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옥천사
(蓮華山玉泉寺)
연화산(蓮華山)玉泉寺는 義湘大師가 당(唐)나라 지엄법사 (智儼法師)에게서 華嚴學을 工夫하고 돌아와 華嚴을 講論하기위해 670년(新羅文武王10)에 創建한 절이다. 절의 이름은 大雄殿 左側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달고 맛있는 샘 (玉泉)이 있다는 것에서 由來하였다. 지금은 비록 河東 쌍계사(雙磎寺)의 말사(末寺) 이지만 당시에는 화엄종찰(華嚴宗刹)로 指定된 華嚴 10대 寺刹중에 하나였다.
천왕문
(天王門)
寺刹의 門. 一周門 다음에 있다. 一周門을 지나 깨달음을 渴求하며 길을 가는 求道者에게 다다라야할 부처의 世界는 눈에 아직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끊임없이 가야할 길만이 앞에 놓인 狀況 앞에서 求道者들은 쉽게 葛藤을 겪게 될 것이다. 이쯤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 천왕문(天王門)이다. 天王門에 있는 四天王은 이곳에서 求道者들을 맞이한다. 이들은 그 길을 지키면서 힘겨워하는 衆生들에게 다시 한번 精進을 위한 覺性의 契機를 마련해 주고 마음 속에 아직 남아있는 煩惱를 떨쳐내도록 무서운 모습을 하고 서 있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淸淨道場인 寺刹을 잡스런 것들이 接近하지 못하도록 막고 神性한 佛法을 지키는 役割을 擔當하기도 한다.
사대천왕
(四大天王)
天王門은 金剛力士와 더불어 佛法을 守護하는 외호신(外護神)인 四天王을 모신 全閣이다. 外護神이란 佛國淨土의 外廓을 맡아 지키는 神 이라는 뜻이며, 東, 西, 南, 北의 네 곳을 지키게 된다. 이를 사대천왕(四大天王), 사왕(四王), 호세사왕(護世四王)이라고도 한다. 金剛力士가 守護의 意味를 가진다면 四天王은 여기에 더하여 人間을 보살피고 萬物을 小生시키며 福樂을 나누어주는 役割까지 擔當한다. 防衛에 따라 靑, 白, 赤, 黑의 얼굴색을 가지고 있는 四天王은 佛敎에서 말하는 서른 세 개의 하늘 중 욕계 여섯 번째 하늘의 첫 번째인 사천왕천(四天王天)의 支配者이다.
하마비
(下馬碑)
身分의 고하(高下)를 막론하고 누구나 타고 가던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석비(石碑).
자방루
(滋芳樓)
이곳의 滋芳樓는 巨大한 星彩처럼 全外廓을 둘러쌓아 中心 塋域인 大雄殿을 가리고 있다. 이런 類型은 産地에 큰 뜰을 갖춘 절에서 흔이 볼수있지만 滋芳樓는 그 크기와 形態에서 타의 追從을 불허한다. 滋芳樓는 정면 7칸 측면 3칸의 單層 팔작 지붕의 建物이다. 또 기둥사이를 모두 두터운 문으로 막고 오직 앞마당과 면하는 전면만을 開放하여 큰 星彩를 방불케한다.
옥천사
(玉泉寺)
연화산(蓮華山)玉泉寺는 義湘大師가 당(唐)나라 지엄법사 (智儼法師)에게서 華嚴學을 工夫하고 돌아와 華嚴을 講論하기위해 670년(新羅文武王10)에 創建한 절이다. 절의 이름은 大雄殿 左側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달고 맛있는 샘 (玉泉)이 있다는 것에서 由來하였다. 지금은 비록 河東 쌍계사(雙磎寺)의 말사(末寺) 이지만 당시에는 화엄종찰(華嚴宗刹)로 指定된 화엄 10대 寺刹중에 하나였다.
삼세불
(三世佛)
三世佛은 中央에 자리잡은 現勢의 부처 釋迦牟尼佛 왼쪽에 자리잡은 過去의 부처 藥師佛 오른쪽에 자리잡은 未來 極樂世界를 主觀하는 阿彌陀佛을 말한다.
옥천사대웅전
(玉泉寺大雄殿)
玉泉寺 大雄殿은 절의 中心에 있는 法堂으로 釋迦牟尼를 모시는 建物이다. 壬辰倭亂 때 불타 없어진 것을 孝宗 8년(1657)에 龍城和尙이 다시 지었으며, 그 後에 여러 차례의 修理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1층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模樣인 팔작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粧飾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樣式이다. 내부의 천장은 2단으로 된 우물천장이고, 佛壇이 있으며 그 뒤에는 撑畵가 걸려있다. 大雄殿 앞에는 左右에 幢竿支柱가 있다. 玉泉寺 大雄殿은 朝鮮時代 法堂의 全形을 보여주는 建物이다.
산령각
(山靈閣)
山靈閣은 연화산 山神과 시방법계(十方法界)의 山神을 奉安한 全閣인데 山神은 玉泉寺 境內를 守護하고 불법(佛法)과 선행(善行)을 行하는 사람을 守護하는 선신(善神)이다.
옥천각
(玉泉閣)
절의 이름은 대웅전(大雄殿) 좌측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달고 맛있는 샘 (玉泉)이 있다는 것에서 由來하였다.
사자견
(獅子犬)
玉泉寺에는 여러마리 개가 있는데 이개가 嗣子犬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