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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宗敎施設 (寺)

泰華山麻谷寺

 (泰華山麻谷寺)

 

 

預로부터 飢饉이나 兵亂이 없는 十勝之地 가운데 하나인 車嶺山脈 줄기 泰華山 그 곳에 자리잡은 淸淨道場 麻谷寺는  忠南地域에 散在한 80여개의 末寺를 官場하며 主位의 寧殷庵과 銀笛庵 등의 山內庵子가 있는 私茶이다. 新羅 善德女王 9년에 煮醬律師가 創建하여다고 傳 해지고 있으며 高麗 明宗 2년에 普照國師가 重建 하였다. 麻谷寺의 伽藍配置는 境內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溪谷을 中心으로 두개의 領域으로 構成되어 있으며 靈山殿을 中心으로 漢南쪽 伽藍은 修行領域이고  大光寶殿을 中心으로 한 北쪽 伽藍은 敎化領域으로 매우 톡특한 伽藍配置를 이루고 있어 宣敎 兩宗의 大本山으로서의 位置를 새삼 確認시켜주고 있다.

      

 

 

 

일주문

(一柱門)

 

일주문(一柱門)은 寺刹로 들어가는 첫 번째 關門이다. 원래 지붕을 가진 一般的인 建築物이라고 하면 四方에 네 개의 기둥을 두어 지붕의 하중을 支撑해야 하는 것이 常識이다. 하지만 一柱門은 한 줄로 나란한 두개의 기둥만으로 지붕을 支撑하며 서 있는 建築物이다. 一柱門이란 名稱은 바로 이런 建築的인 特徵에서 붙여지게 된 것이다. 佛敎에서는 이러한 모습에 비추어 일심(一心)이라는 意味를 附與한다. 즉 神性한 寺刹에 들어서기 前 에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眞理의 世界로 向 하라는 象徵的인 意味가 담겨 있는 것이다. 一柱門의 瓊脂는 아직 무언가를 깨달았다고는 할 수 없는 位置이다. 다만 斷乎한 決心과 實踐 意志를 보이면서 求道者로서의 길을 始作하는 段階일 뿐이다. 그러나 分明한 것은 一柱門을 基準으로 衆生이 사는 世上인 세간(世間), 그리고 속계(俗界)와 生死 煩惱에서 解脫한 깨달음의 世界인 출세간(出世間), 즉 진계(眞界)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유채꽃

 

麻谷寺 올라가는 入口 피어있는 油菜꽃이 幻想的이다. 키가 30㎝ 또는 그 以上으로 자라며 대개 가늘고 길다란 원뿌리를 가진다. 잎은 밋밋하고 파란빛이 도는 綠色이며 물결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다. 윗부분의 잎은 밑이 귀처럼 처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연노란색이고 4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무리지어 핀다. 각각의 둥그런 꼬투리에는 짧은 부리가 있으며 많은 씨가 들어 있다. 씨에는 油菜 기름이 들어 있는데 燃料, 料理 材料, 潤滑油로 利用되며 비누·합성고무를 만드는 데도 쓰인다. 또한 씨는 飼料로도 利用된다. 길쭉해진 食用 원뿌리를 얻기 위해 심고 있는 變種들은 순무로 알려져 있다. 

 

 

해탈문

(解脫門)

 

麻谷寺의 正門으로서 이 門을 지나면 속세 (俗世)를 벗어나 佛敎 世界 (法界)들어가게 되며 解脫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하여 解脫門이라 한다. 中央 通路 兩便에 금강역사상 (金剛力士像) 보현 (普賢).문수 (文殊) 동자상 (童子像)을 모시고 있다.

 

 

천왕문

(天王門)

 

이 建物은 朝鮮時代 後期에 세워진 四天王門으로 寺刹의 入口에서 해탈문 (解脫門)을 거쳐 두번째로 지나는 大門을 말한다. 四天王은  천상계 (天上界)의 가장 낮은 곳인 사천왕천 (四天王天)의 東西南北 4地域을 寬闊하는 神格的 存在이다. 이들은 부처님이 계신다는 수미산 (須彌山)의 중턱 四方을 지키면서 人間世界의 人間들이 불도 (佛道)를 따라 사는지 살피어 그들을 올바로 引導하는 天王들이다. 天王門에는  그림이나 조각상 (四天王像)이 있다.

 

     

명부전

(冥府殿)

 

冥府殿은 地藏菩薩과 閻羅大王을 비롯한 十王을 모신곳으로 十王殿 地藏殿 明王殿 이라고도 한다. 地藏菩薩은 佛敎에서 救援의 以上을 象徵하는  慈悲로운 菩薩로 모든 人間을 敎化시켜 成佛 하도록 하는 役割을 맡은 菩薩이다. 十王은  人間이 죽은 後에 地獄에서 罪가 많고 적음을 가리는 10명의 王으로 閻羅大王은 그중의 다섯번째 王이다. 主尊인 地藏菩薩을 中心으로 左右에 冥府十王像 을 모시고 있다. 

