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주막
(三江酒幕)
삼강주막(三江酒幕)은 三江나루의 나들이 객(客)에게 허기(虛飢)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補負商)들의 숙식처(宿食處)로 때론 시인(詩人) 묵객(默客)들의 유상처(流觴處)로 이용된 建物이다. 1900년경 에 지은 이 주막(酒幕)은 규모(規模)는 작지만 그 기능(技能)에 充實한 集約的 平面 構成을 보여주고 있어 建築歷史 資料로서 회소가치가 클 뿐만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수 있는 地域의 歷史와 文化的 意義를 間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