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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B 旅 行/登 山

道峯山

(道峯山)

 

場所: 도봉산  日時: 2012년11월 22일

 

 

늦은가을 서울近郊에 있는 道峯山을 向하여 버스와 電鐵을 갈아타고 道峯山驛에 到着 20 여년만에 찾은 道峯山은 많은 變化가있어 어리둥절하다. 一行과 함께 山을 向해 gogo.... 맑은날씨에 氣溫도 平溫하여 頂上을 向해..... 

 

 

 

도봉산주봉

(道峯山主峯)

 

높이 739.5m. 北漢山國立公園의 一部로 最高峰인 紫雲峰을 비롯하여 五峯,萬丈峯,聖人峯등이 솟아 있다. 山 全體가 하나의 큰 花崗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多樣한 起復과 울창한 樹林이 絶景을 이룬다. 道峰洞·松楸·望月寺 溪谷은 遊園地로 開發되었으며, 佛巖山·水落山과 더불어 서울 市民의 休息處 및 登山路가 되고 있다.

 

 

朴点福씨가 스마트폰 셀카로 찍은 道峯山 峰우리.

 

북한산국립공원

(北漢山國立公園)

 

北漢山國立公園은 首都서울의 北쪽에 位置하여 北漢山과 道峯山을 包含, 서울과 京畿道의 3개시에 걸쳐 80.669km2을 次知하고 있으며, 牛耳嶺을 中心으로 南쪽의 北漢山地域과 北쪽의 道峯山地域이 確然히 區分되며 主峯인 白雲臺 (836.5m)를 中心으로 南쪽으로 萬景臺, 普賢峰 및 北岳山으로 連結되는 主稜線과 北쪽으로 仁壽峰, 牛耳巖, 主峯, 紫雲峰 및 賜牌山으로 連結되는 主稜線을 軸으로 東西로 大別된다. 山의 規模는 크지 않지만 단단한 花崗岩의 地盤이 大自然의 長久한 歲月에 걸쳐 風化侵蝕 作用을 通하여 만들어진 크고 작은 暗峰과 奇巖怪石으로 되어있다. 

 

 

도봉동문

(道峯洞門)

 

이 바위글씨는 道峯山 임을 알려주는 里程標로  대노(大老)의 尊稱을 받은 尤菴 宋時烈 (1607 ~ 1689)先生의 親筆입니다. 漢學을 硏究하는 後學들의 里程表며 學文의 中心이었던 道峰書院의 殿堂에 들어섬을 알려주고 또한 道峯山의 入口임을 알려주는 石刻으로 變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읍니다.

 

 

고산앙지

(高山仰止)

 

溪谷 건너로 보이는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1700년 (肅宗26) 7월에 谷雲 김수증(金壽增 1624 ~ 1701))이 쓴 글씨 입니다. 高山仰止 란 시경(詩經)에 나오는 것으로 "높은山처럼 우러러 思慕한다"라는 뜻입니다. 金壽增이 靜庵 趙光祖의 學德을 우러러 思慕한다는 意味에서 새겼던 것으로 推測됩니다.

 

 

김수영시비

(金洙暎詩碑)

 

 '풀'의 詩人 金洙暎. 그는 서울 토박이다. 그러나 서울 안에서 그의 痕跡을 찾기란 쉽지 않다. 두개의 碑石과 標識板 하나가 全部다. 1921년 鍾路區 貫鐵洞 塔骨公園 건너편 時事英語社 앞에 '金洙暎 先生 집터'라고 紹介한 碑石과 道峰區 道峰洞 道峰書院 앞에 놓인 시비(詩碑)다. 詩碑는 詩人이 他系한 이듬해 그를 아끼던 文人들이 道峯山 本家에 세웠다가 지난 1991년 옮겨졌다.

 

 

                                                           金洙暎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랍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민중생명력합니다.
 

 

도봉산광륜사

(道峯山光輪寺)

 

道峰第一門 도봉산광륜사 (道峯山光輪寺)는 新羅時代 (西紀 673년)의상조사 (義湘祖師)가 創建 했다고 傳해진다. 당시 寺刹이름은 萬丈寺 이었으며 天祝寺,寧國寺와 더불어 道峯山의 代表的인 伽藍으로 成長하였으나 朝鮮中期 1573년에 이르러 揚州牧使 南彦經에 의에 道峰書院이 廢寺되었고 道峯山 入口에 萬丈寺 또한 殺落해오다가 壬辰倭亂으로 大部分 燒失되었다. 朝鮮時代 後期 趙大妃 神貞王后가 父親인 風雲府院君 趙萬永이 죽자 風陽趙氏 善山과 引接해있고 山勢가 秀麗한 道峯山 入口에 萬丈寺를 새로짖고 自身의 別莊처럼 晩年을 보냈다. 그 後 高宗때 興宣大院君이 이곳에서 休息을 취하며 國政을 보기도 했다.

 

 

석가여래불좌상

(釋迦如來佛坐像)

 

大雄殿의 釋迦如來는 법화경(法華經) 수기삼존불(授記三尊佛)의 주존불(主尊佛)로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우단편견(右袒偏肩)에 結跏趺坐를 하고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결하고 있다. 후불탱화(後佛幀畵)는 毘盧遮那喉佛火爐, 삼신불(三身佛)의 주존(主尊)인 毘盧遮那佛은 양 어깨를 감싼 통견(通肩)을 입고, 부처와 衆生이 하나라는 意味의 손 模樣인 지권인(智拳印)을 하고 있다.

 

 

김영도

(金永棹)

 

平北 정주出身이며 1924년 10월 18일 出生 大韓民國의 登山家 겸 政治人이다. 에베레스트 山과 北極을 探險하는 등 山岳人으로 活動하였고, 제4 共和國에서 제9대 國會議員을 歷任하였다. 著書로 《나의 에베레스트》, 《우리는 산에 오르고 있는가》, 《산의 사상》 등이 있다.

 

 

구봉사

(龜峰寺)

 

딱정벌레마스코트

 

韓國 마칼레遠征隊의 허영호대원이 頂上에서 가져온 란드 遠征隊의 마스코트.

 

 

국립공원산악박물관

(國立公園山岳博物館)

 

道峯山 萬丈峯과 仙人峰이 올려다 보이는 道峯山 入口에 들어선 이 3층 짜리 修練員 建物 가운데 가장 印象的인 곳은 國立公園 山岳博物館이다. 이 山岳博物館엔 작은 북카페(book cafe)도 마련되어 있다. 登山관련 冊과 雜誌가 備置되어 있어 이곳에 마련된 倚子에 앉아 休息을 취하며 冊이나 雜誌를 읽을 수도 있다. 작고 아담한 空間이지만 트레커(Tracker)들에겐 좋은 쉼터 役割을 할 것으로 보인다

 

(石)

 

1989년 淸州大學校 매킨리 登頂時 頂上에서 採取

에베레스트 遠征隊 남선우 大長이 에베레스트 頂上에서 採取한한 석(石)

 

 

고상돈마네킹

 

79년 5월 29일 北美最高峰인 매킨리 (海拔 6,194m)下山중 氷壁에서 失足 820 m 를 秋落하여 死亡 하였음 당시 나이 31세.

 

 

도봉산금강암

(道峰山金剛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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