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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歷 史 物

洪城 (卍海韓龍雲生家)

(卍海韓龍雲)

 

(公約三章)

 

今日 吾人의 此擧는 正義 人道 生存 尊榮을 爲하는 民族的 要求이니,

오직 自由的 精神을 發揮할 것이고, 決코 倍他的 感精으로 適大하지 말라

最後의 一人까지 最後의 一刻까지 民族의 正當한 意思를 快히 發表하라.

 一切의 行動은 가장 秩序를 尊重하여, 吾人의 主長과 態度를 어디까지던지

光明正大하게 하라.

 

 

한용운의생가

(韓龍雲生家)

 

卍海  韓龍雲은 忠淸南道 洪城郡 결성면 성곡리 481番地 에서 한용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성역화기

(卍海 韓龍雲 先生 生家址 聖域化記)

 

 

전대법륜

(轉大法輪)

 

眞理의 變化를 說明한 글 (서각)

 

 

 

님의침묵

(님의沈默)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丹楓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黃金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盟誓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微風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追憶은 나의 運命의 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念慮하고 境戒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離別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源泉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希望의 정수박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念慮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만은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곡조를 못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沈默을 휩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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