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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史 旅 行 3/記念&展示館

神興寺遺物展示館/雪嶽山神興寺

전시관

(雪嶽山遺物展示館)

 

 雪嶽山 神興寺

 

神興이 神興이 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世尊 당시에는 雪山에서도 道를 얻으셨는데

하물며 神興寺의 十里쯤위에 홀로 뻬어난 千尺孤峯 이 있었으니 곧 彌勒峰 이고

만 길 층진바위 위 아래 사람이 올라가지 못하는 곳을 돌아보면 굴이 하나 있어

金剛窟이라 하며 毘鉢羅奇 (피팔라굴)이라고도 한다.

이 절이 이미 雪山의 彌勒峰 피팔라굴 (毘鉢羅奇)아래 있으니 이런 까닭으로 神興寺가 되는 것이다.

 

 

신흥사 설경

(神興寺雪景)

 

무량수각

(无量壽閣)

 

한없는 壽命 이란 뜻으로 佛敎의 輪廻說에 立脚하여 쓴 글이다. 부처님의 法身은 三世 고금을 通하여 항상 存在하여 滅하지 않으므로  그 壽命이 실로 无量하여 한이 없기 때문에 无量壽라 하였다.

 

 

보제루현판

(普濟樓懸板)

 

普濟樓는 極樂寶殿과 마주보고 있는 2 層의 樓閣形 講堂으로 주로 佛敎의 敎理를 傳하는 說法과 法會가 行해지던 곳이었다. 普濟는 모든 衆生을 널리 救濟한다는 뜻으로 佛法을 듣고 배우는 空間이라는 意味를 담고 있다. 內部에는 여러 懸板과 寺刹 保守의 內用을 記錄한 重修旗가 걸려 있었으며 害惡樓,白雪樓,外雪岳樓등 普濟樓의 다른이름을 쓴 懸板이 保管되어 있다.

 

 

신흥사진언집

(神興寺眞言集)

 

眞言集은 佛經가운데 意識에서 쓰이는 眞言들을 모은 冊으로 神興寺 眞言集은 釋迦牟尼의 깨달음에 대한 말을 意味 한다.  神興寺 眞言集은 1658 년에 製作된 것으로 現在 銃 39 매가 完全하게 保存되어 있어 記錄文化材로서 意味가 크다. 佛敎에서는 眞言을 외우면 功德이 생겨나고 所願을 成就 할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法字를 읽을수 있는 사람이 드물었으므로 당시 眞言集에는 梵語에 한글로 音을 달았다.  그 중 神興寺 眞言集은  眞言을 漢文으로 飜譯한것에 한글音을 달고 다시 梵語를 收錄한 매우드문 表記 方式으로 製作 되었다. 여기에 쓰인 한글의 경우 당시의 表記法을 反映하고 있어 國語史 硏究에 重要한 資料로 評價 된다.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는 죽은이 靈魂을 위로하기 위해 佛法을 傳하고 飮食을 베푸는 意識인 水陸齋의 課程과 節次를 記錄한 冊이다. 神興寺는 1658 년부터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외에도 水陸齋에 必要한 여러 經典들을 造成 하였는데 時期로 보아 17 세기 神興寺 周邊地域에서 壬辰倭亂과 丙子胡亂 으로 犧牲된 靈魂들을 위한 水陸齋가 蘋蘩하게 行해지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 現存하는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는 1470 년부터 1604까지 銃 36種의 板本이 있으며 水陸齋 儀式集 中에서도 가장 많은 部分을  차지한다. 36종 板本中 神興寺와 여수 興國寺本만이 經板까지 保存되고 있으며 특히 神興寺板은 총 38매로 流失 없이 全質 모두 간직 하고 있다.

 

 

속초신흥사안양암아미타회상도

(束草神興寺安養庵阿彌陀會上圖)

 

阿彌陀會上圖는 1874년  神興寺 安養庵에 奉安되었던 後佛幀畵로 원명 궁우스님외 8 名의 畵士가 製作에 참여 하였다. 그중에서도 철유스님과 축연스님은 金剛山 楡岾寺에서 佛畵를 工夫하여 江原道와 慶尙道 京畿地域에서 주로 活動했던 당대 이름난 畵士로 楡岾寺 出身의 畵僧들은 陰影을 積極的으로 使用하여 人物 表現을 自然스럽게 그려 佛畵製作의 새로운 流行을 誘導 하였다.

