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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B 旅 行/自轉車hiking

자전거hiking (兩水 ~ 八堂)

hiking

(自轉車hiking)

 

 

2012년 3월 단조로움과 無氣力함을 떨치기 위해서 우리는 4 大江 國土縱走 南漢江  自轉車hiking을 選擇 하였다. 江原道 金剛山에서 發源하여 華川,春川을 거쳐 약 371 km 를 흘려내려온 北漢江물과 大德山에서 發源하여 寧越,忠州를 거쳐 흘러내려온 南漢江물이 서로 만나는 地点에 位置하고 있으며 산수 (山水)가 모두 秀麗하게 造花를 이루고 있다. 이른봄의 南漢江 줄기따라 兩水驛에서 出發하여 八堂으로 힘차게 페달을 돌리며 向하고 있다. 가다가 목마름에 막걸리 한잔에 목을 축이고 봉주르에서 점심과 커피를 즐기고 다시 北漢江과 南漢江이 한몸으로 섞이는 두물머리로 向했다. 두물머리에는 洙蜜源美術館과 石槍院을 두루 살피고 兩水驛으로 向한다. 自轉車hiking은 繼續 進行中이다........

 

 

 

 

 

자 ! 八堂으로 出發 합시다. 出發前 認證 샷? 

 

능내역 營業시 簡便한 가게가 옛날의 티를 벗어버리고 追憶의 驛前집 (酒幕집)으로 再誕生?

 

自轉車는 언제든지 出發대기 狀態

 

족자섬

(떠드렁산)이무기)

 

두물머리 족자섬(떠드렁산)앞에 사람 목숨을 앗아가는 이무기가 살고 있어 무고한 목숨을 앗아갔다고 한다. 옛날 八堂땜이 建設되 前에는 고운 白沙場과 얕은 물이 흘러 서울 隣近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러 왔다고 한다. 그런데 一年에 한두 사람씩 서울사람들이 죽어나갔는데 얕은 강물중에 명주실이 닿지않을정도로 깊은곳이 있어 그런다고 한다. 이곳은 옛날 두멍(솥)을 실어나르는 배가 있었는데 두물머리 떠드렁산 앞에 와서 배가 내려가지도 않고 올라가지도 않았다. 그래서 두멍(솥)하나를 물에 떨어뜨렸드니 그제서야 배가 움직였다고 한다.  - 南漢江 文學中에서-

 

 

充分한 休息도 했으니 두루머리로 出發 합시다.

 

돗단배

 

두물머리에는 돛단배가 있는데 저 돛을 올리면 돛에 써 있는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로  

 

가슴에 응어리 진 일 있거든
미사리 지나 兩水里로 오시게
청정한 공기 탁 트인 한강변 소박한 인심이 반기는 고장
신양수대교를 찾으시게
연꽃들 지천을 이룬 용늪을 지나
정겨운 물오리떼 사냥놀이에 여념이 없는
아침안개 자욱한 한폭의 대형 수묵화
이따금 삼등열차가 지나가는 무심한 마을
양수리로 오시게
그까짓 사는 일 한 점 이슬 명예나 지위 다 버리고
그냥 맨 몸으로 오시게
돛단배 물위에 떠서 넌지시 하늘을 누르고
산그림자 마실 나온 저녁답지나
은구슬 보오얗게 사운거리는 밤이 오면
강 건너 불빛들 일렬종대로 서서
지나는 나그네 불러 모으는 꿈과 서정의 마을
마흔 해 떠돌이 생활
이제사 제 집 찾은 철없는 탕아 같이
南漢江과 北漢江이 뜨겁게 속살 섞는 두물머리로
갖은 汚染과 背信의 距離를 지나
가슴 넉넉히 적셔줄
사랑과 人情이 넘치는 처용의 마을
이제는 양수리로 아주 오시게

 

 

두물머리

(兩水)

 

金剛山에서 흘러내린 北漢江과 江原道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發源한 南漢江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意味인것 같으며 漢字로는 양수(兩水)라 하는데 이곳은 兩水里의 한 나루터인 場所를 말하는것 같다.

 

 

사륜정

(四輪亭)

 

高麗 最高의 詩人이요 선비인 李奎報 先生의 문집인 (東國李相國集)에 受祿된 사륜정기(四輪亭記)를 보면 風流를 즐기기 위해 亭子에 네바퀴를 달아 景致좋은곳을 찿아 움직이는 移動式 亭子를 設計한 記錄이 있읍니다. 記錄된 대로 당시의 先生이 實題로 亭子안에 配置하였던 바둑판,거문고,수병,술잔,붓,벼루,먹 종이,冊등 高麗時代의 生活집기 들도 함께 配置하여 四輪亭을 復元 하였읍니다.

 

 

이규보

(李奎報)

 

高麗 中期의 文臣․文人(1168~1241).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 지헌(止軒), 삼혹호선생(三酷好先生)이다. 당대의 名文章家로 그가 지은 詩風은 自由分房하고 雄壯한 것이 特徵이었다. 詩, 술, 거문고를 즐겨 스스로를 삼혹호선생이라 칭하였다. 著書에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백운소설(白雲小說)》, 作品에 <국선생전(麴先生傳)> 등이 있다. 

 

 

창순루

(蒼荀樓)

 

宮中溫室을 國寶로指定되어 있는 동궐도(東闕圖)속에서 찿아내어 復元하였읍니다.18세기 朝鮮時代 宮中에 있었던 溫室인 이 창순루 (蒼荀樓)建物의 特徵은 용마루가 없는 반타원형체의 둥근 지붕과 창살이 없는문 室內의 溫度를 데워주려고 壁欌이라는 加溫施設을 갖춘 독특한 木造建物입니다. 구중에서 겨울철 대전(大殿)이나 왕비대전(王大妃殿)에 꽃을 피워 올리기 위해 運營하던 온실(溫室) 입니다.

 

 

산가요록

(山家要錄)

 

朝鮮世宗大王 在任時 議官을 지낸 전순의(全楯義)의 찬술로 著作年代는 大略 1450년경 推定되며 世界最初로 溫室建築이 記錄되어 있는 貴重한 文化財 입니다.

 

 

온실

(溫室)

 

世界最初의 科學營農溫室인 이 建物은 世宗임금 時代 의관(醫官)을 歷任한 전순의 (全楯義)先生이 1450년 무렵 編纂한 산가요록 (山家要錄)에 記錄되어있는 溫室의 建築方法을 土臺로 그 記錄臺로 再現 한것 입니다.

 

 

금강산도

(金剛山圖)

 

여기에 築造된 석가산(石假山)은 朝鮮時代 三代畵家중 한분인 겸재(謙齋) 정선(鄭敾)先生이 정양사(正陽寺)쪽에서 바라보면서 그린 입면(立面)의 금강산(金剛山) 그림을 평면 (平面)의 空間에 펼쳐 놓았읍니다. 우리나라 傳統定員의 構造가운데 石假山이 設置되어 있음은 記錄으로 종종볼수있으나 그 技法이나 構造를 詳細히 알수없어 謙齋의 金剛山을 立體的으로 構成하여 石假山을 만들었읍니다.

 

 

자 ! 八堂으로 出發 합시다. 出發前 認證 샷? 

 

hiking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