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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 族/兪 仁 植

平沙里文學館

(平沙里文學館)

 

 

平沙里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우뚝서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정겹게 맞이하고 언덕에는 草家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그 언덕 중간에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小說 (土地)의 背景이 되는  崔參判宅이다. 사랑채의 대청마루에 올라 앉으면 平沙里의 넓은 들판과 蟾津江이 유유히 흐르는 모습이 한눈에 펼쳐 진다. 실로 아름답고 平和로운 自然 이다.

 

 

박경리

(朴景利)

 

주로 人間의 내면 世界를 깊이있게 그려낸 問題作을 發表했다. 1945년 晋州女子高等學校를 卒業하고 곧 結婚했으나, 6·25戰爭 때 男便이 拉北된 후 딸과 함께 生活했다. 詩人 김지하는 그녀의 사위이다. 1970년대 후반에 江原道 原州市로 居處를 옮기고 創作活動에 專念하여 1994년 8월 代表作 大河小說 〈土地〉를 完結지었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短篇 〈계산 計算〉과 1956년 短篇 〈흑흑백백 黑黑白白〉이 〈現代文學〉에 發表되어 文壇에 나왔다. 이어 〈現代文學〉에 短篇 〈군식구〉·〈전도 剪刀〉·〈不信時代〉·〈영주와 고양이〉·〈반딧불〉·〈벽지 僻地〉·〈암흑시대〉 등의 問題作을 繼續 發表했다. 1950년대 중반까지는 주로 短篇을 쓰다가 1959년 〈표류도〉(現代文學, 1959. 2~10)를 發表한 뒤로는 주로 長篇을 썼으며, 1963년 短篇 14편을 모아 小說集 〈不信時代〉를 펴내면서 作家로서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이 冊의 後期에서 〈暗黑時代〉가 〈不信時代〉를 잇는 作品임을 暗示했는데, 두 作品은 女主人公의 形便이나 아들의 죽음이라는 劇的 體驗과 心的 變化 등의 면에서 비슷하다. 그러나 〈不信時代〉가 宗敎와 病院을 重點的으로 批判한 반면에 〈暗黑時代〉는 無責任하고 輕薄한 醫事와 看護員들의 橫暴에 焦點을 맞추고 있다.

 

최참판동상

 

최참판댁

(崔參判宅)

 

參判의 벼슬 品階는 正2品 판서(判書)를 保佐하는 차관격(次官格)이었으며, 각 조에 1명씩 모두 6명을 두었다. 判書를 정경(正卿)이라고 하고, 參判은 아경(亞卿)이라고 했다. 원래 사평부(司平府)에 두었던 좌사(左使)·우사(右使)를 1404년(太宗 4) 3월 참판사평부사(參判司平府使)라고 改稱했다가, 1405년 1월 司平府가 호조(戶曹)에 倂合되고 6조의 의랑(議郞) 각 2명을 좌·우 參議로 바꾸었다. 그뒤 參判·參議 각각 1명으로 개편되어 〈經國大典〉에 法制化했다. 〈대전회통〉에 보면, 이조(吏曹) 참판은 경연(經筵)의 동지사(同知事) 가운데에서 임금이 직접 천거했다고 한다

 

평사리들판

(平沙里들판)

 

약 80만평의 넓은 면적으로 "土地"의 主舞臺로 알려진 곳으로 들판가운데 두 구루의  소나무는 夫婦松 이라고도 불린다.

 

부부송

(夫婦松)

 

아양뜰을 보듬은 平沙里 들판 그 너른 들판만으론 외로웠던지 夫婦松 두구루가 사랑을 뽐낸다. 어떤이들은 土地 主人公들의 이름을 따서 서희송, 길상송 이라고도 한다.

 

문간채

 

外部로부터 또다른 大門으로 農事를 짓는 작인 또는 우.마차가 出入하는 門으로 마굿간,외양간 등이 붙어 있음

 

중문채

 

안채를 保護하는 역활을 하며 안방마님이 살림살이를 監督하기 쉬운곳에 위치함. 

