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국보,보물
(國寶,寶物)
白瓷와 粉靑沙器는 朝鮮을 代表하는 陶瓷器이다. 粉靑沙器가 약 150년간 製作된데 비해 白瓷는 朝鮮時代 全 其間에 걸쳐 꾸준히 만들어지고 使用되었다. 順受와 節製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白瓷는 儒敎의 理念을 追求한 새 王祖와 士大夫層이 愛用했기 때문에 그들의 思想과 就養을 담고있다. 朝鮮白瓷의 歷史는 王室과 中央 官廳用 白瓷를 製作한 가마인 관요 (官窯)를 中心으로 살펴볼수 있다. 官窯는 京畿道 광주(廣州)에 設置된 사옹원 (司瓮院)소속의 분원(分院)을 말하는 것으로 分院官窯의 設置와 運用에 다라 크게 初期.前期.中期.後期로 區分된다. 初期는 京畿道 廣州에 官窯가 設置되지 않은 時期로 全國의 가마에서 製作된 最高級 白瓷를 王室과 中央官廳에서 使用하였다.
구름용무늬항아리
(국보 259호)
분청사기상감인화운용문호 (粉靑沙器象嵌印花雲龍文壺) 朝鮮 15세기의 것으로 國寶 259호 이다. . 당당한 量感과 豊滿함이 돋보이는 이 항아리는 朝鮮時代에 들어와 새롭게 만들어졌다. 印畵 技法과 象嵌 技法이 適切히 調和를 이루며 粉靑沙器의 活氣차고 健康한 磨勘이 잘드러나 있다.
모란무늬자라병
(국보 260호)
분청사기박지철제모란문병 (粉靑沙器剝地鐵彩牡丹文甁)朝鮮 15세기의 것으로 國寶 260호이다.. 납작한 몸체에 주둥이가 달린 形態로 자라를 닮아 자라병이라 불린다 旅行用 물병이나 술병으로 使用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무늬가 大梵하면서도 白土로 남겨진 부분과 細部를 表現한 技法에 흐트러짐이 없다. 박지된 부분에는 검게 칠하여 視覺 效果를 높였다.
물고기무늬매병
(국보 347호)
분청사기상감어문매병 (粉靑沙器象嵌漁文梅甁)朝鮮 15세기의 것으로 寶物 347호이다. . 高麗末 朝鮮初에만들어진 梅甁의 一般的인 形態이다. 奇型은 高麗末 象嵌靑瓷에 보다 가깝지만 무늬를 表現하는데 印畵 技法의 比重이 높아졌고 탁했던 釉藥이 向上되어 比較的 밝은 灰靑色으로 바꿘점이 두드러진다.
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
( 寶物 903호)
청자상감매죽문매병 (靑磁象嵌梅竹文梅甁)高麗 12세기의 것으로 寶物 903호이다. 대나무는 象嵌靑瓷에 자주 登場하는 무늬이다. 가까이에 있는 鶴들은 多樣한 動作을취하고 있고 멀리있는 鶴들은 작게 表現되어 좁은 空間 속에서도 거리감을 느끼게 해준다.
모란무늬항아리
(국보 98호)
청자상감모란문호 (靑磁象嵌牡丹文甁)고려 12세기의 것으로 國寶 98호이다. . 象嵌靑瓷의 무늬는 大部分 가는 線으로 된 線象嵌이 많고 이항아리처럼 넓은 면을 纖細하게 象嵌한 예는 매우 드물다. 그릇의 形態는 당시 流行하던 동기(銅器)에서 影向을 받았다. 그릇의 斷定한 模樣과 兩面의 시원스러운 牡丹무늬가 잘 어울린다.
연꽃넝쿨무늬매병
(국보 97호)
청자음각연당초문매병 (靑磁陰刻蓮唐草文梅甁)고려 12세기의 것으로 國寶 97호이다. . 둥근 어깨부터 허리와 굽에 이르는 부드러운 線의 흐름은 高麗靑瓷가 가진 特有의 曲線美를 잘 보여준다. 몸체에 陰刻된 화사한 연꽃넝쿨무늬가 梅甁의 우아한 谷線과 함께 絶妙한 調和를 이루고 있다.
어룡모양주전자
(국보 61호)
청자어용형주자 (靑磁漁龍形注子)고려 12세기의 것으로 國寶 61호이다. . 머리는 龍,몸통은 물고기 模樣을 한 상상의 動物을 어룡 (漁龍)이라고 한다. 이 酒煎子의 경우 龍이날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비용(飛龍)이라고도 한다. 一說에 의하면 西海에 사는물고기 一種인 호가 漁龍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傳해온다.
