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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宗敎施設 (寺)

漢美山興國寺

 (漢美山興國寺)

 

 

興國寺의 創建은 지금으로부터 1300여 年前 전인 西紀 661년(新羅文武王 元年)에 當代 最高의 高僧인 元曉스님께서 北漢山 元曉庵에서 修行하시던 중 北西쪽에서 祥瑞로운 氣運이 일어나는 것을 보시고 山 을 내려와 이곳에 이르시게 되었고 서기를 발하고 계신 石彫 약사여래(藥師如來)부처님을 보신 元曉스님께서 因緣道場이라 생각하여 본전(本殿)에 藥師부처님을 모시고 '祥瑞로운 빛이 일어난곳이라 앞으로 많은 성인들이 排出될 것이다' 하시며 절이름을 흥성암(興聖庵)이라 하고 오늘의 興國寺를 創建하셨습니다. 

 

 

 

일주문

(一柱門)

 

一柱門은 절의 入口에 세워진 門으로 하나의 기둥으로 지워진 것처럼 보이기에 一柱門이라 합니다.一柱門은 부처님의 道場인 절과 오탁악세의 世上을 區分하는 分岐點 役割을 하는데 衆生이 사는곳을 예토(穢土),부처님이 계시는곳을 정토(淨土)라고 하는 境界의 標示로 一柱門을 지나서는 부처님의 世上으로 들어선것이기에 勁健한 마음과 정갈한 몸가짐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기둥이 하나라는 意味는 衆生과 부처님,生과死, 너와나, 깨끗함과 더러움등 相對的인 모든 것들을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을 意味합니다. 즉,절이 衆生界인 世上과 分理된 다른 世界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世上과 하나임을 意味하고 있는것입니다.

 

 

느티나무

 

이 느티나무는 樹齡이 약 450년 이고 高陽市 保護樹로 指定되어 管理되고 있다. 漢美山 아래 興國寺 境內入口에 位置하여 절을 찾는 이들이 第一먼저 接 하게되는 興國寺 歷史 만큼이나 오래된 老巨樹로 同工이 크게 形性되고 手簡이 기울어져 있는 특이한 形象을 하고 있으면서도 꿋꿋이 비바람을 이겨내고 오늘날에 이르렀읍니다.

 

 

약사전

(藥師殿)

 

興國寺의 藥師殿은 主佛殿 이다. 興國寺는 新羅 文武王 1년 (661) 元曉大師가 절을 짓고 弘誓寺라고 이름했다. 朝鮮肅宗 12년 (1686) 절을 다시지었고 英祖 46년 (1770)에는 이 절의  藥師佛이 나라를 興하게 한다고 하여 절 이름을 興國寺로 고치고 藥師殿을 보다 크게 짓게 하고 宮闕의 尙宮을 번갈아 머무르면서 禪學을 工夫하도록 許諾했다. 現存하는 藥師殿의 懸板은 英祖의 親筆로 알려져 있다. 그 後 朝鮮 後期인 高宗 4년 (1867)僧侶 뇌응 (雷應)이 藥師殿을 다시 세웠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몇 차례 修理 해왔다.  藥師殿은 正面 3칸 側面 2칸의 規模로 다포계 팔작지붕 이다. 正面의 기둥머리에는 龍 彫刻의 按草工이 唱榜과 平方에 直角 方向으로 놓여 結句되고 內部에도 대들보 위에 直角方向으로 놓여 합각부의 荷重을 받아 側面 平柱와 대들보에 分散 시켜주는 충량의 머리에 龍 彫刻과 공포의 彫刻이 잘 어우려져 있다. 

 

 

약사여래

(藥師如來)

 

藥師殿에 모신 石造 藥師如來부처님은 創建당시에 元曉스님께서 모신 부처님이라고 傳해지고 있으며 모셔진 上段撑畵는 1792년 (乾隆57년) 에 造成되어 모신 것이라고 합니다. 藥師殿은 이 興國寺의 본전(本殿)이다. 藥師殿 안에 藥師如來像을 모시고 佛像 뒤 에 正祖 16년(1792)에 製作된 약사전후불탱화(藥師殿後彿撑畵)가 걸려있다.

