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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 族/家 族 (行事)

金乙任女史(母)


 

 

아바님 날나흐시고 어마님 날 기르시니 두분곳 아니시면 이 몸이 사라실가 하늘가든 가업슨 은덕 (恩德)을 어데다혀 갑사오리 어버이 사라신제 셤길 일란다하여라 디나간 후 애닯다 엇디하리 평생 (平生)애곳텨 못할일이 잇뿐인가 하노라  마을사람들아 올흔일 하쟈스라 사람이 되여 나셔 옳지 곧못하면 마쇼를 갓곳갈 씌워 밥이나 다르랴 남으로 삼긴 듕의 벗갓티 유신 (有信)하랴 내의 왼일을 다닐오려 하노매라 이몸이 벗님곳 아니면 사람되미 쉬울가.

 

 

 


 

사랑이 없는 곳엔 幸福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魂과 生命은 그리움입니다.
같이 있을 때보다 멀리 있거나 헤어져 있을 때
마음 깊이 느끼는 感情이 그리움입니다. 특히 나무마다
丹楓이 들고 落葉 지는 가을이면 헤어진 사람이 더욱
그립습니다. 누구보다도 사별한 부모가 있으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父母님은 내 곁을 떠났어도
그리움은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世上  朴光錫.金乙任이 계셔서 幸福 했읍니다.母님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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