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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3/祝 祭

尋鶴山꽃祝祭

 (尋鶴山)

 

 

돌곶이꽃축제尋鶴山은 海拔 194m 높이로 漢江河口에 接해 있다. 朝鮮末 이곳으로 천도(遷都)설이 제기될 만큼 '明堂중의 明堂'으로 꼽히는 名山이다. 本來는 '심악' 이었으나 朝鮮 肅宗 때 王이 애지중지하던 학(鶴) 두마리가 宮闕을 逃亡한 뒤 이 곳에서 찾았다고 해서 '鶴을 찾은 山, 심학(尋鶴)'으로 불리게 됐다는 얘기가 傳해 온다. 그만큼 品格이 높은 山이라는 뜻인데 그래서인지 겨울이면 수많은 鶴(두루미)들이 尋鶴山 앞의 漢江하구로 날아와 越冬하는 珍風景을 볼 수 있다. 산자락의 동패리에 千年 歲月을 짊어진 느티나무와 회화나무가 마을 사람들의 保護를 받으며 아직도 자라고 있다. 옛 이름 심악에서 聯想 되듯이 尋鶴山에는 바위가 많다. 海拔 100m 稜線에 흩어져 있는 北方式 卓子形 고인돌 들도 尋鶴山 바위 로 만들어진걸로 推定된다. 坡州市 는지난해 부터 尋鶴山 을 自然生態公園 으로 指定하고 登山路 를 整備하는 한편 登山路 周邊에  野生花 뿌리고 각종나무 를 심어 尋鶴山의 生態環境 復原 에 勞力해왔다. 橋下邑 서패리 돌곶이 마을도 尋鶴山 바위와 聯關이 있다. 傳說에 따르면 옛날 옛적 尋鶴山과 高峯山(高揚 一山)에 각각 壯士가 살고 있었는데 高峯山 壯士는 몸집이 巨大하고 性格이 불같은 반면 尋鶴山 壯士는 體軀도 작고 心弱했다. 高峯山 壯士는 尋鶴山 壯士를 놀리고 無視하는 재미로 歲月을 보냈다. 尋鶴山 壯士가 더 이상 당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서 高峯山 바위들을 尋鶴山으로 옮겨 오기 始作했는데 이 바위들을 모아 둔 곳이 돌곶이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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