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濟州道)
혼저옵서 하영봅서 쉬영갑서예
제주도(濟州島)를 비롯하여 비양도(飛揚島)·우도(牛島)·상추자도(上楸子島)·하추자도(下楸子島)·횡간도(橫干島)·가파도(加波島)·마라도(馬羅島) 등 8개의 有人島와 54개의 無人島로 이루어져 있다. 濟州道는 육지(陸地)와 고립(雇立)된 섬(島)이었으나 國民所得의 增大와 더불어 陸地와의 交通이 便利해짐에 따라 오늘날에는 全國 第一의 觀光地域으로 發展했다. 제주해협(海燁)을 사이에 두고 木浦와 약 140km 떨어져 있는 濟州道는 윤곽(輪廓)이 대략 東西방향으로 가로놓인 고구마처럼 생겼는데, 南北간의 거리가 약 31km, 東西간의 거리가 약 73km이다. 面積은 南韓 面積의 1.8%를 차지하고 人口는 南韓 인구의 1.2% 程度를 차지한다. 行政區域은 2行政市 7읍 5면 62동(法政洞 基準, 行政洞 基準은 31개)으로 되어 있다. 特別自治道廳所在地는 濟州市 문연로이다. 面積 1848.43㎢, 人口 563,388명. 人口密度 304.8명/㎢(2007).
제주국제공항
(濟州國際空港)
1942년 日本의 陸軍飛行場으로 建設되었으며 1946년 民間飛行場이 된 後 1948년 濟州·光州·서울 路線이 不定期的으로 運航되다가 1958년 1월 濟州飛行場으로 定式 設置되었다. 1962년부터 國內線이 定期運航되다가 1968년 4월 國際空港으로 昇格되었으며 1969년 10월부터 濟州-오사카[大阪] 路線이 定期 就航했다. 1973년 交差滑走路를 建設했고 1982년 大型機用 滑走路가 竣工되었으며 1983년 空港 擴張工事를 完工했다.
수월봉
(水月峰)
水月峰은 해발 77 m 높이의 濟州西部地域 眺望奉으로 頂上에서 바라보는 風光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특히 깍가지른 듯한 水月奉 海岸絶壁은 東쪽으로 2 km 까지 이어진다. 이 海岸絶壁은 영맘이라 부르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있다. 水月奉頂上에는 영산비(靈山碑)가 있다.
돌하르방
濟州城의 돌하르방은 東쪽에 넓게 分布된 장석(長石)과 휘석 (輝石)結晶이 들어있는 玄武岩으로 製作되었는데 이 돌은 空氣구멍이 적은데다 얼굴이나 손가락 등 細部表現이 하기에 適合했읍니다. 濟州城의 돌하르방은 上半身만 표현(表現)되었고 全體 비율은 3등신에 가깝습니다. 둥근 태가 달린 벙거지며 큰 눈에 주먹코 그리고 앙 다문 입술을 지녔고 한쪽 어깨기 치켜 올라가 사찰(寺刹)의 사천왕상(四天旺象) 처럼 건장함니다. 크기도 157 ~ 238cm 정도로 다른 邑城 들에 비해 컸읍니다. 무척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이 있지요.
수월정
(水月亭)
水月亭에서 바라보면 차귀도,죽도,눈섬,당산봉,등 廣闊한 平野와 山房山,漢拏山이 두루 보이고 맑은날은 멀리 加派島와 馬羅島까지 보일程度로 景觀이 뛰어나다.
방두포등대
섭지코지 붉은오름 頂上에 設置된 無人 燈臺로 夜間에 백등을 4초 間隔으로 점등 약 20 km 거리에서 確認이 可能하여 이곳을 運航하는 배들의 길잡이를 하고 있다.