 

행랑채

 

솟을대문 양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男子 종(從)들의 空間

 

안채

 

女性들의 空間으로 안주인인 안방마님과 며느리 女子 下人들이 기거하는 空間

 

별당채

 

안채의 뒤 곁이나 옆에 지어진 建物로 그 집안의 딸들이 기거하면서 新婦授業을 하는空間

 

최참판댁

 

年老한 父母가 안채와 사랑채를 아들 夫婦에게 넘겨주고 隱退하여 머무르는 空間으로  外部 손님을 接待하거나 宴會場所로 使用

崔參判이 還生했나?

 

 

최참판댁 에서 바라본 평사리 들판 전경 부부송과 저멀리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석 산

(相思花)

 

꽃과 잎이 따로 피는 抗癌劑 꽃무릇 [상사화(相思花)] Lycoris radiata HERB. 꽃무릇은 잎이 있을땐 꽃이 없고 꽃이 있을땐 잎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 하고 생각만 한다고 하여 '相思花'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청록색의 가늘고 긴잎이 마치 산자고(까치무릇) 같고. 기다란 꽃대의 끝자락에 피어나는 여섯잎의 情熱的인 꽃은 우리의 心臟을 뛰게하지만 내놀수 있는 香氣는 없으며 길고 날카롭게 꽃잎을 保護하는 꽃수술의 境界는 과히 一品으로 그저 바라보는 香氣로 아름다움을 滿足해야 하는 野生花.

 

조롱박

 

조롱박은 멕시코 북부와 북아메리카 東部가 原産地이지만 수세기 동안 栽培되어왔으며, 野生狀態로는 더 이상 發見되지 않고 있다. 大部分의 작은 열매에는 띠·줄·반점·사마귀 또는 이상한 模樣의 무늬가 있다. 조롱박의 模樣에 따라 포란형(nest egg), 배형(pearshape), 이색형, 스푼형 및 국자형으로 부르기도 한다. 3각형의 잎은 크고 짧은 거친 털로 덮여 있으며, 꽃은 크고 華櫚하다. 암수꽃이 모두 같은 그루에 피지만 수꽃은 암꽃보다 1주일 정도 먼저 피며, 기는줄기 끝 쪽에 달린다. 열매가 성숙하기까지 오랜 생장기간이 필요하며, 씨는 봄에 서리의 위험이 사라지자마자 따뜻하고 양지바른 곳에 심어야 한다. 물이 잘 빠지는 기름진 토양과 덩굴을 받쳐주는 격자시렁, 담장 또는 벽 등을 만들어주면 흠 없고 보기 좋은 모양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사 당

 

4대조의 位牌를 모시며 忌祭祀 혹은 집안의 大小事가 있을 경우 먼저 祖上에게 고하는 우리民族 孝의 標本이 되는空間.

 

초 당

 

그집 堂主의 또다른 사랑채로 집에서 멀리 떨어진 숲속에 位置하고 있어 讀書를 하거나 낮잠을 자기도 하는 休息 空間

 

 

최參判宅에서 文學觀으로 오르는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길

 

평사리농민의한가위

 

1891년 한가위 黃金빛 穀食이 무르익어가는 河東 악양벌 차례와 省墓를 마친 平沙里 農民들은 실한 平作을 기뻐하며 打作마당에 모여들어 흥겨운 잔치를 벌인다.

 

최지수의장례식

 

崔氏 家門의 마지막 사내였던 최지수가 삼끈으로 絞殺되어 世上에 마지막을 고하고 이 사내의 葬禮式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따랐다.

 

평사리로온조준구

 

조준구는 서우에서 말을 타고 뒤에는 가마를 한채 끌고 내려오는데 내리는 사람은 自身의 婦人 홍씨부인 이다. 이제는 완전히 平沙里에 정착을 할모양이다.  

 

간도로가는최서희

 

조준구 에게 財産을 모두 빼앗긴뒤 마을사람들을 이끌고 간도로 떠나는 서희 一行 約束 場所인 晋州의 客酒집에서 서로를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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