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백제의 역사
(百濟의歷史)
百濟 (紀元前 18 ~ 紀元後 660 三國史記)는 紀元 前後 무렵 漢江 流域에 세운 伯濟國이 周邊에 있던 馬韓의 여러나라를 統合 하면서 成長한 古代國家 입니다. 475년 高句麗 남진政策으로 漢城이 陷落되자 文周王 (在位 475 ~ 477)은 甕津 (지금의公州)으로 都邑을 옮겨 國防에 힘썼읍니다. 그 뒤 東城王 (在位 479 ~ 501)과 武寧王 (在位 501 ~ 523)은 貴族勢力을 再編해 王權을 强化하고 中國 南朝와 活潑하게 交流하여 증흥에 礎石을 다졌읍니다. 聖王 (在位 523 ~ 554)은 538년 泗沘(지금의 扶餘)로 都邑을 옮기고 國號를 南扶餘라고 했읍니다. 泗沘 都邑기는 百濟文化의 決定 기였기에 都城과 寺刹,능墓를 잘 꾸몄고 百濟를 돋보이게 하는 華櫚하고 洗鍊된 物品을 만들었읍니다. 百濟는 660년 羅唐 聯合軍의 攻擊으로 泗沘城이 陷落되고 義慈王 (在位 641 ~ 660)이 降伏함 으로써 滅亡햇으며 周留城과 任存城을 中心으로 復興 運動을 치열하게 展開했으나 結局 失敗로 끝났읍니다.
1. 都 城
都城은 國家를 다스리는 階級인 王과 貴族들이 살았던 空間이므로 國家의 成立과 成長의 課程이 그대로 反映되었읍니다.
상부전부천자차이 글자를 새긴표석
(上部前部川自此以銘標石)
定林寺址 北西쪽 東南里에서 發見되었읍니다. 破損되어 全體를 알수 없지만 大略 上部와 全部가 이곳에서 나뉜다는 內容으로 解釋 됩니다. 이는 5부 5항으로 編制된 泗沘都城에서 現在의 "道路標識석" 役割을 한것으로 推定 됩니다.
정관십구년 글자를 쓴 옻칠 비늘갑옷
(貞觀十九年)
公山城 成案마을 貯水施設에서는 定款 19년 (645) 글자가 적힌 옻칠 갑옷등이 發見되었읍니다. 645년은 倚子王(在位 641 ~ 660)이 唐에 使臣을 보내며 交流하던 時期이며 갑옷의 廢棄 時點은 660년 百濟 滅亡 時點으로 推定됩니다.
2. 寺 刹
寺刹은 百濟사람들의 宗敎와 思想 念願이 담긴 空間 입니다. 百濟에는 中國의歷史書에 寺刹과 佛塔이 많은 나라라고 記錄될 만큼 佛敎가 盛行했던 나라 입니다. 王室은 主導的으로 사寺刹 세웠고 舍利를 供養하는등 佛敎의 積極的인 後援者 였읍니다. 王興寺址.,彌勒寺址의 舍利莊嚴具에는 안제 누가 무엇을 위해 發源하였는가 알수있는 記錄이 남아 있읍니다.
미륵사지
(彌勒寺址)
彌勒寺址(史蹟 제150호)는 三國遺事에 따르면 百濟 武王때 創建한 百濟 最代의 寺刹 입니다.
사리구
(舎利具)
木塔地 心礎石의 舍利孔에 舍利具를 넣고 朱漆로 연꽃넝쿨무늬를 그려 粧飾한 花崗岩제 뚜껑을 덮었읍니다.
금제사리봉영기
사리구
王宮里五層石塔 出土
3. 陵 墓
陵墓는 王의 死後 世界를 위한 空間이자 先王을 통해 現王의 權位를 維持하는 곳입니다. 百濟의 陵墓와 葬禮 風習은 百濟史의 展開課程에 따라 變하였읍니다. 漢城 都邑期의 陵墓는 처음에는 高句麗의 墓制인 돌무지무덤 이었지만 뒤에 돌방무덤으로 바뀌었읍니다.
使持節都督百濟諸軍事寧東大將軍
사지절도독백제제군사영동대장군
묘지석
(墓誌石)
墓誌石은 무덤의 主人公과 당시 百濟의 葬禮 風習을 알려 줍니다. 葬禮를 지낼때 土地 神에게 墓所를 쓸땅을 사들인다는 文書를 作成하고 이를 돌에 새긴 것 입니다.
寧東大將軍 百濟斯麻王年六十二歲癸卯年五月丙戊硼七
日壬辰崩到乙巳年八月癸酉?十二日甲申安葬登冠大墓立志如左
영동대장군 백제사마왕께서 나이 62세 되는 계묘년(523)5월7일에 돌아가셨다.
을사년(525) 8월 12일에 안장하여 대묘에 올려모시며 기록하기를 이와같이 한다
慶子年二月多制作大夫人分二百三十主耳
경자년 이월에 다리라는 장인이 대부인(왕비)을 위하여 330주이(무게단위)를 들여 팔찌를 만들었다.
금제관꾸미개 (왕)
순금판을 불꽃무늬로 오려내고 달개를 단 금꽃 模樣관 꾸미개 입니다.
청동거울
尙方作鏡眞大好上有仙人不知老
渴飮玉泉?食束壽(如)金右?
상방에서 만든거울은 참으로 좋아 옛날 선인들이 늙지 않았고
목마르면 옥샘물을 마시고 배고푸면 대추 먹으며
쇠,돌과 같이 긴 생명을 누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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