올인기념관
올인하우스의 테마는 永遠한 사랑 올인 사랑의 오르골 수연이야기. 인하이야기. 올인시네마. 올인의 꿈으로 構成 되어 있읍니다
섭지코지
城山日出峰의 南西쪽에 있다. 높이 29 m. 본래는 섬이었으나, 陸繫沙洲로 인해 本土와 連結된 陸繫島이다. 濟州道에 있는 360여 개의 寄生火山 (技生火山)중 하나로 地形上 城山日出峰과 비슷하며, 玄武巖의 火山 쇄설물(碎屑物)과 화산탄 (火山炭)등이 많이 산재(産在)해 있다. 南쪽 海岸의 기암절벽(奇巖節壁)에는 주상절리(柱狀節理), 시스택(sea stack), 단애(斷涯) 등이 잘 발달되어 있다. 북서쪽 육계사주는 모래의 퇴적층이 상당히 두꺼우며, 陸繫沙洲의 좁은 목 일대에 약 0.33 ㎢ 規模의 白沙場이 펼쳐져 있다. 이곳에 城山海水浴場이라고도 하는 新陽海水浴場이 있다. 또한 東쪽 海岸 끝에는 現在 燈臺가 設置되어 있으며, 濟州道의 25개 烽燧臺 중 8기의 봉수대(烽燧臺：濟州特別自治道 記念物 제23호)가 있다. 여러 가지 地形의 觀察이 可能하고 海水浴場이 있어서 周邊 一對의 遊園地開發이 期待된다. 海岸一走道路에서 連結된 郡道路가 入口까지 連結된다.
형제섬
(兄弟島)
兄弟섬은 山房山 밑 四季리 南쪽으로 약 1.5km 地点에 있는 無人島이다. 이 섬은 밀물과 썰물 그리고 보는 位置에 따라서 섬의 수가 變하는데 그 大部分은 작은 갯바위들이기 때문이다 썰물일때의 兄弟섬 모습을 보면 밀물 일땐 작은섬의 平地는 반쯤 물속으로 잠긴다 낚시꾼들에게는 감성돔과 뱅어돔이 잘잡히는 낚시터이기도 하며 暗礁와 바위만있는게 아니고 野生草도있다. 景觀이 뛰어나며 이는 濟州10景의 하나이다.
산방산
(山房山)
높이 395m. 모슬포로부터 東쪽 4 ㎞ 海岸에 있다. 流動性이 적은 조면巖質 安山巖으로 이루어진 典型的인 종상화산(龍巖原定口)이다. 火丘가 없고 사면경사가 50° 內外이며, 사방(四方) 絶壁을 이룬다. 新生代 제3기에 火山灰層 및 火山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噴出하면서 서서히 隆起하여 지금의 模樣을 이루었다. 北쪽 사면 一帶는 人爲的인 植木林과 草地를 이루고 있다. 山頂附近에는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겨울딸기·생달나무 등 暖帶林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柳一한 섬회양목 自生地이기도 하다. 岩壁에는 지네발란·동백나무겨우살이·풍란·방기·석곡 등 海岸成 植物이 自生하고 있으며, 濟州道에서는 이곳에서만 唯一하게 도라지가 棲息하고 있다. 學術硏究資原으로 매우 가치가 높아 1966년 天然記念物 제182-5호로 指定·保護되고 있다. 또한 山羊이 棲息하고 있다.
정방폭포
(正房夏布)
높이 23m, 너비 8m, 깊이 5m이다. 西歸浦 東쪽 海岸에 있는 東洋 唯一의 해안폭포(海岸爆布)로서 瀑布水가 바다로 直接 떨어진다. 마치 하늘에서 하얀 비단을 드리운 것 같다 하여 정방하포(正房夏布)라고도 부르며, 예로부터 영주12경 가운데 제5경으로 有名하다. 숲에서 보는 것보다는 배를 타고 먼 바다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다우며 앞바다에 있는 숲섬·문섬·새섬·범섬에는 暖帶林이 울창하여 남국의 정취(情趣)를 느끼게 한다. 瀑布 絶壁에는 中國 진나라 때 秦始皇의 使者인 서불(徐市)이 漢拏山에 불로초(不老草)를 캐러 왔다가 求하지 못하고 西쪽으로 돌아가면서 새겨놓은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글자가 있으며, 西歸浦라는 地名도 여기서 由來했다고 한다. 海邊을 따라 西쪽으로 300m를 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海蝕洞窟이 있으며 內部에는 큰 석불좌상(石佛座象)이 있다.
