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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3/歷史&文學館

黃順元文學村

(黃順元文學村)

 

 

黃順元은 一生을 通해서 시 104편, 短篇小說 104 편 中篇小說 1 편 掌篇小說 7 編을 남겼다. 그의 作品은 순수와切除의 美學 으로 韓國文學史의 돌올한 峰우리를 이루고 있다.  黃順元의 文學은 日帝末 言論自由가 徹底하게 統制되고 한글使用이 禁止된 不幸한 狀況에서 出發했다. 많은作家들이 日帝에 協力하고 한글을 버리던 時節 黃順元은 暗澹한 現實을 克復하려는 意地와 우리말을 지키려는 秘藏한 覺悟로 글쓰기를 始作하였다. 그의 純粹 文學은 現實을 外面하거나 超越하려는 藝術至上主義가 아니라 時代에 問題와 治熱하게 對決한 作家 儀式의 所産이다.

 

 

 

 

黃順元 文學觀

 

先生의 執筆室(復元)

 

대화

 

型式이 아니라 本質이 重要해 基督敎는 西洋에서 들어온만큼 傳統과의 折衝이 불가피하지 祭祀는 祖上에대한 追募行爲지 信仰이라고는 할수없어 하지만 우리의 風習과 琉璃된 基督敎 亦是 健全한 信仰이라고는 보기 어렵지,  基督敎면 어떻고 샤머니즘이면 어때 예수를 찾아온 세명의 東方博士는 占星術에 밝은 샤먼이었을거야 택시를 타면 사무엘 그림이 흔하지 택시技士는 그걸 事故를 막아달라는 符籍으로 쓰거든 結局 信仰이란 個人한테 利益이 되어야지? 

 

 

수숫단 오솔길

 

少年과 少女가 함께걷고 달려가며 놀던 시골길을 그려 봅니다. 허수아비가 있는 논을지나고 수숫단을 세워놓은 밭머리도 지나고 들꽃이 핀 山에도 오릅니다. 그러다 갑자기 소나기를 피해 園頭幕에 들었다가 수수밭에 세운 수숫단에 몸을 감춥니다.  

 

 

소나기

 

개울물은 날로여물어갔다.

少年은 갈림길에서 아래쪽으로 가 보았다. 갈발머리에서 바라보는

書堂골 마을은 쪽빛 하늘 아래한결 가까워 보였다.

어른들의 말이 來日 少女네가 楊平邑으로 移徙 간다는 것이었다. 거기 가서는 조그마한 가겟방을 보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少年은 저도 모르게 주머니속 호두알을 만지작거리며 한 손으로 수없이 갈꽃을 휘어 꺽고 있었다.

그날밤, 少年은 자리에 누워서도 같은 생각뿐이었다. 來日少女가 移徙하는걸 가보나 어쩌나 가면 少女를 보게될까.

그러다가 까무룩 잠이들었는가 하는데 "허, 참 世上일도.......   소나기에서

 

 

황순원

(黃順元)

 

황순원(黃順元, 1915년 3월 26일 ~ 2000년 9월 14일)은 大韓民國의 詩人이자 小說家이다. 자(字)는 만강(晩岡)이다. 生涯 黃順元은 1915년 3월 26일, 平壤에서 가까운 平安南道 大同郡 再耕面 氷藏里에서 태어났다. 本官은 제안(齊安)이고 父親은 황찬영(黃贊永), 母親은 장찬붕(張贊朋)으로 그의 父親은 3.1運動 때 平壤 崇德學校 敎師로 在職 중에 太極旗와 獨立宣言書를 平壤 市內에 配布한 일로 獄살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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