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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中央博物館

國立中央博物館 (高麗靑瓷)

 

(國立中央博物館)

 

 

(高麗靑瓷)

 

 

高麗靑瓷는 고려문종(文宗) 前後에 송(宋)의 華南 浙江省 월주요(華南浙江省越州窯)의 影向을 받고 일어난 것으로서 그 變天은 靑瓷의 發生에서 衰退까지 각 其間을 3기, 300년으로 區分하는 것이 가장 他黨한 方法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時代 區分과 該當 기간 중의 靑瓷의 特色과는 密接한 聯關을 갖게 된다. 初期의 靑瓷는 매우 素朴한 데서 出發하여 漸次 技術이 熟練됨에 따라 예종(睿宗)· 인종(仁宗) 때에 이르러 이른바 비색청자시대(翡色靑磁時代)를 이루며 高麗靑瓷의 眞面目을 보이는 象嵌靑瓷를 낳는데 이는 純全히 高麗人의 創意力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象嵌靑瓷가 다시 동철기(銅鐵器)에 접목(接木)되어 은동상감기(銀銅象嵌器)를 낳고 高麗 末期에 이르러 靑瓷는 實質的으로 衰退하여 속화(俗化)되고 만다.

 

어룡모양주전자

 (靑磁漁龍形注子)

 

청자어용형주자 (靑磁漁龍形注子)高麗 12세기의 것으로 國寶 61호이다. 머리는 龍,몸통은 물고기 模樣을 한 상상의 動物을 어룡 (漁龍)이라고 한다. 이 酒煎子의 경우 龍이날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비용(飛龍)이라고도 한다. 一說에 의하면 西海에 사는물고기 一種인 호가 漁龍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傳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