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扶島

濟扶島

 

일시 2020년 6월 24일

 

場所: 濟扶島

 

 

家族의島 濟扶島

 

家族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濟弱扶傾(弱한者와곤란한者를돕다)의 島 濟扶島는 그 이름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家族이 모여 時間을 보내기 좋은 島이다.  물 위를 걷는 듯한 奇跡의길을 산책하고 바다의 平原인 갯벌을 體驗하고, 바다위를 걷는  海岸線 散策路를 걸으며 아름다운 西海의 落照를 바라보자 家族과 함께 四季節의 아름다운 景觀들을 體驗할수 있는 濟扶島는 西海에서 손꼽히는 家族의 島이다.

 

 

船艙에선 언제나 삶의 生動感이 넘친다. 그 船艙의 象徵인 빨간 燈臺는 전곡港 뱃길을 따라 들어오는 漁船들의 문지기 役割을하며 濟扶島를 지나는 漁船들에게도 반가운 里程標가 된다. 家族나들이나 戀人들의 date course에도 빠지지 않는 濟扶항은 photo point 役割까지 하며 訪問客과 住民들의 사랑을 받고 있디.

 

 

濟扶島의 바닷길은 아름다운 景觀과 함께 바다가 양쪽으로 갈라진것처럼 보이는 海割 現像으로 有名하다. 하루에 두번씩 갈라지는 바닷길은 海底地形의 影響으로 朝夕의 低潮시 周圍보다 높은 海底 地形이 海上으로 露出 되면서 나타나는 現像이다. 濟扶島 住民들은 이처럼 神秘로운 自然과 調和를 이루며 독특한 濟扶島만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매바위

 

濟扶島 南西쪽 끝자락에 位置한 약 20 m 높이의 奇巖怪石은 매의 부리처럼 날카롭게 솟아 있다고 해서 매바위라고 불린다. 세 개로 構成된 매바위중 큰것을 新郞바위, 작은것을 각시바위, 그 앞의 바위를 下人바위 라고 한다. 높이솟은 매바위는 오랜歲月 波濤에 깍인 自然의 솜씨인데, 보는 角度에 따라 西쪽을 바라보며 노을을 기다리는 것처럼 보이기도하고, 하늘을 날거나 먹이를 노리고 앉아 있는 매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루에 두번씩 바닷물이 들고 나는 現像을 朝夕이라 하는데 그것을 보름 周期로 整理해 놓은것이 물때라는 순우리말이다. 바다에서 삶을 이어가는 漁夫들은 이 周期를 보며 朝夕 現像을 便利하게 利用할수 있다. 물때는 太陽,地球,달을 포함한 世上 萬物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調和를 象徵하고 무엇보다 自然의 時計에 맞춰 기다리는 法을 배운 宣祖들의 삶이 깃든 우리만의 遺産이다.

 

 

다음에 만날때까지 建康하고 幸福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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