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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中央博物館

國立中央博物館 (Gandhara art)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Gandhara 美術)

 

 

넓은意味의 간다라는 오늘날 파키스탄에 束하는 페샤와르분지,스와트,탁살라, 그리고 아프카니스탄의 카불 분지와 잘랄라바드 일대를 포괄한다. 이 地域은 서아시아,남아시아,중앙아시아를 잇는 交通의 要衝地로 여러 王祖의 進出과 交易活動을 通해 일찍부터 多樣한 文化가 紹介되었다. 이 地域에서 紀元後 1 ~ 5세기에 製作된 美術을 "간다라美術"  간다라는 마투라 (Mathurm) 地域과 더불어 人間의 모습을 한 불상 (佛像)이 처음으로 製作된 곳이라는 점에서 重要한 歷史的 意味를 지닌다. 東西文化 交流의 中心地답게 이 地域의 佛像은 인도,헬레니즘,로마,파르티아적인 要所가 複合된 樣相을 보인다.

 

간다라 地方은 오래전 부터 文明의 交叉路였다. 아쇼카 王이 統治하던 때(BC 3세기초)에는 佛敎 宣敎活動이 活潑했고, AD 1世紀경 간다라를 포함한 쿠샨 帝國의 統治者들은 로마와 계속 接觸을 해왔다. 간다라유파는 佛敎 傳說을 解釋하는 手段으로 소용돌이치는 덩굴무늬, 花冠을 쓴 천동(天童), 반인반어(半人半魚), 반인반마(半人半馬) 등 古典的인 로마 藝術에서 많은 제재와 技法들을 吸收했지만 基本的인 조상(彫像)은 印度 固有의 것이었다.

 

보 살

(寶薩)

 

菩薩은 元來 깨달음을 얻기전의 釋迦牟尼를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大乘佛敎의 홍기와 함께 自身의 깨달음을 追求하면서 衆生을 救濟하는 存在를 가리키게 되었다. 菩薩은 世俗인 중 가장 훌륭한 차림새를 한 王宮 貴族의 모습을 모델로 한다.  체인 이라고 불리는 치마를 걸치고 上半身에는 숄을 두르고  몸통에는 여러가지 裝身具를 着用하고 있다. 

 

미륵보살

(彌勒寶薩)

 

간다라地域에서 製作된 여러類型의 菩薩像중에서 彌勒菩薩은 가장 判別하기가 쉽다. 머라카락을 리본模樣이나 커다란 相鬪模樣으로 묶고 왼손에는 물병을 들고 있다. 이 菩薩像의 경우 왼손이 破損되어 물병은 確認할수 없지만 彌勒菩薩의 典型的인 머리模樣을 하고있다. 둥근 두광 (頭光)의 一部가 남아있으며 對座 앞면에는 코린트식 기둥사이에 여러 人物이 表現되어 있다. 菩薩의 뚜렸한 耳目口鼻, 自然스럽게 흘러내리는 옷자락 事實的으로 表現한 裝身具는 모두 간다라 彫刻의 面貌를 보여주고 이있다.

 

팔라의신상

(팔라의神像)

 

팔라王祖는 紀元後 8 ~ 12세기 동안 東印度에 位置한 비하르 주와 서벵갈주, 방글라데시 일대에를 지배했다. 팔라시기는 같은地域에서 11 ~ 13세기에 繁盛했던 세나王朝에 注目하여 팔라 ~ 세나 시기라고도 한다. 팔라시기에는 佛敎와 힌두교가 크게 隆盛했다. 팔라가 支配한 東印度 地域은 오래전부터 佛敎의 中心地였다. 釋迦牟尼가 生前에 주로 活動했던 마가다 오아국과 釋迦牟尼가 깨달믐을 얻은 보드가야 佛敎 교학의 中心地인 날란다 寺院이 위치한 곳이다. 힌두교의 경우 팔라시대 傳搬에 걸쳐 비슈누 崇拜가 流行했다. 이 時期의 神像은 印度 彫刻師 (彫刻史)의 고진기로 꼽히는 굽타 시대의 조각과 비됴하면 상대적으로 형식화되고 경직된 느낌이다. 그러나 기교적으로 뛰어나며 복잡한 모티프와 過狀된 粧飾은 툭특한 生動感을 傳해준다. 

 

 

인간을 닮은

 

印度美術에서 人間의 形象은 매우 重要한 位置를 차지한다. 宗敎 美術의 경우도 예외 아니어서 수많은 神들이 人間의 모습으로 形象化되었다. 이들은 종종 感覺的이고 에로틱한 모습으로 表現되기도 했다. 現在의 基準으로 상당히 世俗的 으로 느껴지는 이러한 表現이 宗敎的 脈絡에 登場하는 現像은 印度의 美術뿐만 아니라 新話,文化,音樂에서도 쉽게 찿아볼수 있다. 人間 身體의 感覺的인 이름다움은 靈魂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表現한 것으로 여겼고 神의 몸이 지닌 아름다움을 經驗하는 것은 神性에 가까이 갈수있는 重要한 方法중 하나였다. 聖스러운 커풀이 즐겁게 사랑을 나누는 神像을 보면서 信徒들은 自身들도 그러한 祝福을 받기를 希望했다.

