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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 憶 時 節/撮 映 地

聞慶鳥嶺.撮影地

(聞慶鳥嶺)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漢江과 洛東江流域을 잇는 嶺南大路上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社會 文化 經濟의 流通과 國防相의 要衝地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文獻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 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壬辰倭亂 뒤에 이곳에 3개(主屹關, 鳥谷關, 鳥嶺關)의 關門(史蹟 제 147호)을 設置하여 國防의 要塞로 삼았다. 이 곳은 自然景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遺跡과 說話·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이 곳에는 나그네의 宿所인 원터, 신구 慶尙道觀察使가 官印을 주고 받았다는 交龜丁터만 남아있는 것을 1999년 重創하였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地方文化材資料 제226호)가 남아있다. 

 

 

 

문경새재제1관문

(聞慶鳥嶺第1關門)

 

KBS撮影場은 韓國放送公社가 高麗時代를 背景으로 史劇 大河드라마를 撮影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 聞慶새재 제1關門 뒤 용사골에 建立하였던 곳이다. 당시 工事費는 32억원을 投入하여 65,755㎡의 부지에 王宮2동, 기와집42동, 초가40동, 기타 13동으로 建立한 國內 最大 規模의 史劇 撮影場이었다. 撮影場을 聞慶새재에 設置하게 된 동기는 무엇보다도 鳥嶺山과 主屹山의 山勢가 高麗의 首都 開城의 松嶽山과 恰似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保存되어 있어 史劇 撮影場으로 매우 適合하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KBS 大河드라마 태조王建, 帝國의 아침, 武人時代, 大祚榮의 撮影 主舞臺가 되었고 映畵는 스캔들, 浪漫刺客 등을 撮影하기도 하였다.

 

 

 

現在의 KBS 大王世宗 撮影場은 聞慶市의 製作志願으로 過去 高麗時代를 背景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朝鮮時代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竣工한 것이다.  사비는 75억원을 投入하였으며 規模는 70,000㎡ 부지에 光化門, 景福宮, 東宮, 書雲觀, 闕內각사, 兩半집 등 103동을 建立 하였으며 旣存 草家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建物들이 存在하고 있다.

 

 

문경새재

(聞慶鳥嶺)

 

聞慶새재는 朝鮮 太宗 14년(1414년) 開通된 官道 벼슬길로 嶺南地方과 기호地方을 잇는 嶺南大路 중 가장 有名하며 朝鮮時代 옛길을 代表한다. <世宗實錄地理志>에는 ‘초점(草岾)’으로, <東國輿地勝覽>에는 ‘조령(鳥嶺)’으로 記錄된 길로 朝鮮時代 嶺南道路에서 忠淸道(漢江流域權)와 慶尙道(洛東江流域圈)를 가르는 白頭大簡을 넘는 主道路의 役割을 했다. 聞慶새재는 朝鮮時代 代表的인 官道로 제1관문 主屹關, 제2관문 鳥谷關, 제3관문 鳥嶺關 등 3개의 關門과 원(院)터 등 主要 官方施設과 亭子와 酒幕 터, 城隍堂과 各種 碑石 등이 옛길을 따라 잘 남아 있고, 慶尙道 선비들의 過擧길로서 수많은 說話가 내려오고 있는 등 歷史的, 民俗的 價値가 큰 옛길이다.

 

 

여궁폭포

女宮瀑布 : 原名 - 파랑소


높이 20m의 이 莊嚴한 瀑布는 水亭같이 맑은 물이 老松의 멋, 奇巖絶壁의 風致 등과 調和를 이루어 그 景觀이 秀麗하다. 옛날 7仙女가 구름을 타고와 여기서 沐浴을 했다는 곳으로 밑에서 쳐다보면 마치 형상이 女人의 下半身과 같다하여 女宮 또는 女心瀑布라 불려지고 있다.

 

 

문경새재제2관문

(聞慶鳥嶺第2關門)

 

제2관문 鳥谷關 또한 聞慶새재가 위치한 主屹山, 鳥嶺山의 多樣하고 아름다운 植生 景觀과 옛길 周邊의 溪谷과 瀑布, 樹林터널 등 自然景觀이 아름다워 景觀 價値가 뛰어나며, 聞慶市의 ‘옛길 걷기 體驗“, ”過擧길 再現“ 등 옛길과 關聯한 多樣한 體驗 行事가 每年 開催되고 있어 現代人들이 朝鮮時代 옛길 文化 및 선비 文化를 香油할 수 있는 훌륭한 옛길 資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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