 

 

명부전

(冥府殿)

 

冥府殿은 藥師殿 東쪽에 있는 建物로 地藏菩薩을 모신 全閣입니다. 元來 冥府殿이 자리한 곳에는 祖室체가 藥師殿과 彌陀殿 사이에 있었는데 절의 配置에 不調和를 이루어 1997년 祖室체를 헐고 羅漢殿과 對稱되게 冥府殿을 建立하였습니다.冥府란 閻羅部라고 하는곳으로 죽은 이들이 사는곳인 冥界를 말합니다. 冥界는 閻羅大王을 비롯하여 冥府 10 王이 함께 있다고 합니다. 冥府殿에는 地藏菩薩을 本尊으로 모시고 左右에 10大王을함께 모시기로 함으로 一名 十王殿이로고도 합니다. 절에는 地藏菩薩을 本尊으로 모셨고 左側에는 죽은자를 위한 營團과 右側의 甘露王撑畵를 모시고 있습니다.

 

 

삼성각

(三聖閣)

 

三聖閣에는 中央에 致誠光 如來三尊을 모시고 後佛木撑과 左右에는 山神과 獨聖撑을 모신 全閣입니다.이 全閣은 土俗信仰이 佛敎에 吸收되어진 것을 보여주는 建物이며 1996년도 雪板 施主寺 김용대 居士 原力으로 현 三聖却 位置에 建立되었습니다.

 

 

상수리

 

이 상수리나무는 壽齡이 250년 이고 興國寺 境內 뒤편 右側에 位置하고 있고 左側에는 旣存 保護樹가 있어 두나무가 寺刹을 守護하고 있는것 과 같은 形象을 하고 있으며 동 壽木의 沿革 및 傳說은 傳해지지 않고 있지만 오랜 歲月 風波를 이겨낸 氣像과 歷史가 깃든 保護樹 입니다.

 

 

나한전

(羅漢殿)

 

興國寺 本殿인 藥師殿에서 보아 오른쪽에 位置하고 있는 羅漢殿은 藥師殿에 비하여 規模가 약간작은 朝鮮後期의 建築物이다. 羅漢殿은 잘다듬어진 花崗石의 基壇 위에 4개의 排水口가 있는 直四角形의 礎石을 두르고 있으며 正面 가운데 階段을 두었다. 羅漢殿은 光緖 4년 (1878)에 지어진 正面 3칸 側面 2칸 規模로 기둥은 배홀림이 거의 없으며 머리에는 平方과 長房을 돌리고 그 위에 여러개의의 공포를 짜 맞춘 맞배지붕 建物로 19세기 後半의 一般的인 建築樣式을 잘 보여주고있다. 문은 매우 纖細하고 華櫚한 무늬의 문살로 粧飾되었으며 建物의 側面은 丹靑을 한 防風板이 있으나 特別한 紋樣이나 彫刻은 보이지 않는다. 羅漢殿 안에는 1832년에 製作된 것으로 보이는 撑畵가 保管되어 있다. 元來 羅漢殿 正面에는 草書體로 쓴 뛰어난 筆體의 七星閣 이라 쓰여진 懸板이 걸려있는데 이 懸板은 朝鮮祖 後期의 김성근이 소나무판에 쓴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最近에 法堂에 羅漢을  모신 관계로 羅漢殿이란 懸板으로 바꾸고 建物의 名稱을 羅漢殿이라 부르게 되었다.

 

 

범종각

(梵鐘閣)

 

梵鍾却은 좀무소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처음 位置는 절의 東南쪽 모서리 (현 상수도 자리)에 있었으나 새로 宗務所를 新築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1993년에 옮겼습니다. 鐘이란 佛敎의 事物 중 하나인데 事物이란 梵鍾,法鼓,雲版,木魚를 말합니다.이 事物은 儀式殿에 올려서 온 世上이 衆生들이 이 소리를 듣고 制度 되도록 울리는 것입니다. 梵鍾은 地獄衆生을 ,木魚는 물 에사는 衆生을, 雲版은 하늘을 나는 衆生을,法鼓는 땅에사는 畜生을 위해 울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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