 

 

속초신흥사청동시루

(束草神興寺靑銅시루)

 

靑銅시루는 1824年 純祖 임금이 下事한 것이다. 밥이나 떡을 찌기 위한 道具이 靑銅시루는 現在 通度寺,梵魚寺 등에도 傳해지고 있다. 시루 안쪽에 새겨진 道光四年 甲申五月 神興寺 銘文을 通해 製作時期를 알수 있다. 또한 이 시루를 主觀한 僧房의 要職 및 施主者 이름등도 알수있는 重要한 資料이자 神興寺의 規模와 王室과의 關係를 보여주는  貴重한 遺物 이다.

 

 

속초신흥사칠성도

(束草神興寺七星圖)

 

七星圖는 北極星을 象徵하는  熾盛光如來佛(七星佛)을 主佛로 日光 圓光菩薩과 周邊에 北斗七星인 일곱분의 如來가 構成된 佛畵 이다. 七星神仰은 北斗七星과 황도등 밤하늘의 별을 神仰의 對象으로한 우리나라 初有의 星宿信仰이 佛敎와 합쳐 진것으로 韓國부교의 톡특한 面을 보여준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

(佛說大報父母恩重經)

 

佛說大報父母恩重經 은 父母의 크고 깊은 恩惠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佛敎 經典이다. 神興寺에 所藏되어 있는 父母恩重經 木版은 1658 년 板刻한 諺解本으로 漢文 原文과 한글 飜譯文을 함께 表記하고 重要한 部分은 그림을 揷入 하였다. 現在는 一部 流失되어 총 8 매가 남아 있다. 朝鮮時代에 佛敎의 敎理는 留學의 理念과 配置되는 것으로 여겨져 彈壓을 받았다. 그러나 佛敎에서의 出家는 父母뿐만아니라 사바世界를 救濟한다는 더 큰 孝의 精神을 實踐하는 意味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具體的으로 表現한것이 父母恩重經 이다.

 

 

일주문

(一柱門)

 

一柱門은 寺刹로 들어가는 첫 번째 關門이다. 원래 지붕을 가진 一般的인 建築物이라고 하면 四方에 네 개의 기둥을 두어 지붕의 下重을 支撑해야 하는 것이 常識이다. 하지만 一柱門은 한 줄로 나란한 두개의 기둥만으로 지붕을 支撑하며 서 있는 建築物이다. 一柱門이란 名稱은 바로 이런 建築的인 特徵에서 붙여지게 된 것이다. 佛敎에서는 이러한 모습에 비추어 一心이라는 意味를 부여한다. 즉 神聖한 寺刹에 들어서기 前에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眞理의 世界로 向하라는 象徵的인 意味가 담겨 있는 것이다. 一柱門의 境地는 아직 무언가를 깨달았다고는 할 수 없는 位置이다. 다만 단호한 決心과 實踐 意志를 보이면서 求道者로서의 길을 시작하는 段階일 뿐이다. 그러나 分明한 것은 一柱門을 基準으로 衆生이 사는 世上인 世間, 그리고 俗界와 生死 煩惱에서 解脫한 깨달음의 世界인 出世間, 즉 眞界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사천왕문

(四天王門)

 

洗心橋를 건너면 굵직굵직 한 돌로 쌓아 올린 돌담사 이로 四天王門이 나옵니다. 四天王門은1811년(淳祖 11년) 주운스님과 철수스님 이 創建하였는데, 그 뒤 火災로 消失되었던 것을 197 2년에 正面 3칸, 側面 2칸의 맞배지붕으로 重建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普通 寺刹에는 境內外를 區分하는 門으로 解脫門 혹은 不二門을두고 있으나 神興寺는 四天王門境內에 이르는 마지막 門입니다 佛國土를 지키는 東西南北의 四天王을 모시는 門으로 이것은 佛法을 守護하고 邪惡한 馬軍을 防禦한다는 뜻에서 세워졌습니다.

