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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2/中央博物館

國立中央博物館/寄贈館

국립중앙

(國立中央博物館)

 

 

千昞玉,卞鐘夏,兪相玉,孫基禎,白正洋,崔永道,朴秉來,柳昌宗,南宮鍊

朴永淑,金宗學,Kang Bong Koo,서상호,김홍기,金永基,劉康烈

가네코가즈시게(金子量重),하치우마디다스(八馬理),아우치이사오(井內功)

 

(朝鮮白瓷)

 

朝鮮 과  를 담다.

 

白瓷 항아리는 單純한 貯藏用器 以上으로 거기에는 朝鮮時代 사람들의 삶이 오롯이 담겨있읍니다. 性理學을 社會秩序의 根本으로 삼은朝鮮은 모든王室 儀禮를 法度와 節次에 따라 施行 하였고 거기에 使用하는 그릇 또한 法式에 맞게 만들어 使用하였읍니다. 그 중 特殊한 쓰임새를 目的으로 만들어진 태 (胎) 항아리와 명기 (明器) 용준 (龍樽)은 朝鮮 王室의 陶瓷文化의 特性과 美 意識을 알려주는 좋은 資料 입니다. 白瓷항아리의 造型的 아름다움 너머에 存在하는 歷史的 價値와 意味를 發見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백자항아리

(白磁有蓋壺)

 

한글을쓴찻사발

(茶碗)

 

개야 짖지말라

밤 사람이 모두 도둑인가?

묵지 호고려 님이 계신곳에 다녀올 것이다

개도 호고려의 개로다.

듣고 잠잠 하노라.

 

백자제기접시

(白磁祭器楪匙)

 

청동투구

(靑銅鬪)

 

孫基禎 先生은 marathon選手로  1936年 第 11 會 berlin olympic 大會에 參加하여 世界記錄을 세우며 優勝 하였다. 先生이 寄贈한 greece 投球는 당시 優勝者에게 授與한 副賞品 이었다. 그런대 olympic 競技 優勝者에게는 副賞을 줄수 없다는 規定에 의해 당시에는 傳達받지 못하였고 迂餘曲折 끝에 50年이 지난 1986년  berlin olympic  開催 50 周年 記念行事에서 이를 授與 받았다 1987년 이 投球는 寶物 第 901號로 指定되었다. 以後 先生은  이 投球는 나의것이 아니라 우리 民族의것 이라는 뜻을 밝히며 投球를  國家에 寄贈 하였다.

 

그릇받침

(器臺)

 

그릇받침

(器臺)

 

분청사기백합대나무무늬매병

(粉靑沙器象嵌白合竹文梅甁)

 

동국통보

(東國通寶)

 

삼한중보

(三韓重寶)

 

상평통보

(常平通寶)

 

전패

(殿牌)

 

인왕상

(仁王像)

 

돌화로

(石火爐)

 

대삼작노리개

(大三作佩飾)

 

노리개는 韓服 저고리에 고름 또는 치마 허리에 차는 女性 裝身具의 하나로 主體가 되는 佩物과 매듭으로 構成 된다. 가장 크고 豪華로운 大三作노리개는 세개의 佩物이 한벌로 된것으로 주로 宮中에서 佩用했다. 이 외에도 實用的인면을 浮刻하여 항.침.粧刀등을 佩物로 材料는 金,銀,銅의 金屬類를 비롯해 白玉,紅玉,비취,마노,靑鋼石,金鋼石,등의 玉石流,珊瑚,眞珠,琥珀,대모 등의 寶佩類가 使用되었다.

 

가야토기

(伽倻土器)

 

伽倻土器는 原三國時代의 土器 製作 技術에 물래,가마등 새로운 技術을 더해만든 洛東江 西쪽地域의 土器를 말한다. 上下 일렬 굽구멍의 굽다리접시,물결무늬가 새겨진 항아리,그릇받침 등에는 新羅,百濟의 土器와 區別되는 伽倻土器만의 特徵이 잘나타난다. 土器에는 金官伽倻,阿羅伽倻,小伽倻,大伽倻,星山伽倻,등 地域別 伽倻의 特色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원삼국토기

(原三國土器)

 

原三國時代에는 以前의 민무土器가 계속 使用되는 한편 굽이 높은 溫度에서 구워내는 瓦質土器도 使用되었다. 또 後期에는 三國時代의典型的인 土器인 硬質土器가 만들어졌다. 이러한 原三國時代 土器는 中國 漢나라의 木器나 土器 또는 앞 시기의 민무늬 土器에서 變化한 것으로 보인다.

 

그릇받침

(器臺)

 

그릇 받침은 둥근 바닥의 土器를 安定的으로 받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圓筒 模樣의 그릇받침은 주로 金官伽倻 地域에서 確認되며 日程規模 以上의 무덤에서만 出土된다. 이 그릇 받침은 몸통 가운데 부분이 공 模樣처럼 불록하게 되어있는 典型的인 원통 模樣이 그릇 받침 形態이다. 

 

오리모양토기

(鶴形土器)

 

통일신라토기

(統一新羅 土器)

 

統一新羅 土器는 新羅土器를 繼承한 것으로 圖章무늬를 새가고 綠釉등 釉藥을 使用하여 華櫚함의 極致를 이룬다. 특히 圖章무늬는 구름이나 새 등의 모습을 본떠 만든 무늬와 圓이나 半圓무늬 점렬무늬 꽃무늬등 多樣하다.代表的인 土器로는 佛敎의影響으로 火葬한 뼈를담는 뼈단지,뚜껑바리,甁등이 있다. 김목병,자라병등은 統一新羅時代에 새로이 나타난 機種으로 實用性이 强調된 것이다. 긴목의 甁은 高麗時代 정병의 形態와 類似하다.

 

백제토기

(百濟土器)

 

百濟土器는 百濟領域에서 製作,使用된것으로 검은간단지,겹아가리단지,세발접시, 병등은 百濟 固有의 樣式的 特徵이 있는 機種이다. 두드림무늬 단지,깊은바리등은 原三國時代의 土器와 그 形態가 비슷하며 검은단지,잎큰단지,세발접시등은 以前 時期와는 다른 새로운 樣式의 土器이다.

 

신라토기

(新羅土器)

 

新羅土器는 洛東江을 中心으로 한 嶺南地方에서 流行한 희청색 硬質土沙와 赤褐色 軟質土器를 말한다. 이를 土器는 慶州와 그 周邊地域 무덤에 넣가 위해 製作된것으로 專門匠人의 集團에서 大量生産 하였다. 新羅土器 중에는 特殊한 目的에 使用하기 위해 만든 象形土器인 오리模樣 土器와 뿔模樣 盞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