오설록다원
(0雪綠茶園)
雪綠茶를 만들며 이곳에 綠茶밭을 造成한 太平洋 化粧品. 눈 덮힌 漢拏山 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눈처럼 맑고 깨끗한 綠茶라는 意味를 지닌 녹차 브랜디 입니다. 1979년 漢拏山 중턱에 位置한 우리나라 固有의 차 文化를 開發하고 補給하기 위해 도순茶園 16만평을 開簡을 始作했읍니다. 2003년부터는 유기 栽培를 失時하여 몸에좋고 安全한 綠茶를 生産하고 있읍니다.
천제연폭포
(天帝淵瀑布)
中文觀光團地 내에 있으며, 上·中·下의 3단 瀑布를 이루고 있다. 제1폭포는 높이 22 m의 절벽 아래로 떨어져 깊이 21 m의 天帝淵을 이루며, 다시 제2·3瀑布를 만든 뒤 바다로 흘러든다. 天帝淵이라는 이름은 옥황상제(玉皇上帝)의 선녀(仙女)들이 밤에 이곳에 내려와 沐浴을 한 데서 由來한다. 禪林橋에서 바라보는 瀑布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절경(絶景)을 이루며, 天帝淵은 단애와 바닥의 粘土層에서 生水가 솟아 1년 내내 맑은 물을 維持한다. 瀑布 양안에는 西歸浦 담팔수나무·송엽란 등의 稀貴植物이 자생(自生)하며, 그밖에 조록나무·감탕나무 등을 비롯하여 多樣한 關木類와 덩굴植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現在 天帝淵溪谷 一帶는 漢拏山天然保護區域으로 指定되어 있다. 이 瀑布를 中心으로 하여 8 ㎞에 이르는 海邊과 자연경관(自然景觀)을 中心으로 국제규모(國際規模)의 관광단지(觀光團地)가 造成되었고, 植物園과 로얄마린파크 등이 있다. 天帝淵 暖帶林地代는 天然記念物 제378호로 指定되어 保護받고 있다.
선임교
(禪林橋)
이곳은 옛날부터 傳해내려오는 전설(傳說)속의 가상적 (假想的)다리인 오작교烏雀橋(牽牛와織女가 만남을 위한다리)를 형상화(形想和)하여 建設된 보도용 교량(橋梁) 입니다. 禪林橋는 烏鵲橋 形態인 무지개 模樣으로 구조(構造)가 되어 있어서 양쪽 方向의 경사가 심하므로 主意 하셔야 합니다..
천제연난대림
(天帝淵暖帶林)
天帝淵 탐라십경(耽羅十景)의 하나이다. 沈降용기 現想과 鎔巖에 의하여 斷層을 이룬 u자형 溪谷으로서 1.2.3단의 瀑布 峽谷이 있으며 지정구역(指定區域)은 하구(河口)에서부터 16번 國都 교량(橋梁)까지이다. 溪谷에서 자라는 維管束植物은 112와 317속 414종 40변종 6품종으로써 총 460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솔잎란과 백량금이 자생하여 天帝淵 1 단폭포에는 오래전 玉皇上帝를 모시던 하늘나라의 일곱 仙女들이 밤마다다내려와 멱을 감고 올라갔다는 傳說이 傳해오며 天帝淵 1694년 濟州牧使 이익태(濟州牧使 李益泰)는 天帝淵에는 매우 神靈스런 龍이살고 있기때문에 가뭄 때마다 이곳에서 祈雨祭를 지내면 곧바로 效果가 있다. 또한 東쪽에는 중문원(中文院)이 있는데 牧使가 목마(牧馬)를 점검하려고 다닐때 使用하는곳이며 瀑布를보고난 後 에는 무사(武士)들에게 얘기하여 瀑布 이 때에는 짚으로 만든 人形을 往來케하여 화살촉을 꽃아 보내는데 그 光景이 매우 아름답다 하였다. 天帝淵에서 2001년 7월8일 天然記念物 제258호 무태장어가 채집됨에 따라 天然記念物 제27호 濟州 무태장어로 追加 指定 제14호 天帝淵 담팔수나무가 自生하고 있다.
