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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 ♬ 樂/音(歌 謠)樂♬1

봉숭아 / 박은옥.정태춘♬♪

 

 

 

 

신선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연꽃차와 함께

숲속의 하루 일정시작

 

그냥 바라다 봅니다.

 

感謝합니다. 고맙습니다.미안합니다.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