 

베드남도자기

 

베드남은 東南亞시아 地域에서 가장먼저 시유도자를 製作하기 始作한곳이다. 中國의 影響力이 强했던 10세기 까지는 주로 中國의 回游道器를 模倣 製作했다. 初期獨立 王祖중 하나인 리 王祖부터는 獨自的으로 陶瓷器를 生産했다. 쩐 王祖 時期에는 陶瓷器의 流刑이 훨씬 多樣해지는 樣相을 보인다. 旣存의 白子.靑瓷 이외에 綠油가 登場하고 撤回 靑華 白油喝采등의 粧飾技法이 活用되었다. 당시 베트남 陶瓷器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등 海外에 大量으로 輸出되기도 했다. 輸出陶瓷중 多數를 차지하는 靑華白子는 16세기에 中國의 樣式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水準이 絶頂에 이르렀다. 또한 15 ~ 17세기에는 華櫚한 貼花文으로 粧飾된 大型 꽃병과 香爐가 多數 製作되었다. 寺院 奉獻用으로 만들어진 陶瓷器는 製作年代와 奉獻者의 이름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진묘수

(鎭墓獸)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動物 투르판의 아스타나 카라호차에 있는 무덤에는 屍身을 安置한 널방 入口에 이와 같은 상상의 動物 한쌍이 排置되어 있다. 이들을 鎭墓獸라 하며 널방을 지키는 役割을 한다. 사람또는 짐승의 얼굴을 지닌다.

 

연화수보살

 

緊張感과 優雅함이 훌륭한 調和를 이루는 黃銅 蓮花修補殺傷 이다. 왼손에는 커다란 연꽃줄기를 잡고 있고 오른손에는 念珠를 들고 있다.  象嵌으로 表現한 눈과 백호 花葉文의 表現에서 캬슈미르 佛像의 특징을 찾아볼수 있다.

 

문수보살

(文洙寶薩)

 

밀교에서 文殊菩薩은 完全한 깨다음을 얻은 智慧의 菩薩로 認識되며 多樣한 存在로 모습을 바꾸어 世上에 나타난다. 그 중 하나가 이 作品에 形象化된 아라빠짜나 (Arapachana) 이다. 이 名稱의 5음절은 佛敎의 5가지 基本 가르침에 該當하는 用語에서 따온 것이다 이 菩薩은 오른손에 智慧의 칼을 들고 무지(無知)의 帳幕을 잘라내어 絶對的인 眞理를 드러낼 準備를 하고있다. 

 

마하싯다비루파

(Mahasiddha Virupa)

 

마하싯다는 特別한 才能이나 偉力을 지닌 偉大한 宗敎的 스승을 가리키는 말로 以上은 84명의 마하싯다를 列擧하는 傳統에서 비롯되었다. 비루파는 9세기 印度에서 살았던 人物로 84 마하싯다중 神通力이 가장 뛰어났던 人物이라 알려져있다. 이처럼 정적인 姿勢를 취하고 細部 描寫가 詳細한 彫刻像은 一般的으로 비루파에 대한 禮拜와 冥想용으로 製作되었다.

 

관음보살

(觀音菩薩)

 

네팔의 金銅像은 동의 含量이 높아 靑銅 부분이 어두운 붉은 빛을띄며 表面에 金을 두껍게 입힌것이 特徵이다. 後代의 豫에서는 이 作品처럼 準寶石을 象嵌하여 粧飾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 地域 佛像의 特徵인 넓은 얼굴과 멥리코를 지녔다.

 

비로자나불

 

毘盧遮那佛은 宇宙에 遍在하는 法身을 象徵하는 부처이다. 밀교에서는 아촉불 阿彌陀佛과 함께 가장 重要한 부처로 認識되었으며 寶冠을 쓰고 여러가지 색의 옷과 영락으로 粧飾한 菩薩의 모습으로 表現된다. 이 상은 같은 類型의 예중에서 比較的 크기가 크며 얼굴표면에 金 粧飾의 一部가 남아있다.

 

미투나

(Mithuna)

 

한쌍의 男女가 에로티한 姿勢로 表現한 미투나 상은 印度美術에서 人氣있는 모티프중 하나로 豊饒와 吉祥의 意味를 지닌다. 元來 寺院의 壁을 粧飾했던 이 彫刻에서 男性은 女性의 허리끈을 품고있고 女性은 男性의 머리카락을 잡아 끌어당기고 있다. 男女 모두 도티(Dhoti)를 입고 華櫚한 裝身具를 걸치고 있으며 두툼한  입술과 긴 눈매가 印象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