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강진 사당리 고려청자
(康津沙堂里高麗靑磁)
全羅南道에 위치한 康津 沙堂里는 高麗 王室에서 使用한 靑磁의 대표 生産地 입니다. 테마전 "康津沙堂里高麗靑磁"에서는 이곳 가마터에서 出土된 高麗靑址의 特徵과 重要性을 紹介하고자 합니다. 國立中央博物館은 1964년 全羅南道 康津郡 沙堂里 一帶에서 靑磁 기와를 發見한 것을 繼起로 1977년 까지 發掘調査를 實施하였읍니다. 이 發掘 調査에서 高麗時代 가마의 構造를 確認하고 10 만여 점이 넘는 靑磁편과 白磁,黑磁,窯陶具등을 修習 하였읍니다. 특히 發掘의 계기가된 靑瓷 기와는 1157(毅宗 11년)에 양이정에 靑瓷 기와를 덮었다. 라는 高麗史의 記錄을 立證하는 것으로 그 歷史의 價値가 높습니다. 이번 테마전을 通해 高麗 사람들의 미감은 물론 더나가 가마에서 막 꺼내어 햇빛 아래 빛났을 高麗靑瓷의 生生한 숨결을 느껴보는 機會가 되기를 바랍니다.(博物館案內文)
청자제작도구
康津 沙堂里 高麗靑瓷" 가마터
청자기와
(靑磁瓦)
沙堂里 가마터 發掘調査의 繼起가 되었다.
청자막새
(靑磁瓦當)
一字型 수막새와 長方形의 암막새를 結合한 모습이다. 수막새는 牡丹文을 壓出 陽刻 하였고 암막새는 기와부의 形態를 따라 완만하게 휘어진 直四角形 模樣이며 唐草紋을 壓出 陽刻하였다.
청자모란무늬자판
(靑磁象嵌銅書雲鶴牧丹文磁板)
開城 附近에서 出土된 磁板이다. 沙堂里 出土 磁板 가운데 正確히 一致하는 豫를 發見할수는 없지만 細密하고 유리한 象嵌線을 보여주는 代表的인 豫 이다.
청자황촉규무늬잔
(靑磁壓出陽刻黃蜀葵文盞)
黃蜀葵는 王權의 祥瑞로움을 象徵하는 꽃이다. 有色과 만듦새가 最上品인 靑瓷에 粧飾되어 꽃잎이 正面을 向해 활짝 滿開한 모습으로 描寫 되었다.
청자참외모양병
(靑磁瓜形甁)
仁宗 章陵에서 出土된 것으로 알려진 이 甁은 참외꽃을 聯想시키는 얇고 銳利한 口緣部와 流麗한 목선 양감 가득한 참외모양의 몸체, 주름치마를 보는듯한 높은 굽등 全體的으로 比例感과 선(線), 技術力의 調和가 完璧 하다.
청자연꽃무늬병
(靑磁陰刻蓮花文甁)
全體 形態는 전(傳)仁宗 章陵 出土 참외 模樣甁과 類似하나 몸체가 참외 模樣이 아니고 口緣部와 주름치마 같은 굽부분이 보다 더 많이 바깥으로 벌어져 있다. 全面에 커다란 연꽃가지를 이파리와꽃, 연밥까지 細密하게 描寫하였다.
청자용무늬참외모양매병
(靑磁陽刻龍文瓜形梅甁)
高麗時代에 龍은 王室의 權威와 尊嚴性을 象徵하였으며 龍무늬가 粧飾된 靑瓷는 形態와 有色,만듦새에 있어 最上의 高級品이라 할만한 것이다.
청자용무늬참외모양매병
(靑磁陽刻龍文瓜形梅甁)
康津 沙堂里 가마터에서 出土
청자성형틀
(陶範)
沙堂里에서는 文樣 粧飾과 像型의 製作을 위한 성형틀(陶範)이 發見되었다. 도범은 자토(磁土)로 製作되고 高溫에서 번조되어 매우 단단한 特性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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