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濟扶島)
서신면 송교리 海岸에서 西쪽으로 약 2km 떨어져 있다. 大阜島·先感島·彈道·不島 등이 北쪽에 있다. 섬 中央에 62m의 丘陵이 솟아 있고 나머지 地域은 大部分 平地로 西쪽과 北쪽에는 農耕地가 分包한다. 섬은 全體的으로 三角形을 이루며, 南西쪽 海岸 끝부분이 제비 꼬리처럼 뻗어 있다. 海岸線의 드나듦이 比較的 短調로우며, 干潟地가 넓게 發達했다. 특히 썰물 때는 華城市 서신면 송교리 간에 놓여진 堤防이 드러나, 이곳을 통해 버스가 往來한다. 氣候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代替大部分 農業과 漁業을 겸한다. 農産物로는 쌀·보리·콩·고구마·땅콩·마늘 등이 生産되며, 沿近海에서는 장어·농어·숭어 등이 잡히고, 굴·김 등의 樣式이 活潑하다. 聚落은 東쪽 海岸街의 道路邊에 分包해 있다. 섬의 西쪽에 있는 濟扶島海水浴場은 여름철 避暑地로 널리 알려져 利用客이 많다. 面積 0.98㎢, 海岸線 길이 12km, 人口 668, 가구 339(2006).
매바위전설
아득한 옛날 濟扶島 바닷가에 금슬 좋은 夫婦가 살았다. 四十이 넘도록 膝下에 아이가 없자. 指極情性으로 아이의 點指를 빌었다. 至誠이 하늘에 닿았는지 어렵살이 쉰둥이를 보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앞을 보지 못하였다. 歲月이 흘러도 집안을 벗어날수 없는 아이 곁으로 어린 매 가 떨어진다. 아이는 어린 매에서 溫氣를 느끼고 情性껏 키운다. 어느덧 夫婦는 八十이 되었다. 아이는 長成했지만 父母를 奉養할수없는 것을 안 매 는 恩惠를 갚아야 하겠다는 生角을 하고 사냥을 하여 家族을 돌본다. 어느날 임금님의 行次가 있었다. 그 자리에 함께했던 王妃가 失手로 반지를 바다에 빠트리자 임금은 宰相의 자리를 걸고 반지를 찿는다. 이 事實을 안 老母는 아들에게 附託하여 매 로 하여금 바닷속에서 반지를 찿아오게 된다. 約束대로 宰相이되어 매 와함께 서울로 온 아들은 自身의 일에 바빠 매에 대한 愛情이 식어진다. 매는 濟扶島가 그리웠다. 다시 찿은 濟扶島에서 까마귀 까치들의 시기와 嫉妬로 목숨을 노린 攻擊을 받는다. 때마침 濟扶島에 놀러오게된 임금의 行次에서 이것을 본 王妃는 임금에게 매 를 살려주라는 請을 하게 한다. 修行한 名弓手의 護衛兵들은 一齊히 까막까치를 향해 활시위를 쏟아 붓는다. 그러나 한 臣下의 잘못으로 쏜화살에 맞은 매는 그만 거꾸로 떨어져 바다에 박혀 죽게 되었다. 그 後 매는 바위가 되고 濟扶島 앞바다에 널려있는 검고 모난 못생긴 돌들은 까마귀 까치들의 屍體라고 한다.
즐거운여행이였읍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