참외모양병
(국보 94호)
청자조형병 (靑磁爪形甁)고려 1146년경의 것으로 國寶 94호이다. . 高麗 17대 仁宗 임금의 무덤인 莊陵(장릉)에서 出土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模樣의 병은 中國古代 靑銅器인 준 이라는 甁에 紀元을 둔다. 뛰어난 色과 完璧한 均衡美로 널리 알려진 高麗靑瓷의 代表的 名品이다.
연꽃모양향로
청자양각연화형향로 (靑磁陽刻蓮花形香爐)고려 12세기의 것으로 이와같은 形態의 香爐는 成形物이 粧飾된 뚜껑이 있어 뚜껑의 像型物을 通해 香을 피우도록 構成되어 있다. 香爐의 基本的인 造型은 中國 당대(唐代)金屬器에 있으며 북송대 (北宋代)에 運營된 하남성 (河南省) 청량사(淸凉寺)가마터에서도 靑瓷香爐片이 出土되었다. 비록 像型粧飾 뚜껑은 없지만 實用器와 感想容器의 性格을 모두갖춘 秀作이다.
칠보무늬향로
(국보 95호)
청자투각칠보문향로 (靑磁透刻七寶文香爐)고려 12세기의 것으로 國寶 95호이다. 뚜껑 香을 담는 연꽃 對坐 받침으로 構成된 香爐이다.여기에 多樣한 技法으로 正敎하게 粧飾하였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香爐를 받치는 앙증맞은 세마리 토끼이다. 最小限 크기로 香爐의 무게를 支撑하도록 만든 匠人의 솜씨가 뛰어나다.
사자장식향로
(국보 60호)
청자사자향로 (靑磁獅子香爐)고려 12세기의 것으로 國寶 60호이다. 宋나라 史臣 서宮이 지은 仙化奉使高麗圖經 에는 師子 香爐에 관하여 " "위에 쭈구리고 있는 짐승이 있고 아래에는 연꽃이 있어 그것을 받치고 잇다. " " 라고 記錄되어 있다. 記錄과는 若干의 差異가 있겠으나 12세기 靑瓷 師子 香爐의 特徵을 보여주는 作品이다.
천흥사종
(국보 280호)
천흥사명청동범종 (天興寺酩靑銅梵鐘)高麗 1010년의 것으로 國寶 280호이다. 이 鐘은 天安 聖居山 天興寺의 鐘으로 朝鮮時代에는 南漢山城에서 時間을 알리는데 使用되었다. 고리의 龍이 正面을 凝視하며 寶珠를 물고 있는 점과 制作年代를 밝힌 글귀를 위폐 模樣안에 새긴것은 高麗鐘의 새로운 豫이다.
모란갈대무늬매병
(보물 345호)
백자상감모란유문로매병 (白磁象嵌牡丹柳盧文梅甁)고려 12세기의 것으로 寶物 345호이다. . 白瓷에 靑瓷 胎土를 象嵌하여 넓은면을 만들고 다시 그면에 瓷土와 白土를 象嵌하는 技法을 使用한것은 이 梅甁이 唯一하다. 靑瓷와 白瓷의 特徵을 적절히 混合하여 만든 독특한 豫이다.
버드나무무늬병
(국보 113호)
청자철화유문병 (靑磁鐵畵柳文甁)高麗 12세기의 것으로 國寶 113호이다. 원통 모양이 靑瓷甁은 매우드물다. 비슷한 年代의 甁이 日本의 오사카 市立東洋陶瓷美術館에 所藏되어 있는데 술에 관한詩가 象嵌되어 있어 술을 담았던 것으로 보인다. 兩面에 각각 수양버들을 대담하게 그려넣어 細漣된 雰圍氣를 자아낸다.
잎무늬매병
(보물 340호)
청자철채퇴화삼엽문매병 (靑磁鐵彩堆花三葉文梅甁)고려 12세기의 것으로 寶物 340호이다. 鐵絲 顔料로 全體를 칠한후 무늬 부분을 긁어내고 그 부분에 붓으로 白土를 발랐다. 이러한 方法은 科程이 복잡할 뿐 아니라 多樣한 材料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 條件들이 充足되어야만 完成될수 있는 어려운 製作 方法이다.
물고기무늬편병
(粉靑沙器彫花魚文扁甁)
(국보 178호)
조선 15세기의 것으로 國寶 178호 이다.
