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永宗島)
月尾島에서 西北쪽으로 약 2.5㎞ 地点에 있다. 主位에 있는 杉木島·龍游島와는 連陸道路로 이어져 있으며, 薪佛島와는 금흥鹽田으로 連結된다. 1989년에 京畿道 甕津郡에서 仁川直轄市로 編入되었다. 옛날에는 섬의 이름을 '自然島'라고도 했다. 섬은 全體的으로 三角形이며, 中央에 솟은 백운산(白雲山 : 256m)이 最高峰으로 北쪽으로 金山(167m)·石化山(147m) 등이 있을 뿐 平地가 많아 農耕地와 聚落이 分布한다. 곳곳에 있는 小規模의 灣을 大部分 防潮堤를 築造하여 農耕地와 鹽田으로 利用하고 있다. 朝鮮 肅宗 때는 喬桐水營에 束했고, 英祖 때는 새로 진(鎭)을 楔齒하는 등 軍事的으로 매우 重要時되었다. 또한 丙寅洋擾 때 프랑스 艦隊가 이 섬을 지나 江華島까지 가기도 했다. 2001년 3월 仁川國際空港이 開港되면서 空港 高速道路가 建設되어 首都圈과 連結되었다. 面積 63.81㎢, 人口 25,036, 家口 10,619
선녀바위
永宗津의 防禦營에 水軍들이 上柱하였던 時節에 이 軍을 統率하였던 護軍(指揮官)에게는 예쁜 妾이 있었다. 그러나 妾에 대한 사랑이 식은 護軍이 自身을 멀리하자 이에 화가난 女人이 男子가 勤務하는 軍部隊 앞에 太平巖이란 바위에서 바다에 몸을던져 自殺하고 말았다. 이 愛妾의 屍身은 修習해 줄 사람이 없어 潮水에 떠밀려 龍游島 浦口에 漂流하게 되었다. 이 事實이 所聞을 通해 傳해지면서 뒤늦게 後悔한 護軍이 그 자리에 묻어주었다고 傳한다.그 後 太平巖을 仙女바위라 불렀고 옆에 있는 龍游島浦口의 고개를 護軍재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後 밤하늘이 유난히 맑은 밤이면 仙女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래와 춤을 추며 노는 場所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