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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3/書 院

陶山書院

(陶山書院)

 

 

史蹟 제170호. 1574년(先祖 7) 地方儒林의 發議로 陶山書堂의 뒤편에 創建하여 李滉의 位牌를 모셨다. 1575년 先祖로부터 韓石峰이 쓴 '陶山"의 賜額을 받았다. 嶺南儒林의 精神的 지주 役割을 했으며, 興宣大院君의 書院撤廢 당시에도 毁撤되지 않고 存續한 47개 書院 중의 하나였다. 1969~70년 政府의 古蹟保存政策에 따라 聖域化 對象으로 指定되어 大大的인 保守를 했다. 境內의 建物로는 李滉과 弟子 趙穆의 位牌가 奉安되어 있는 (尙德祠:보물 제211호), 書院의 講堂인 典敎堂 (보물 제210호), 享禮 때 祭需를 두던 典祠廳, 儒生들이 거처하던 東齋· 西齋, 藏書를 보관하던 光明室. 藏板閣, 李滉이 第子들을 가르치던 陶山書堂, 第子들이 居處하면서 工夫하던 隴雲精舍 등이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鄕祠를 지내고 있다.

 

 

 

 

 

陶山書院 으로 가는길

 

 

수신십훈

(修身十訓)

 

몸가짐에 관한 退溪 李滉 先生의 가르침

 

 

입지 (立志)

聖賢을 目標로하고 털끝만큼도 自身이 못났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경신 (敬身)

 

바른 모습을 지키고 잠깐 동안이라도 放縱한 態度를 보이지 마십시오.

 

치심 (治心)

 

마음을 깨끗하고 고요하게 維持하고 흐릿하고 어지럽게 놓아두지 마십시오.

 

독서 (讀書)

 

冊을 읽으면서 뜻을 깨달아야 하며 말과 文字에만 매달리지 마십시오.

 

발언 (發言)

 

말을 正確하고 慳結하게 하여 自制하고 理致에 맞게 함으로써 自身과 남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십시오.

 

제행 (制行)

 

行動을 반드시 바르고 곧게해야 하고 道理를 잘지켜서 世俗에 물들지 마십시오.

 

거가 (居家)

 

家庭에서는 父母님께 孝道하고 兄弟 姉妹와 友愛를 다하며 倫理를 지킴으로써 서로의 恩惠혜와 사랑을 굳게 하십시오.

 

접인 (接人)

 

만나는 사람들을 誠實과 信義로 대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어진 사람들을 더욱 가까이 하십시오.

 

처사 (處事)

 

業務에 임해서는 옳고 그름을 철저히 分析하고 쉽게 憤怒하지 말며 欲心을 줄이십시오.

 

응거 (應擧) 

 

試驗에 관해서는 得失을 따지지 말고 最善을 다해 準備하고 平安하게 치른다음 天命을 기다리십시오.

 

 

시사단

(試士壇)

 

朝鮮正祖 16년 (1792)에 正祖 임금이 평소에 欽慕하던 退溪 李滉 先生의 學德을 기리고 地方先備들의 사기를 높여 주기 위하여 御命으로 特別科擧인 陶山別科를 보인 場所이다. 총 應試者가 7,228명 임금이 직접 11명을 뽑아 施賞하였다.

 

 

도산서원

(陶山書院)

 

陶山書院은 退溪 李滉, (1501-1570)의 學文과 德行을 기리고 追慕하기 위해 1574년(先祖 7)에 지어진 書院으로 慶北 安東市 陶山面 土溪里에 位置하고 있다.  書院의 建築物들은 全體的으로 간결, 儉素하게 꾸며졌으며 退溪의 品格과 學文을 工夫하는 先備의 姿勢를 잘 反映하고 있다. 陶山書院은 建築物 構成面으로 볼 때 크게 陶山書堂과 이를 아우르는 陶山書院으로 區分된다.

 

 

열 정

(列井)

 

陶山書堂의 食水로 使用하던 우물로 易經 의 井卦 井列寒泉食에서 意味를 취하였다. 우물은 마을이 떠나도 옮겨가지도 못하고 퍼내어도 줄지 않는다. 이 처럼 무궁한 知識의 샘물을 두레박으로 하나하나 퍼내어 마시듯 自身의 不斷한 努力으로 心身을 修養 해야 한다는 敎訓을 주고있다.

 

 

 

도산서당

(陶山書堂)

 

退溪 李滉, (1501-1570) 先生께서 4年에 걸쳐 지으신 建物로 몸소 居處 하시면서 第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居處 하시던 房은 玩樂齋라 하였고 마루는 巖栖軒이라 하였다.

 

 

몽천

(蒙泉)

 

몽매한 第子를 바른길로 이끌어 간다는 意味로 易經의 蒙卦에서 意味를 취하여 蒙泉이라 이름 하였다.