주상절리
(株狀節理)
柱狀節理는 鎔巖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六角 기둥 模樣으로 굳어져 생긴 地形이다. 濟州道 南部海邊에서 볼 수 있다..柱狀節理 (柱狀絶理) 기둥모양(株狀)의 나눠진 금(節理)이다..
가마
朝會,宴會와 제향(祭享), 능행(陵行) 등 國家儀禮를 擧行하기 위해 行次할 때 使用된 朝鮮 王室의 가마는 軍兵의 護衛를 받는 어가(御駕) 行列에서 多樣한 의장(儀仗)과 文武百官의 中央에 位置하고 있다. 朝鮮 國王이 탔던 연(輦)은 지붕, 몸체, 가마채로 이루어져 있고 네 모서리에 龍을 그린 둥근 기둥을 세우고 둥근 기둥 사이에 각기둥을 세운 後 아랫부분에만 난간을 돌렸다. 몸체에 주칠(朱漆)을 한 후 난간 부분에 금색으로 백택(白澤), 기린(麒麟) 등 다양한 상상의 動物들을 그려 넣었다. 네 면에 주렴(珠簾)을 드리우고 다시 휘장(揮帳)을 내려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붕 네 모서리 鳳凰 粧飾에 고리를 달아 유소(流蘇)를 固定시켜 내려뜨렸으며 가마채의 끝 부분에는 鍍金한 龍머리 粧飾을 끼워 마감했다
디딜방아
옛 農具 중 알곡을 내는 道具로는 돌확·맷돌·매통·절구·디딜방아·연자매·물방아·물레방아 등이 있다. 방아의 주된 기능은 바수기·찧기·갈기·빻기·치기 등이다. 디딜방아는 주로 알곡과 가루를 내는 데 쓰였고 그 원형은 石器時代의 연석(軟石)에서 찾아볼 수 있다. 軟石)은 돌확과 절구의 두 形態로 發展했는데 절구에서 디딜방아·물방아·물레방아 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高句麗 壁畵에 나타나 있는 것으로 보아 古代社會에서도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 디딜방아는 방아와 확으로 이루어진다. 땅을 움푹 파서 홈파진 절구확을 묻어 놓은 것을 확이라 하며, 방아는 나무로 만들어져 두 다리 또는 외다리로 되어 있다. 디딜방아는 보통 2명이 딛는데 1명이 방아에 올라서서 힘을 주면 다른 1명은 계속 확에 알곡을 집어넣는다. 3명까지도 올라갈 수 있고 넘어지지 않도록 위에서 늘어뜨린 방아줄을 붙잡고 방아를 찧는다. 협동이 잘 되야 효율성도 높고 힘이 적게 들며, 일할 때는 방아타령을 불러 신명을 돋우기도 한다.
윗세오름
漢拏山 으로 오르는 길은 어리목, 영실, 돈내코, 城板岳, 觀音寺 코스가 있다. 이중 어리목과 영실, 돈내코 코스는 漢拏山 頂上인 白鹿潭까지 가는 코스가 아닌 윗새오름까지 가는 단거리 코스이다. 城板岳과 觀音寺 코스는 白鹿潭까지 가는 長距離 코스이다. 가볍게 漢拏山을 즐기고 싶다면 어리목과 영실, 돈내코 코스를, 漢拏山 頂上 白鹿潭을 征服하고 싶다면 城板岳과 觀音寺 코스를 選擇하면 된다.
산굼부리
(噴火口)
산굼부리는 濟州市 조천읍에 있는 기생화산(技生火山)으로, 濟州道 唯一의 폭렬(爆裂)공 寄生火山이다. 噴火口의 깊이는 약 100m, 지름은 600m가 넘는다. 濟州 산굼부리 噴火口는 大韓民國의 天然記念物 263호로 指定되어 있다.
성산일출봉
(城山日出峯)
해 뜨는 오름으로도 불리는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峯)은 약 5千年前 얕은 水心의 海底에서 수성화산분출(水性火山噴出)에 의해 形成된 典型的인 응회구(凝灰丘)이다. 높이 182 m 로 濟州道의 東쪽 海岸에 巨大한 古城처럼 자리잡있는 이 凝灰口는 사발模樣의 분화구(噴火口)를 잘간직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海岸絶壁을 따라 多樣한 內部構造를 훌륭히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特徵들은 日出奉의 과거 火山活動은 물론 全世界 守城火山의 분출(噴出)과 퇴적과정(退積過程)을 理解하는데 重要한 자료(資料)를 提供해주고있다는 점에서 지질학(地質學)으로 價値가 뛰어나다.
