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인 안중근
(大韓國人 安重根)
安重根 義士의 精神을 잇고자 새로 建立된 記念館은 同議斷指會 12인을 象徵하는 12각 形態의 建物로 設計되었다. 廣場에는 安重根義士 새 銅像이 함께 세워졌다. 展示室에는 安重根義士의 遺品과 資料를 土臺로 出生에서부터 殉國까지의 一代記로 構成되어 國民과 靑少年의 歷史體驗場 으로 活用하고 있다. 安重根 記念館은 安重根의 愛國,愛族 精神과 平和思想을 널리 宣揚하여 民族和合과 世界人類 平和의 場으로 나가고 있다. (記念館인사말)
안중근의최후유언
(安重根의最後遺言)
내가 죽은뒤에 나의 뼈(骨)를 하얼빈 公園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國權이 回復되거든 故國으로 반장(搬葬)해다고
나는 천국(天國)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廻復)을 위해 힘쓸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同抱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責任)을지고 국민(國民)된 의무(義務)를 다하여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功勞)를 세우고 업(業)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大韓獨立)의 소리가 天國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萬歲)를 부를것이다.
견이사아견위수명
(見利思我見危授命)
이로움을 보거든 定義를 生角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주라.
국가안위노심초사
(國家安危勞心焦思)
보물 269 ~ 22호
國家의 安慰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안중근
(安重根) 追慕臺
大韓帝國의 敎育家,獨立運動家, 大韓義兵 參謀中將이다. 本官은順興, 高麗朝 名賢 安享의 26代孫이다. 1905년 朝鮮을 事實上 日本의 植民地로 만든 乙巳條約이 締結된 것에 抵抗해, 獨立 運動에 投身한 그는 1909년 10월 26일에 中國 하얼빈 驛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狙擊, 射殺했다. 어려서 안응칠(安膺七)이라는 兒名으로 불렸으며, 독실한 天主敎 信者였던 그의 洗禮名은 使徒 성 토마스의 이름을 딴 토마스였다. 그래서 安重根 토마스(혹은 도마 안중근)라고도 불린다.
순국
(殉國)
1910년 3월 25일 殉國한 安重根 義士는 나라가 危機에 처하자 自身의 몸과 집안을 돌볼 겨를 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고 이는 韓國 獨立運動의 方向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었다.
안중근의사옥중육필
1910년 2월과 3월 뤼순監獄 내에서 쓴 獄中肉筆은 약 200여점에 달하며 韓國과 中國,日本등에 散在해 있다. 安義士의 것으로 밝혀진 것은 57점 이중 26점이 國家寶物로 指定되어 있다.
국가안위노심초사
(國家安危勞心焦思)
보물 269 ~ 22호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
보물 569 ~ 23호
나라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보물 569 ~ 2호
하루라도 글을 읽지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지사인인살신성인
(志士仁人殺身成仁)
높은 뜻을지닌 선비와 어진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
견이사아견위수명
(見利思我見危授命)
이로움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주라
빈이무침부이무교
(貧而無諂富而無驕)
가난하되 아첨하지 아니하고 부유하되 교만하지아니한다.
민이호학불귀하문
(敏而好學不恥下問)
명민하고 학문을 좋아하니 아랫사람에게 묻는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박학어문약지이례
(博學於文約之以禮)
보물569 ~ 13호
널리 글을 배우고 예로서 몸을 단속하라.
용공난용연포기재
(庸工難用連抱奇材)
보물 560 ~ 7호
서투른 목수는 몇 아름들리 기이한 재목을 다루기 어렵다.
임적선진위장의무
(臨敵先進爲將義務)
보물 560 ~20호
적을맞아 앞서 나가는 것은 장수의 의무이다.
안응칠역사
(安膺七歷史)
어려서 안응칠(安膺七)이라는 兒名으로 불렸으며, 독실한 天主敎 信者였던 그의 洗禮名은 使徒 성 토마스의 이름을 딴 토마스였다. 그래서 安重根 토마스(혹은 도마 安重根)라고도 불린다. 安重根 義士 自身의 自敍傳인 <安膺七歷史>中 天主敎에 入校한 事實이 記錄된 部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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