 

 

증장천왕(增長天王)광목천왕 (廣目天王)

다문천왕 (多聞天王)지국천왕 (持國天王)

 

사천왕천

(四天王天)

 

四天王은 33천 중 욕계 6천의 첫 번 째인 四天王天의 支配者로서 首尾의 4주를 守護 하는 神 입니다. 琵琶를 들고 있는 持國天王은 東쪽을 守護하는 데, 善한 이에게는 福을, 惡한 者에게 罰을 줍니다. 또 西쪽을 守護 하는 廣目天王은 惡人에게 苦痛을 줘 求道心 을 일으키게 한다고 하며, 칼 을 들고 南쪽을 守護하는 增長天王은 萬物을 蘇生시키는 德을 베풉니다. 그리고 塔을 들고 있는 多聞天王은 北쪽을 守護하며 어둠 속을 彷徨하는 衆生을 救濟해 줍니다.

 

 

보제루

(普濟樓)

 

1776년 (英祖 46) 에 세워진 것으로 長臺石으로 2 단쌓은 基壇위에 正面 7칸 側面 2칸 홑처마 밪배지붕 建物이다.  이 建物은 極樂菩薩을 重心으로  선망사 요사체로 둘러싸여  있는 마당을 둘러싸 寺刹中心 領域의 空間性을 確保해 준다. 建物下部는 기둥으로만 構成된 열려있는 空間으로  極樂菩殿으로 가는 通路가 된다. 朝鮮後期로 갈수록 規模가 커진 모습으로 보여주며 普濟樓 內에는 法鼓와 木魚, 大鐘, 景觀 이保管 되어있고 이중에는 이 寺刹이 宮中의 願刹임을 알려주는  懸板이 걸려 있다.

 

 

극락보전

(極樂寶殿)

 

이 建物은 神興寺의 中心 殿閣으로 朝鮮時代인 1647년 仁祖 25 年에 지어졌다. 極樂寶殿은 極樂世界의 主人公인 阿彌陀佛 主尊 으로 奉安하는 보배로운 殿閣이라는 뜻을 지닌다. 阿彌陀佛은 서방정도 極樂世界에 계시면서 永遠토록 衆生을 敎化 하는분 이시다. 그래서 無量壽佛,無量光佛 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이때부터 阿彌陀 信仰이 盛行하였고 많은 寺刹에 極樂寶殿 無量壽殿 또는 阿彌陀殿이 들어서서 阿彌陀佛을 奉安 하였다. 苦痛의 바다에서 살고있는 무릇 衆生은 누구나 지극한 幸福을 원한다. 이 지극한 幸福을 極樂락 또는 安養이라 하는데 누구나 올바른 깨달음을 通해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분이 바로 阿彌陀佛 이시다.

 

 

아미타삼존상

(阿彌陀三尊像)

 

阿彌陀佛을 中心으로 左側에 觀世音普薩 과 右側에 大勢至普薩 을 함께 阿彌陀三尊像을 奉安하여 極樂世界의 光景을 나타냈다. 

 

 

통일대불

(統一大佛)

 

釋迦牟尼부처님을 形象化한 靑銅大佛은 巨佛로서 座臺 높이 4.3m, 大佛 높이 14.6m, 座臺 직경 13m, 아파트 6층 높이에 1백8t 의 靑銅이 使用되었다. 8 면 座臺에는 統一을 祈願하는 十六羅漢像이 纖細하게 돋을 새김으로 새겨져 있다. 화려한 것은 지름 10㎝의 人造 큐빅 1개와 8㎝ 짜리 8개로된 미간 백호는 衆生係의 無名을 밝혀주듯 찬란한 光彩를 發光한다. 點眼式*에서는 '92 年 Myanmar 政府가 寄贈한부처님 眞身舍利 3 과와 陀羅尼經, 七寶 등 服裝 遺物도 奉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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