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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3/記念&展示館

朴景利記念館

(朴景利記念館)

 

 

統營은 多島海 附近에 있는 조촐한 漁港이다. 釜山과 麗水 사이를 來往하는 航路의 中間地占으로서의 젊은이들은 朝鮮의 나폴리라 한다

그러니 만큼 바다빛은 맑고 푸르다. 大部分의 男子들이 바다에 나가서 生鮮 배나 찔러먹고사는 이 고장의 劣惡하고 거친 風土속에서 그 처럼 纖細하고 耽味的인 手工業 (갓,소반,경대,문갑,두석장,나전칠기등 12공방)이 發達 한것은 異常한 일이다. 바다빛이 고운탓 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홀가분하다.

 

박경리상

(朴景利像)

 

朴景利先生이 아끼고 매만지던 단구동 집 터밭에서 일하고난 後 즐겨앉아 고양이와 더불어 호미와 冊을 옆에 놓고 잠깐 쉬고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 作品은 韓末에서 日帝强占基에 이르기까지 地方의 裕足한 한 家庭의 慾望과 運命의 얽힘에 沒落 해가는 課程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집안의 沒落이라는 悲劇을 事實的으로 照明함으로써 慾望의 엇갈림과 부(富)가 新興世代로 移動하는 社會的 變動과 女性의 運命이 한데 어울려 主題化 되어 있다.

 

영정골우물에대한육필원고

 

朴景利의 金藥局의딸들 의 主 舞臺였던 영정골 우물에 대한 肉筆 原稿 故鄕이 그립지 않은 사람은 없다. 故鄕은 삶의 基礎다. 文學하는 사람은 어린時節의 追憶이 밑천이다 라고 말씀하셨읍니다. 小說 金藥局의 딸들에 나오는 간청골,서문고개,북문안,갯문가,동충등은 그대로 保存 되어있다.

 

영정골우물

 

忠烈祠에 이르는길 兩便에는 아름들이 冬柏나무가 줄을지어서 있고 아지랑이가 감도는 봄날 핏빛같은 꽃을 피운다. 그 길 緣邊에 명정골 우물이 夫婦처럼 두개가 나란이 있었다. 陰曆 二月  風神祭를 올릴 무렵이면 고을안의 젊은각시 處女들이 井華水를 길어내르라고 밤이 지새도록 지분 내음을 風氣며 들실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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