 執筆中인 許浚

 

(東醫寶鑑)

 

茶 文化

 

(東醫寶鑑)

 

東醫寶鑑 속 湯液면에 藥으로  쓰이면서 茶로 쓰이는 여러 藥財들이 紹介되어 있다. 그 가운데 代表的인 藥財가 人蔘이다.

 

                     

                                         정몽주

保國無效 老書生

보국무효노서생

喫茶成癖 無世情

끽다성벽무세정

幽齋獨臥 風雪夜

유제독와풍설야

愛聽石鼎 松風聲

애청석정송풍성

 

나라의 恩惠에 報答못한 늙은 선비

茶 마시는 버릇에 젖어  世上일을 잊는다네

눈보라 치는밤 그윽한 書齋에 홀로 누워

돌솥의 솔바람 소리 즐겨 듣고 있다네

 

 

다도중정     다선일미

(茶道中正)          (茶禪一味)

 

 茶와 禪이 한가지 맛이라는 뜻茶를마심에 있어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한다는 뜻

 

 

명선서각

(茗禪書刻)

 

茶와 禪은 서로 通한다는 意味로 초의선사의 글을 서각 한것.

 

 

자사다관

(茶罐)

 

대나무 模樣의 茶를 우릴때 쓰는 자사茶罐

 

 

다하

(茶荷)

 

참외형과 복숭아형 模樣의 뚜껑이 열리는 옻칠 茶荷.

 

 

청화백자대형대관

(靑華白磁大型茶罐)

 

화려한 靑華白磁로 山水畵가 그려져 있는 200人用 茶罐.

 

 

대형다완

(大型茶碗)

 

꽃무늬가 그려진 大形 白磁 그릇.

 

 

금도금다관및풍로

(金鍍金茶罐,風爐)

 

茶를 뜷일때 史用하는 茶罐과 風爐.

 

 

국다관

(中國茶罐)

 

中國의 萬里長城을 形象化하여 만든 茶罐으로 뒤에 萬里長城아러고 쓰여 있음

 

 

은상감동화로

(銀象嵌銅火爐)

 

물울 끓일때 使用하는 火爐

 

 

중국

茶 藝

 

茶와 관련된 藝術的 技巧와 工藝로 中國에서 使用하는 表現 이다. 茶의 歷史가 가장 오래된 中國에서는 약 3,000  ~  3,500년 전부터 茶나무를 栽培하기 始作 했다. 中國의 茶는 神農이 처음 茶를 發見했을 때 生으로 씹어먹었다고 하며 진한시대 부터는 茶가 藥用에서 기호食品으로 認定되어 飮用하기 始作했다.  飮茶法은 生잎을 쪄서 빻아 동그란 模樣으로 만든 떡차를 가루내어 솥에서 풀어 마시기 始作한 自茶法,말차처럼 직접 풀어마신 添茶法, 잎차를 우려마시는 포茶法으로 變遷 되었다. 또한 中國의 茶 文化가 形成되었던 唐나라 (618 ~ 907)때 육우는 최초의 茶書인 茶經 을 著述하였으며 佛敎가 盛行하면서 外國으로 傳播됨에 따라 中國의 茶 文化는 世界로 퍼져 나갔다.

 

 

 

중국차통

(中國茶筒)

 

茶 를 담아 놓는 通 으로 오동나무,대나무 등으로 製作 첨차 携帶가 簡便하고 가벼운 종이류로 바뀜  

 

일본

茶 道

 

茶를 마시는데 있어서 心身을 修鍊하여 人間의 道理를 追求하며 茶를 마심에 있어 꾸밈이없고 소박한 瓦俾 精神을 强調하는것이 日本에서 使用하는 表現이다. 日本에 茶가 傳해진것은 나라시대  8  ~ 9세기 초로 唐나라에 견당사로 다녀온 僧侶들에 의해서였다. 당시 中國의 先進文物을 배워오던 건당사는 佛敎와 함께 唐나라의 떡차 음茶法을 가져온것으로 여겨진다. 이後 日本의 茶文化는 에이아시 (1141 ~ 1215)선사가 茶 씨를 日本에 가져오면서 本格的으로 時作되었다. 日本은 茶를 내는 主人과 손님에게 있어서 그 瞬間이 단 한번 뿐만 아니라  茶會라 생각하고 精誠을 다하라는 일기일회의 美學을 追求한다. 日本의 茶 文化의 精神은 센노리큐가 主張한 선종이 시규인 화경청적과 리큐철칙이 대표된다. 