 

 

정우당

(淨友塘)

 

退溪 李滉, (1501-1570) 先生은 꽃중의 君者라는 연꽃을 심어 淨友塘이라 하였다. 연꽃은 진 흙탕에 살면서도 몸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속은 비고 줄기는 곧아 남을 意志하지 않으며 香氣는 멀수록 맑다.

 

 

도산서원현판

(陶山書院懸板)

 

先祖가 書院에 내려준 ‘陶山書院’이라는 懸板 글씨는 名筆 石峯 韓濩가 임금님 앞에서 쓴 글씨라고 전한다.  

 

 

전교당

(典敎堂)

 

이 建物은 退溪 李滉을 追慕하는 陶山書院의 講堂에 해당한다. 典敎堂은 朝鮮 宣祖 7 年 (1574)에 建立 되었다. 建物의 構造는 매우 간소하며 大廳과 온돌방으로 構成 되었다. 正面 4칸 側面 2칸의 팔작집 인데 講堂인 大廳과 거실인 온돌방 으로 構成 되었다. 大廳의 全面은 開方되어 있으나 側面과 背面에는 各 칸마다 쌍여 닫이門을 두었다. 쪽마루는 建物 뒷면의 大廳 뒷부분과 온돌방의 오른편에만 設置 하였다. 大廳의 윗부분은 연등天障으로 되어 있다. 先祖가 이름을 내린 懸板의  글씨는 名筆인 石峯 韓濩가  쓴 글씨라고 한다. 全面 左右에는 附屬建物로 東齋인 박약재와 서재인 홍의재가 있다.

 

 

한존재

(閑存齋)

 

典敎堂은 朝鮮 宣祖 7年(1574)에 지은 것을 1969년에 保守한 것이며 規模는 앞면 4칸· 옆면 2칸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화려한 팔작지붕이고 온돌방인 閑存齋와 대청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매우 간소하게 지은 建物로 先祖가 書院에 내려준 ‘陶山書院’이라는 懸板 글씨는 名筆 石峯  韓濩가 임금님 앞에서 쓴 글씨라고 전한다. 

 

 

광명실

(光明室)

 

冊을 保管하는 書庫로서 懸板 은  退溪 李滉 先生의 親筆이다. 東.西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濕害를 防止하기 위하여 樓閣式으로 지어졌다. 光明은 많은 冊이 瑞光을 비추어 준다.는 뜻이다.

 

 

동.서재

(東.西齋)

 

陶山書院의 儒生들이 居處하면서 工夫하던 建物이다.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東편 建物을 博約齋라 하고 西편 建物을 弘毅齋라 한다. 

 

 

고직사

(庫直舍)

 

陶山書院을 管理하는 收護人들의 살림집으로 上.下에 庫直舍가 있다.

 

 

도산십이곡

(陶山十二曲)

 

退溪 李滉 先生이 陶山의 山水를 소요 하며 읊은 시조로서 親筆 木版本 이다. 언자 편인 전 6곡과 연학 편인 후 6곡을 합하여 陶山十二曲 이라 부른다.

 

 

퇴계선생서절요

(退溪先生書節要)

 

先賢들의 學文的인 談論은 書簡을 通해서 披瀝 되었다. 이 冊은 先生의 書簡 중에서 重要한 것들을 대산 이상정 이 뽑아 편 한것으로 木版本 10권 5책이다. 刊行 연대 미상

 

 

퇴계선생유묵

(退溪先生遺墨)

 

이 글씨는 退溪 李滉 先生께서 쓰신 觀風樓라는 自筆 글씨 이다.

 

 

혼천의

(渾天儀)

 

天體의 運行과 그 位置를 測度하기 위하여 使用하던 機構이다. 球面에는 星座의 位置가 그려져 있다. 

 

 

역락서재

(亦樂書齋)

 

退溪 李滉 先生께서 陶山書堂에서 學文을 講論 할때 鄭士誠을 第子들이 힘을 모아 세웠다. 懸板의 글씨는 退溪 李滉 先生의 親筆 이다.

 

 

천광운영대

(天光雲影臺)

 

退溪 李滉 先生은 書院 境內를 中心으로 兩便 산기슭이 절벽을 이룬 東쪽을 天淵臺 西쪽을 雲影臺라 불렀다. 天淵臺는 詩經에 나오는 솔개는 하늘눞이 날아오르고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노네  鳶飛戾天魚躍于淵 라는 글에서 따온것이고 雲影臺는 빛과 구름 그림자 함께 돌고 돈다. 天光雲影共徘徊 라는 朱子의 觀書有感 詩에서 引用한것으로 陶山書堂 일대를 嚴肅한 修道의 場으로 꾸며 天理의 妙用을 깊이 思索하고 自然의 深奧한 참뜻을 깨우치기 위해 造成한 自然體險場 이다.

 

 

늘푸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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