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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3/記念&展示館

卍海韓龍雲記念館

기념관

(卍海 韓龍雲記念館)

 

 

韓國 近代시사의 不朽의 業績인 〈님의 침묵〉을 펴냈고, 韓國 近代 佛敎계에서 革新的인 思想과 活動을 펼쳤으며, 3·1獨立宣言에 民族代表로 參加하는 등 日帝强占期의 革命的인 獨立運動에도 앞장섰다. 本官은 청주(淸州). 속명은 유천(裕天). 자는 정옥(貞玉). 용운은 法名이며 得道할 때의 戒名은 봉완(奉玩), 法號는 만해(萬海 : 또는 卍海).

 

만해문학체험관

(萬海文學體驗館)

 

洪城郡 결성면 성곡리에서 태어난 萬海 先師의 愛國愛族 精神을 기리고자 設立되었다. 1층은 展示室과 어린이 體驗室 2층은 創作室과 세미나실로 構成되어 있다. 萬海를 알고 그의 獨立精神과 愛國精神을 體驗할수 있는 場所이다.

 

만해한용운

(卍海韓龍雲)

 

한용운(韓龍雲, 1879년 8월 29일 ~ 1944년 6월 29일)은 大韓帝國과 日帝 强占期 韓國의 詩人, 佛敎,僧侶, 作家이자 獨立運動家이다. 本官은 淸州이고, 호는 만해(萬海)이다. 3.1 萬歲 運動 당시 民族代表 33인의 한사람이다. 日帝와  朝鮮總督府에 대한 抵抗 精神으로 집도 朝鮮總督府 반대 方向인 北向으로 지었고, 食糧 配給도 拒否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有名하다. 또한,親日로 變節한 崔南善이 韓龍雲과 가까운 사이임을 자처하자, 韓龍雲은 "'崔南善'이라는 사람은 (마음 속으로) 이미 葬禮를 치러서 당신은 모르는 사람입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서상기

(西廂記)

 

中國 원대(元代)잠극의名作

 

동몽선습

(童蒙先習)

 

千字文을 익히고 난후 배우는 初級敎材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승의 提案을 받아들여 書堂에서 漢學을 가르치는 유천 學生들중에 유천보다 나이가 위인 사람도 있었으나 모두 유천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고 한다. 書堂에서 大學을 배울때 그 주(註)가 마음에들지 않아 붓으로 지우고있는 유천(먼해의아호)의모습. 주(註): 내용이 어려운 冊에다 有名漢學者가 알기쉽게 뜻풀이를 해 놓은것 그 후로 神童이란 소리를 들었다. 어머니와 부인이 앞마당 멍석에 벼를 널어놓고 잘살피라고 申申當付하고 밭일을 나갔다. 그러나 방안에서 冊만 읽고있던 유천은 참새들이 다 쪼아먹고 빈쭉정이만 남아있는것도 몰랐다. 유천은 한번 冊을 읽었다 하면 옆에서 굿을해도 몰랐다고 한다.

 

농산의앵무새

 

농산의 앵무새는 말을곧잘 하는데

그 새만도 훨씬못한 이 몸 부끄러워라

雄辯은 銀이요 沈默은 金이라지만

이 金으로 自由의 꽃을 몽땅 사고 싶구나

 

추 회

(秋懷)

 

나라위한 십년이 허사가되고

겨우한몸 옥중에 눕게되었네

기쁜소식 안오고 벌레울음소리 요란한데

몇 오리 흰머리칼 또 추풍(秋風)이 일어

 

증 별

(贈別)

 

천하에 만나기도 쉽지 않네만

오중에서 헤어짐도 또한 기이해

옛 盟誓 아직도 식지 않았거든

國花와의 기약을 저버리지 말게

 

님의침묵

(님의沈默)

 

萬海는 獨立運動으로 인한 獄中生活과 多樣한 活動으로 인해 疲困한 心身을 이끌고 오세암(五歲庵)에 들어왔다. 萬海는 오세함에서 心性을 가다듬고 情熱的으로 (님의沈默)대부분을 써내려갔지만 最終的인 原稿 整理와 脫稿는 1925년 8월 29일밤 오세암에서 였다. 님의沈默 말미에 發文의 性格으로 쓰여진 讀者에게란 詩를 통해 그 당시 萬海의 心情을 엿볼수있다. 讀者여 나는 詩人으로 여러분의 앞에 보이는것을 부끄러 합니다. 여러분이 나의 詩를 읽을때에 나를 슬퍼하고 스스로 슬퍼할줄 압니다. 나는 나의 詩를 讀者의 子孫에게 까지 읽히고 싶은 마음 없읍니다. 그 때에는 나의詩를 읽는것이 늦은 봄의 꽃수풀에 앉아서 마른 國花를 비벼서 코에대는 것과 같을는지 모르겠읍니다. 밤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읍니다. 雪嶽山의 무거운 그림자는 엷어갑니다. 새벽鐘을 기다리면서 붓을 던집니다.

 

마저절위

(磨杵絶韋)

 

정진을 일깨우는 萬海의 글 (서각)

 

선방뒤뜰에올라

(登禪房後園)

 

두 언덕이 아득하여 희미하니 그윽한 사람의 마음을 바라보며

쉽게 돌아오지 못하누나 절속에 美風은 불고 해가 타는 듯 한데

가을香氣 무수히 선의를 때리누나

 

향로암야경

(香爐庵夜景)

 

南國의 菊花꽃 채 피지도 않고 江湖에 노는 꿈이 누태에 머물렀네

기러기 그림자가 산하에 人間의 形狀처럼 비추고

가이없는 가을나무 사이로 달이 뜨네

 

전대법륜

(轉大法輪)

 

眞理의 變化를 說明한 글 (서각)

 

신불교지

(新佛敎紙)

 

佛敎지의 傳統을 이어 發行한 雜誌

 

대한민국훈장

(大韓民國勳章)

 

1962년 追書된 建國功勞 最高勳章

 

무광오세암도

(無光五歲庵圖)

 

야송의 님의沈默 산실 背景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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