연꽃넝쿨무늬대접
(국보 175호)
백자상감연당초문대접 (白磁象嵌蓮唐草文大楪)高麗 12세기의 것으로 國寶 175호 이다. 高麗 軟質 白瓷와 系統을 이은 作品으로 朝鮮時代 象嵌 白瓷중 가장 아름다운 豫들 가운데 하나이다. 朝鮮時代 象嵌 白瓷가 대개 釉藥이 거칠고 象嵌솜씨도 米菽한데 비해 이 袋接은 마무리가 깔끔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느끼게 하며 무늬를 나타낸 手法도 纖細하다.
매화대나무새무늬항아리
(국보 170호)
백자청화매조죽문호 (白磁靑畵梅鳥竹文壺) 朝鮮 15 ~ 16 세기의 것으로 國寶 170호 이다. 朝鮮前期에는 靑華白瓷를 만들때 靑華 顔料로 그림을 그리는 作業은 專門 화원의 몫었다. 해마다 사옹원 所屬 管理가 宮中 圖畵署의 畵員을 引率하고 官窯에 나가 白磁에 그림을 그리게 했다. 그리하여 朝鮮前期 白瓷에는 優雅한 格調를 갖춘 作品들이 많다.
뿔잔
(보물 1061호)
백자철화문각배 (白磁鐵畵文角杯) 朝鮮 15 ~ 16 世紀의 것으로 寶物 1061호 이다. 뿔잔은 짐승 뿔 모양의 盞을 말한다. 三國時代 이래 조금씩 製作되었는데 朝鮮時代 白瓷로된 뿔잔은 매우 稀貴하다. 뿔 머리에서 끝으로 이어지는 量感의 變化가 絶妙하게 뿔의 끝에는 鐵絲 顔料를 칠하여 强調했다.
끈무늬병
(보물 1060호)
백자철화수뉴문병 (白磁鐵畵垂紐紋甁) 朝鮮 16 世紀의 것으로 보물 1060호 이다. 잘록한 목에 한가닥 끈을 휘감아 自然스럽게 늘어뜨려 끝에서 둥굴게 말린 무늬가 특이하다. 單純하면서도 거침없이 그어내린 節制된 필치는 藝術的 境地를 보여준다. 굽바닥에는 뜻을 알수없는 니 ㄴ 히 라는 한글이 적혀있다.
매화대나무무늬항아리
(국보 166호)
백자철화매죽문호 (白磁鐵畵梅竹文壺) 朝鮮 16 世紀의 것으로 국보 166호 이다. 品格있는 당당한 形態와 뛰어난 그림으로 너리 알려진 16세기의 代表的인 鐵火白瓷 이다. 鐵絲 顔料로 農談의 變化를 주어 대나무와 梅花나무의 抒情的이고 古風스러운 雰圍氣를 살렸다. 뛰어난 筆致로보아 宮中畵員의 솜씨로 推測된다.
포도원숭이무늬항아리
(국보 93호)
백자철화포도원후문호 (白磁鐵畵葡萄猿文壺) 朝鮮 17 ~ 18 世紀의 것으로 國寶 93호 이다. 廣州 官窯에서 만든 鐵花 白瓷의 代表作이다. 鐵絲 顔料의 깊고 鎭重한 色과 穩和한 乳白色 바탕 그리고 능숫한 筆致가 함께 어울려 元肅한 洗煉味를 드러내고 잇다. 葡萄넝쿨 사이를 잽싸게 뛰어넘는 원숭이의 描寫가 興味롭다.
모란넝쿨무늬항아리
(보물 240호)
백자투각청화모란당초문호 (白磁透刻靑畵牡丹唐草文壺) 朝鮮 17 ~ 18 世紀의 것으로 寶物 240호 이다. 朝鮮白瓷는 單純하고 簡潔한 특징이 있지만 이 항아리는 異例的으로 覆字한 透刻무늬가 粧飾되었다. 무늬를 새긴 正敎한 守法과 白瓷의 優秀한 질로 미루어 王室의 重要한 儀禮나 行事를 위하여 特別히 만든것으로 보인다.
달항아리
(보물 1437호)
백자호 (白磁壺) 朝鮮 17 世紀의 것으로 보물 1437호 이다. 달항아리의 넉넉하면서 부드러운 谷線과 당당한 量感은 17세기에 集中的으로 製作되었으며 18세기가 되면 입 部分의 가이 둥굴게 버어지고 몸체가 다소 길어지는 變化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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