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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中央博物館

國立中央博物館 9 (皇南大塚)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皇南大塚)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이루어진 發掘助事 以後 慶州서 皇南洞에 있는 킄 무덤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皇南大塚은 南北으로 두개의 무덤이 서로맞붙어 있는 雙무덤이다. 南쪽무덤을 먼저 만들고 뒤이어 北쪽 무덤을 잇대어 만들었다. 무덤構造는 모두 동무지덧널무덤 으로 밝혀졌다. 南분에는 男子가 묻혔고 北門에는 女子가 묻혔으며 이들은 夫婦로 推定된다. 南北길이가 120 m 이며 東西지름이 80m 인데 높이가 南분은 21.9 m 이고 北門은 22.6 m 이다. 新羅의 雙무덤 가운데 가장크고 主人公들은 華櫚하게 黃金裝身具로 治粧하고 있어 5세기에 만들어진 王陵임이 分明하다. 남분의 主人公이 당시에 마림간이란 稱號로 불린 新羅의 王이었을 것이지만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는 學說이 분분하다.

 

황남대총

(皇南大塚)

 

皇南大塚 분분에는 麻立干 夫婦의 地位를 象徵하는 수많은 副葬風味 묻혔다. 大部分의 裝身具는 黃金으로 만들었다. 貴金屬과 金銅으로 꾸민 큰칼과 여러벌의 말갓춤 그리고 金그릇과 銀그릇도 位勢를 드러내는 物品들이다. 武力은 여러자루의 큰칼과 유독크고 긴창 수많은 화살로 나타내었다. 財力은 여러개의 독에 가득 담아둔 穀食과 飮食 엄청난 佛糧의 당이쇠로 드러내었다. 農事와 대장간에 쓰는 연모는 百姓을 먹여살릴 生産을 장악하고 있다는 듯으로 넣었다. 王室을 더욱 빛나게 한 周邊나라와 外交는 유리그릇을 비롯한 휘귀한 外國物品으로 代身하였다. 넉넉한 日常은 갖가지 飮食과 쇠솥을 비롯한 주방道具 철가와 수많은 질그릇으로 드러나게 하였다. 이렇듯 王陵은 저승의 宮殿에 걸맞게 꾸려졌다.

 

마림간

(麻立干)

 

黃金의 나라 新羅를 열다. 三韓時期부터 지역소국 (地域小國)을 이끌던 支配者인 간 (干)보다 한층더 높은 統治者를 일컫는 新羅 固有의 王호이다. 이 統治者는 黃金에 注目하였고 黃金을 通해 나라의 위계를 새로 만들어갔다. 麻立干을 中心으로 一定範圍에 속하는 王族은 黃金題 裝身具로 꾸민服飾을 着用 하였다. 傍系로 멀어진 王族과 地方의 傳統的인 族長勢力은 金銅혹은 銀으로 꾸민 服飾을 使用하였다. 이들復飾을 꾸민 裝身具는 才質만 다를뿐 模樣이 麻立干의 것과 같았는데 모두가 新羅사람이라는 表示였던 듯하다.黃金의 나라,新羅는 麻立干이 다스리던 時期에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