 

     

범종

(梵鍾樓)

 

寺刹에서 梵鍾이 있는 곳을 말하며 全閣이 2층의 樓閣일 경우에 범종루(梵鍾樓)라고 한다. 梵鍾閣은 一般的으로 不二門과 同一線上에 位置하는데 그 까닭을 不二門과 官階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梵鍾閣에서는 범천(梵天)의 鐘소리가 흘러나온다. 힌두교의 創造神인 梵天은 하늘에서 不二門으로 들어오는 求道者를 歡迎하고 그가 佛二의 瓊脂에 이르렀음을 알리는 하늘의 音樂을 演奏한다. 이 梵天의 소리는 더 나아가 아직 不二門에 이르지 못한 求道者에게 勇氣를 북돋우어 주고 一周門 바깥에서 苦痛 받는 衆生들의 煩惱를 씻어주는 부처의 소리인 것이다. 이 梵鍾閣에는 때로 梵鍾만이 홀로 있기도 하지만, 規模 있는 절에서는 梵鍾 외에도 법고(法鼓) 목어(木魚) 운판(雲版)등의 불전사물(佛殿四物)이 함께 配置하기도 한다.

 

 

오층석탑

(五層石塔)

 

이 塔은 高麗末期에 元나라 라마교의 影響을 받아 세워진 塔이다. 높은 二中基壇 위에 높게 서있는데 지붕돌 폭의 變化가 거의 없어 安定感이 없다 이층 몸쳇돌에는 四方을 지키는 四方佛이 세겨져 있고 塔의 긑부분에 라마탑에 보이는 風磨銅 粧飾을 두었다 多寶塔이라도 부른다. 라마교는 티베트에서 發生하여 元나라 때 크게 容性한 佛敎의 한 宗派이다. 大光寶殿이 불탔을때 크게 毁損되었고 1974년에 현 位置로 옮겨 세웠다 敬天寺塔,원강사탑과 함께 元나라 塔의 影響을 받은것이다. 

 

 

대광보전

(大光寶殿)

 

大雄寶殿과 함께 麻谷寺의 本殿 이다. 元來의 建物은 壬辰倭亂때 불타 없어졌는데 1813년 純祖 13년에 다시 지었다. 建物안 바닥에는 참나무로 만든 돗자리가 깔려있고 그위에 毘盧遮那佛이 모셔져 있으며 부처님이 西쪽에서 東쪽으로 보고 있는것이 特異하다. 建築樣式은 外觀이 장대하면서도 華櫚한 特徵을 같는 多包式이며 建物의 앞쪽에는 多樣한 무늬의 꽃살무늬의 門을 달았다. 建物內部의 特徵을 잘보여주는 훌륭한 傳統 木造 建物이다.

 

 

대웅보전

(大雄寶殿)

 

大雄寶殿은 法華經에 釋迦牟尼 부처님을 큰 英雄이라 한데서 由來한것으로 釋迦牟尼 부처님이 계신 집이라는 듯입니다. 麻谷寺 大雄寶殿은 寶物 제 801호로 1785년에서 1788년에 걸쳐 重修되었읍니다. 釋迦牟尼 부처님을 中心으로  양 옆에 藥師如來부처님과 阿彌陀부처님이 모셔져 있읍니다. 이대에 부처님들은 空間的으로 三世界를 代表하므로 三世佛이라고도 부름니다.

 

 

삼세불

(三世佛)

 

釋迦牟尼 부처님을 中心으로  양 옆에 藥師如來부처님과 阿彌陀부처님이 모셔져 있읍니다. 이대에 부처님들은 空間的으로 三世界를 代表하므로 三世佛이라고도 부름니다.

 

 

응진전

(應眞殿)

 

1852년 重修한 全閣으로 ㄷ 자형 佛壇의 中央에 釋迦牟尼를 主尊으로 奉安하였고 그 左右로  迦葉과 阿難尊者를 비롯하여 웃고 울고 등을 긁기도 하는 自由自在한 形相을 한 아리한을 모셨읍니다. 應眞殿에서 祈禱하는  佛者들은 아라한께 祈禱를 올리면 祈禱의 效驗이 다른 全閣들보다도 빠르다고들 말합니다.

   

 

영산전

(靈山殿)

 

이 建物은 麻谷寺에 있는 建物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壬辰倭亂 때 불타없어진 것을 1651년 孝宗 2년에 恪循大師가 다시 세웠다. 內部에 7분의 如來佛像과 1,000분의 작은 佛像이 모셔져 있어 명 千佛殿이라고도 한다. 建物의 規模는 크지 않지만 簡潔한 맞배지붕이 建物을 彩色한 丹靑과 어울려 素朴하면서도 親近한 느김을 주는 훌륭한 傳統 木造建物이다. 현액 (縣額)은 朝鮮 世祖가 이곳에 왔을때 쓴것으로 傳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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