 

(藥湯器)

 

藥湯器는 藥을 달일때 쓰이는 機構로 그 種類에는 藥湯罐,초두,약두구라,약솥 등이 있다. 藥湯器로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銀과 곰돌(납석)로 만든 것이다. 그렇지만 銀 價格이 비싸기 때문에 一般 庶民들은 오지 또는 곱돌로 만든 藥湯器를 주로 使用하였다. 특히 곱돌은 熱傳導率이 낮아 오래도록 끓이거나 삶아도 內用物이 잘 타지 않기 때문에 補藥을 달이는 機構로 가장 理想的 이다.

 

 

화로

(石藥火爐)

 

口緣部를 대나무 마디 模樣으로 彫刻 하였고 3개의 다리와 2개의 손잡이가 달린 藥火爐 이다.

 

 

제약기

(製藥器)

 

製藥器는 藥을 만드는데 쓰이는 機構이다. 따라서 그 種類는 매우 廣範圍하고 多樣하다. 藥草의 뿌리를 빚는 이남박,藥을 빻던 약연, 야을 달이던 약탕기,藥을 담아 따르는 약성주가, 藥材를 잘게 짜를때 사용하던 약작두.藥材나 고막을 볶을때 使用하는  銀이나 조개로 만든 藥볶기,藥材를 옮겨 담거나 잡을때 便利하게 使用하던 藥수저 의 藥칼,藥시루 등이 있었다.

 

 

약도량형기

(藥度量衡器)

 

藥度量衡器는 藥의 分量과 무게를 잴때 쓰는 機構로 손으로 달던 손저울 形式과 수량저울 形式의 진칭 두 가지가 있다. 東洋에서는 손저울, 西洋에서는 천장이 一般的으로 使用되었다. 보통의 저울보다 작고 精密하여 고급材質을 使用한갓이 特徵이다.

 

 

채약도구

(採藥道具)

 

採藥道具는 山이나 들에서 藥草를 再娶할때 使用하던 機構이다.

 

침과뜸

(鍼, 灸)

 

鍼 이란 疾病을 治療하는데 쓰이는 바늘을 말한다. 鍼이 처음 쓰인 時期는 石器時代로 돌이나 뼈 등을 예리하게 갈아서 돌침,골침을 만들어 使用한것이다.

 

 

구급간이방

보물제1236-2호

(救急簡易方)

 

急簡易方 券6은 1489年 에 윤호등이 王命에 따라 著述한 救急醫士로 木版本이다. 우리나라 救急方書 중에서 가장 完備된 희귀 醫書로 藥草와 관련된 用語, 病名,藥方文등을 한글로 記錄함으로서 醫學뿐만 아니라 國語 음운 硏究에도 매우 重要한 資料로 評價 된다.

 

 

 약절구

(藥臼)

 

납작한 四角形 模樣의 박달나무 가운데를 파내어 적은 分量의 藥을 빻을수있게 만든 특이한 形態의 절구 이다.

 

 

철제약전

(鐵製藥碾)

 

두툼한 直六面體의 소나무로 몸체를 만들고 그 윗부분을 파내어 安定感 있게 무쇠 연판을 얹은 藥碾 이다.

 

 

철제약전

(鐵製藥碾)

 

두툼한 直六面體의 소나무로 몸체를 만들고 그 윗부분을 파내어 安定感 있게 무쇠 연판을 얹은 藥碾 이다.

 

 

약성주기

(藥盛注器)

 

藥盛注器는 液體로된 藥을 담거나 따를때 쓰느 그릇으로 그 種類는  藥酒煎子,藥찬,藥사발,藥甁 등이 있다.

 

 

약장기

(藥欌器)

 

藥欌器는 藥을 담아 保管하거나 貯藏할때 쓰는 機構로 그 種類에는 藥欌,藥단지,藥甁,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