일출봉응회구
日出峰 凝灰口는 약 5千年前 얕은 바다에서 噴出이 일어나 만들어졌다. 噴出直後의 日出峰은 하나의 섬이었으나 數千年동안 波濤에 깎여 크기가 작아졌고 깎여나간 物質들은 南 西쪽으로 運搬되어 濟州道의 東쪽 沿岸에 쌓였다. 結局 日出峰은 濟州道와 連結되었으며 現在와 같은 연안지형(沿岸地形)이 만들어 졌다.
우도
(牛島)
우도 (牛島)는 마그마가 地下水를 만나 爆發을 일으켜 凝灰口를 만든後 分析(일명:송이)이 噴出하고 鎔巖이 흘러 나와 만들어진 섬이다. 소머리오름 으로 불리우는 牛島의 凝灰口는 火山재가 非對稱的으로 쌓여 말발굽 模樣을 하고 있다. 牛島 西쪽 海岸의 白沙場 모래는 얕은바다에서 紅藻類가 구르며 만들어진 홍조단괴로 이루어져 있다. 이 白沙場 모래는 그 휘귀성(彙貴成) 때문에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로 指定되어 있다.
유채꽃
牛島에 펼처지는 油菜꽃이 幻想的이다. 키가 30㎝ 또는 그 以上으로 자라며 대개 가늘고 길다란 원뿌리를 가진다. 잎은 밋밋하고 파란빛이 도는 녹색이며 물결 模樣으로 깊게 갈라져 있다. 윗부분의 잎은 밑이 귀처럼 처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연노란색이고 4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무리지어 핀다. 각각의 둥그런 꼬투리에는 짧은 부리가 있으며 많은 씨가 들어 있다. 씨에는 油菜 기름이 들어 있는데 연료, 요리 재료, 潤滑油로 이용되며 비누·合成고무를 만드는 데도 쓰인다. 또한 씨는 飼料로도 利用된다. 길쭉해진 食用 원뿌리를 얻기 위해 심고 있는 變種들은 순무로 알려져 있다.
우도
(牛島)
우도 (牛島)는 마그마가 地下水를 만나 爆發을 일으켜 凝灰口를 만든後 分析(일명:송이)이 噴出하고 鎔巖이 흘러 나와 만들어진 섬이다. 소머리오름 으로 불리우는 牛島의 凝灰口는 火山재가 非對稱的으로 쌓여 말발굽 模樣을 하고 있다. 牛島 西쪽 海岸의 白沙場 모래는 얕은바다에서 紅藻類가 구르며 만들어진 홍조단괴로 이루어져 있다. 이 白沙場 모래는 그 휘귀성(彙貴成) 때문에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로 指定되어 있다.
제주마
(濟州馬)
과하마(果下馬)·토마(土馬)·삼척마(三尺馬)라고도 한다. 우리 民族과 더불어 生存해온 柳一한 在來 家畜이며 上古時代, 扶餘 및 高句麗時代부터 飼育되어왔다. 다갈색을 띠는 이 말의 크기는 매우 작으며 암말의 경우 어깨높이 113cm, 몸길이 122cm이며 체폭이 작다. 머리는 영리하고 몸 動作은 경쾌하다. 溫純하며 體格에 비해 能力이 優秀하여 보통 하루 32㎞씩 22일간 연일 行軍할 程度로 强忍한 體質과 忍耐心을 가지고 있다. 歷史的 記錄을 보면 濟州馬는 濟州에 본래 있던 향마(鄕馬)인 小形馬에 中形 以上의 크기를 갖는 몽골말 또는 아라비아말 系統의 血統이 流入되어 濟州道의 氣候와 環境에 適應하여 繁植한 家畜으로 推定된다. 생김새가 몽골말과 비슷하며 生後 약 14개월이 되면 初期 發情을 하고 妊娠其間은 약 335일이며, 繁植季節(방목시기)은 4~12월이다.
