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나무 새 ♬♪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김연지
(Kim Yeon Ji)
♬♪ 가시나무 새 ♬♪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도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
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날아가고.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도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당신의 쉴곳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내속에 내속에 무슨맘 가질까. 무슨맘을
내속엔 내속엔 당신이 들어갈곳 없네.
내속엔 ~ ~ ~ 우 ~ ~ ~
당신의 쉴곳. 당신이 편할곳. 당신의 쉴곳.
당신에 편할곳 없네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김연지
'音 ♬ 樂 > 音(歌 謠)樂♬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그림자/이라희 ♬♪ (0) | 2021.03.19 |
---|---|
백년의약속/이라희♬♪ (0) | 2021.03.11 |
준비없는이별/이라희♬♪ (0) | 2021.02.28 |
存在 의 理由/아라희♬♪ (0) | 2021.02.28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강지민♬♪ (0) | 202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